지난 달 15일 세월호 3층 오른쪽 객실에서 수습된 유골이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중앙부 우현 객실구역(3-6 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에 대한 DNA 분석 결과,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DNA 분석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이 함께 진행했으며 유골의 상태가 비교적...
세월호 4층 선미에서 수습된 유골의 DNA 확인 결과 유골의 주인이 단원고 미수습자인 조은화 양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 부근에서 수습된 유골의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조은화 양으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단원고 고창석 교사, 단원고 허다윤 학생에 이어 3명째의...
이 곳은 22일
구명조끼를 입은 온전한 형태의 유골이 발견됐던 곳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3일 세월호 3층 선미 좌현 객실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중 작은 크기의 뼈 6점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요원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등 감식단은 사람 뼈로 추정되는 이 뼛조각을 현장에서 수습해 감식을 의뢰했다.
작업 현장에서는 전날 옷과...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유골이 수습됐다.
22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3층 선미 좌현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 수습본부 측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유골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유골은 지장물과 진흙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윤달 기간 조상의 묘를 개장해 유골을 화장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를 대비해 화장 시설 예약 기간이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3년마다 찾아오는 윤달을 맞이해 화장 예약 가능 시점을 시설 이용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58개 화장 시설의 운영 횟수도 하루 평균 1∼6회에서 2∼8회로 늘린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6일 3-6구역에서 수습된 사람 뼈(추정)의 DNA 분석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13일에 세월호 4층 선미 객실 쪽에서 단원고 조은화 학생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국과수가 해당 유골에 대해 DNA 감식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수습자 확인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이 수습된 3·4층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2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월호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도중 작은 크기의 뼈 11점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4층 객실 선미 좌현 측(4-11구역)에서도 수거한 진흙을...
세월호 선체 3층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대거 수습됐다.
16일 세월호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월호 선체 수색 도중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구역)에서 뼈 9점이 발견됐다.
또한 4층 객실 선미 좌현 측(4-11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도중 작은 크기의 뼈 2점이 발견됐으며, 3-6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세월호 3층과 4층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14일 잇따라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세월호 3층 객실을 수색하다가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2점을 수습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전 10시 40분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골 한 점을 발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 감식 결과 모두 사람의 뼈로 추정됐다. 수습본부는 유골을...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의 유해가 발견됐다.
13일 연합뉴스는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이날 오후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조은화 양의 유골을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양의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다.
조 양의 가족은 치아 상태를 보고 은화 양임을 확인했다.
해수부는 오는 6일 세월호의 육상거치를 위해 늦어도 4일 자정까지 나흘간 펄 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월호에 남아있는 펄은 300㎥로 추정되며, 모든 작업은 손과 삽으로 이뤄진다.
세월호 선체 안과 밖에 쌓인 펄에 미수습자 유골과 유류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만큼 수작업으로 펄을 제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펄 속에는 유골이나 유류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작업자 80여 명이 수작업으로 펄을 떠내 보관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현장을 감독하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다. 펄 제거작업은 오는 4일까지 끝낼 예정이다.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해서 무게를 지금보다 더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 왼쪽 면에 배수구를 뚫는 천공작업도 재개한다....
반잠수식 선박에서 발견된 유골이 동물뼈로 확인됐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29일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해경이 반잠수식 선박에 상주하기로 했다. 또 목포 신항 출발 준비작업은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30일까지 남아있는 날개탑 제거 작업과 반잠수식 선박-세월호 선체 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목포 신항으로 출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28일 발견된 유골은 동물의 뼛조각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검증 결과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발견된 유골 7점은 동물 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들은 유골의 외관상 돼지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뼛조각을 수습해 본원에서 유전자 분석 등 정확히 감식할...
국과수 관계자 3명은 이날 오후 7시50분께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선박에 도착해 유골수습 및 현장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골은 강원도 원주 국과수 본원으로 가져가 유전자감식 작업을 벌여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 세월호 선수 쪽 브리지 밑 A데크 쪽 아래 리프팅빔을 받치는 반목(철제 받침대)...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과 신발 등이 883일 만에 발견되면서 미수습자 수색 작업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8일 오후 4시30분에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6개의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세월호 선수부 리프팅 빔을...
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현장 근무 인력이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유골은 총 6개이며, 크기는 약 4~18cm이다. 아울러 신발 등...
가네코는 박열의 집안에서 유골을 인수해 경북 문경에 안장함에 따라 현재 박열의사기념관 옆에 묻혀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던 박열은 해방과 함께 미군에 의해 22년 2개월의 옥살이 끝에 아키다 감옥에서 풀려났다. 이후 일본 우익교포 단체인 재일조선인거류민단을 조직해 단장을 맡기도 한 그는 1949년 고국 땅을 밟았다가 6·25 때 납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