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는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는 달님(박은혜 분)과 끝없는 악행으로 위기를 만드는 세나(박태인 분)의 치열한 대립, 각자의 방식으로 달님을 향한 사랑을 지켜가는 선호(유건 분)와 재욱(이재우 분)의 순애보, 천천히 서로를 받아들이며 모정을 쌓아가는 달님과 이란(이보희 분)의 모녀 이야기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매일 아침 안방 극장을 달구고...
13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10회에서 선호(유건 분)와 달님(박은혜 분) 등은 신제품 성공을 축하하는 회식자리를 갖는다. 선호는 재욱(이재우 분)을 향한 달님의 마음을 알고 쓸쓸해한다.
그 사이 세나(박태인 분)는 최고식품 성분 분석실에서 식중독 균을 훔쳐낸다. 세나가 향후 최고식품에 어떤 누명을 씌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달님은 USB를...
세나는 달님을 아껴주는 선호(유건 분)를 보자 순간 질투에 사로잡혀 눈이 뒤집힌다. 달님을 비상계단으로 유인하는 세나.
어두컴컴한 계단에서 달님이 헤매고 있는데 누군가가 달님의 등에 손을 댄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선호로 인해 도망간다. 깜짝 놀란 달님은 "지금 도망간 사람 누구냐"고 외치고 선호는 "누가 뒤에서 달님 씨를 밀치려고...
선호(유건 분)는 세나에게 "설령 다른 사람들이 널 용서한다고 해도 난 절대로 널 용서 못 한다"고 분노를 표한다. 세나는 선호와 달님의 다정한 모습에 속이 뒤집힌다.
유경은 병수(이해운 분)가 이란에게 원한이 있단 사실을 알고는 더 이상 돈을 주지 않겠다고 버티면서 두 사람의 공생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병수는 유경에게 "내 뒤통수칠...
세나는 달님과 선호(유건 분)를 쫓아내기 위해 함정을 팠던 사실이 모두 들통난다. 이에 세나는 세강(김호창 분)과 함께 해고당한다. "저하고 세나가 지금 쫓겨나게 생겼다"는 다급한 세강의 목소리가 전파를 탄다. 세나는 재욱(이재우 분)이 자신을 속였다는 걸 뒤늦게 알고 분노한다.
달님은 순희(권재희 분)와 함께 다시 이란(이보희 분)의 집으로...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이재우와 유건을 사이에 두고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30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01회에서 선호(유건 분)가 달님(박은혜 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가운데 재욱(이재우 분) 역시 자신의 진심을 전해 달님을 감동시킨다.
선호는 달님에게 "달님 씨가 있으면 차가운 공기도 따뜻하게 만들어지는 것...
이에 선호(유건 분)에게 블랙 박스를 찾았다고 알려준다.
집으로 돌아온 세나는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더니 "어떡하냐. 메모리 카드가 없다"며 깜짝 놀란다. 세강과 유경 역시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와 함께 세나가 모든 것이 밝혀질까 봐 두려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나는 이불 속에서 벌벌 떨며 눈물을 흘린다. 유경은 "나 너무 무섭다...
이에 이란에게 함께 가자는 선호(유건 분)의 제안을 거절한다. 모녀의 갈등이 언제 어떻게 해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25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98회에서 재욱(이재우 분)은 결국 선호(유건 분)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재욱은 세나(박태인 분)를 응징하기 위해 일부러 손잡은 척한 거란 사실을 선호에게 밝힌다. 그리고 달님(박은혜 분)에게는 비밀로 하자고 한다.
세나는 선호와 달님에게 공금횡령을 뒤집어씌워 감옥에 보내려 준비한다. 이를 알아챈 재욱은...
달님과 선호(유건 분)는 차갑게 변한 재욱이 낯설게 느껴진다.
이란(이보희 분)은 자신을 면회 온 재욱에게 "무슨 생각으로 손을 잡은 거냐"고 묻고 재욱은 "저한테 다 계획이 있으니까 저 믿고 맡겨봐 달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세강(김호창 분)은 세나에게 경고한다. "난 정재욱 못 믿는다. 다른 속셈이 있는 게 분명하다"는 세강의...
그러면서 이 사실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선호(유건 분)를 원망한다. 또 이란을 매정하게 대하는 달님(박은혜 분)에게 서운해한다.
세나는 이 기회를 이용한다. 세나는 재욱에게 "이란과 재욱이 달님을 위해 희생해봤자 돌아오는 건 원망 밖에 없지 않냐"며 자신과 손잡자고 제안한다. 재욱이 달님에게 등돌리고 세나의 손을 잡을지 주목된다.
또 세나는...
선호(유건 분)는 세나에게 이용당하지 말고 자백해서 감형 받으라며 현 이사를 회유한다. 하지만 현 이사는 풀려나게 해주겠다는 세나의 말을 믿고 이란의 계열사 인수 비리 증거 자료를 넘긴다.
세나는 현 이사로부터 받은 증거로 이란을 협박한다. 유경(김희정 분)은 세나에게 "다 터트리라"고 말하고, 세나는 기자에게 바로 전화를 건다.
선호는...
한 남성이 선호(유건 분)와 달님을 찾아 "양심고백하겠다"고 선언한 것. 이와 함께 "어째 불안불안하다"라는 세강(김호창 분)의 목소리가 함께 전파를 탄다.
그럼에도 달님은 마음을 못 잡고 힘들어한다. 달님은 재욱(이재우 분)에게 "그때 떠나자고 했을 때 떠났으면 어땠을까"라고 묻는다. 그런 달님을 보는 재욱은 가슴 아프다.
이란...
선호(유건 분)는 방황하다가 차에 치일 뻔한 달님을 구한다. 달님은 감정에 북받쳐 울고 선호는 그런 달님을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이어 선호가 "난 달님 씨 잘 이겨낼 거라 믿는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달님이 선호에 대한 마음을 열게 될지도 주목을 모은다.
유경(김희정 분)은 귀국한 병수(이해운 분)를 보고 놀란다. 병수는 "이란에게...
한편 달님은 선호(유건 분)에게 "재욱 때문에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 선호는 애써 괜찮은 척하며 예전처럼 지내자고 한다.
루비(옥고운 분)는 세강(김호창 분)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 듣는다. "고모부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지금 병원에 있다더라"는 말을 들은 루비는 한달음에 병원으로 향한다. 입원한 세강을 본 루비는 오열하고는...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유건에게 제대로 차이고, 사건 전개의 키를 쥔 이해운이 돌아온다.
16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91회에서 세나(박태인 분)는 선호(유건 분)에게 보기 좋게 차인다.
달님(박은혜 분)은 재욱(이재우 분)이 손을 다치자 발골칼로 위협해 세나에게 경고를 보낸다. 분한 세나는 선호에게 "달님 마음속엔 재욱이 있다...
'달콤한 원수' 권재희의 기억이 돌아오고 유건이 '폭탄 선언'을 하면서 박태인이 위기에 처할 전망이다.
11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88회에서 재희(최자혜 분)를 죽인 진범이 세나(박태인 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순희(권재희 분)는 "핸드폰"이라며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한다. 이내 과거 기억을 되찾은 재희는 세나 집으로 가...
'달콤한 원수' 권재희의 기억이 돌아올지 주목되는 한편 유건이 박은혜에게 마음이 조금씩 기운다.
29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80회에서 세나(박태인 분)와 유경(김희정 분)은 순희(권재희 분)의 기억이 돌아올까 조마조마 해한다.
불안해진 세나는 유경(김희정 분)을 통해 도우미를 시켜 순희에게 기억 억제제를 먹이게 한다. 유경은...
재욱(이재우 분)은 선호(유건 분)에게 달님의 정체를 말해준다. 재욱이 "어머니가 애타게 찾던 딸이 바로 달님 씨"라고 말하자 선호는 충격받는다. 선호는 재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달님 씨가 재희 언니라니"라고 중얼거린다.
세나(박태인 분)는 4년 전 일을 기억 못하는 순희가 기억을 떠올릴까 봐 불안해한다. 세나는 유경(김희정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