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붙은 노가리...또 중국산
최근 중국산 깻잎반찬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산 노가리에서 담배꽁초가 나왔습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40대 회사원 A 씨는 지난달 26일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산 B사의 노가리를 먹다가 담배꽁초 필터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제조업체에 항의한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학교보건진흥원 측은 “현재 관할 교육지원청, 보건소와 학교 현장점검과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며 “이물질 사고에 대한 추가 대책, 납품업체·학교에 대한 조치 등은 원인 조사 이후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과 6월 서울 고등학교에서는 개구리 사체가 잇따라 나오는 등 급식 이물질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달 치킨에서 기름에 튀겨진 담배꽁초가 나와 논란이 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폐업을 결정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10일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믿고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이번에 발생한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생한 문제를 신속하게 인정하고 조치하지 못하는 미흡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밝혔다.
본사는...
식약처, 4일 LG생활건강에 물티뷰 일부 제품 판매 중지 내려LG생활건강, 이틀 지나서야 홈페이지에 공지LG생활건강 "사과 문구 등 논의 과정서 시간 걸린 실수"
LG생활건강의 유아용 물티슈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나온 가운데 LG생활건강이 해당 사실을 소비자에게 뒤늦게 공지했다는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답해 논란이 됐다. 이에 결국 영상을 통해 사과에 나섰다.
박승현은 “저는 생리 냄새를 좋아한다. 아무 여자나 좋아하는 게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코딱지건 뭐건 다 사랑스럽고 내 거 하고 싶다”라며 “위생적으로 더럽고 불쾌한 부분도 있지만 사랑하는 여자라면 다 사랑스러워 보이고 예쁘다. 이런 극단적인 성향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평소 SNS...
“전학생 받지 마”강남 고등학교에 붙은 대자보
서울 ‘강남 8학군’의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중간고사 이후 전학생을 받지 말라”는 내용의 대자보를 교내에 붙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에 18일 ‘중간고사 이후 편입으로 인한 불공정한 성적처리 반대 서명운동’이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대자보에는...
전날 포항지역의 한 업체에서 종업원들이 발로 오징어를 꾹꾹 눌러 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시 조사 결과 이번 영상은 한 외국인 선원이 직접 촬영해 SNS상에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시중에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오징어는 이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고, 건조와 손질 작업은 숙소 등이 아닌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 맞느냐” “이제 오징어 못먹겠다” “식품위생법으로 벌금 때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에도 경북 영덕에서 구멍이 난 디자인의 흰색 슬리퍼를 신고 마른오징어 가공작업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해당 업체는 과태료 70만 원 이외에 별다른 처벌을 받지는 않았다.
“충격적인 위생상태”중국 ’돼지 사시미‘ 도시락
코로나로 봉쇄된 중국 상하이의 한 유명대학에서 격리된 학생들에게 나눠준 도시락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26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상하이 퉁지대학 돼지 사시미’란 해시태그와 함께 음식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격리 중인 상하이 퉁지대학교 대학생들이 학교 측에서 나눠준...
퍼져 논란이 됐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족발집 사장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 심리로 열린 ‘방배족발’ 사장 이모(66)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식품 위생과 직원 관리에 철저하지 못하게 된...
검찰이 무를 씻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닦는 동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족발집 조리장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 심리로 열린 ‘방배족발’ 전 조리장 김모(53·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의 국선 변호인은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을 매우...
식품위생법은 제조·가공해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허가·신고 없이 판매 목적으로 포장을 뜯어 분할해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유해 미생물에 오염되거나 부패하는 등 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편의점주들은 다른 상품에 포켓몬 빵을 끼워 팔아 논란이 됐습니다. ’세트 상품‘이라며 포켓몬빵을 뻥튀기과자 2개와...
빵은 위생 장갑 끼고 개봉했다”는 판매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는 포켓몬 빵의 인기 요인인 ‘띠부띠부씰’을 빼고 빵만 편의점 기준 정가 1500원 그대로 판매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개봉한 식품은 당근마켓 정책상 거래 금지 품목입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습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스티커는 필요 없다. 빵만 먹어보고 싶다”며 “포켓몬 빵 대신...
김순자 대표는 지난달 22일 한성식품 자회사의 김치 공장 위생 실태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자 명장 자격을 반납하겠다 밝혔다가 명장 자격 반납 의사를 번복했다. 이에 또 다시 논란이 일자 다시 반납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한성식품은 또 문제의 공장을 운영한 자회사 효원에 대해서는 폐업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해당 공장...
‘명인 김치’로 알려진 한성식품의 김치가 위생 논란을 일으키면서 사명이 같은 한성기업이 애꿏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성김치와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24일 밝혔다.
한성기업은 “22일 MBC를 통해 보도된 한성식품(한성김치)과 고급 맛살을 전문으로 생산 중인 한성식품은 전혀 관계없는 기업임을 알려드린다”고...
김치 전문기업이 김치 명장 김순자 씨가 생산한 김치가 변색한 배추와 곰팡이로 김치를 만들었다는 고발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김순자 씨는 나라에서 인정하는 기술자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명장 명칭에 대한 신뢰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김치공장에 곰팡이 배추 가득…직원도 "더럽다"
22일 식약처와 MBC 등에 따르면 공익신고자...
29호, 김치명인 1호로 지정된 이후 우리나라 전통김치 외에 미니롤 보쌈김치, 미역김치 등의 특허김치를 개발해왔다.
그는 30년 전 한성식품을 설립했으며, 2020년 50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보도 이후 한성식품의 홈페이지와 SNS는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이번 위생 논란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 측은 사태 파악과 긴급 위생점검에 나섰다.
12일 언론에 따르면 영상에서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롯데리아 로고가 인쇄된 모자를 쓰고 주방 기구 앞에서 흡연을 하고 있다.
이 영상은 6~7초 길이로,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에 올라왔다가 곧 삭제됐다. 영상을 촬영한 인물이 본인의 SNS 계정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영상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2월 말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가 귀해진 시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대구 지역에 마스크 1만5000여개를 긴급하게 지원했고, 4월에는 대구시 의료진에게 위생용품과 생필품 20여 종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이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로 논란이 된 시기에...
“이 광고의 의미가 뭐냐”생리대 깔창·안대·걸레로 쓴 중국 광고 논란
중국의 한 여성 위생용품 제조업체가 생리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광고를 내 물의를 빚은 뒤 사과했습니다.
29일 중국 현지매체 중신징웨이 등은 여성 위생용품 제조업체 가오제쓰가 최근 중국의 한 동영상 플랫폼에 생리대 광고를 송출했다 뭇매를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광고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