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트가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주도하에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독이 참여했다.
웰트는 작년 4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슬립큐’의 처방을 이달 12일 시작했다. 회사는 올해 임시등재를 전망하며, 한독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한독과 웰트가 협업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의 처방이 시작됐다.
한독은 이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이달 12일 불면증 환자에게 슬립큐를 처방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6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받는다. 슬립큐는 통합심사평가 1호 혁신의료기기 중 하나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
토탈 헬스케어기업 한독(Handok)과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웰트(Welt)가 불면증 디지털치료기기(DTx) ’슬립큐’의 처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팀은 지난 12일 불면증 환자에게 슬립큐를 처방했다. 해당 환자는 6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받게 된다.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는 미국...
이어 4월 19일 웰트의 ‘웰트아이(WELT-I)’를 허가했다. 3·4호 치료제의 탄생은 그후 1년 만이다.
솜즈와 웰트아이는 모두 불면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다. 불면증을 지속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심리적·행동적·인지적 요인의 교정을 목표로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법’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구현한 것이다.
비비드브레인과 이지브레스가...
국내에선 에임메드의 솜즈(Somzz)와 웰트의 웰트아이(웰트-I)가 허가를 받았다. 첫 처방은 올해 1월 이뤄졌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의 관리가 중요한 현대 시대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병원을 매일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와 다음 진료 사이의 기간 동안 집에서 모니터링, 관리, 교육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강 회장은 올해 1월 제2대 학회장에 올라 2년 임기를...
이날 포럼에는 1, 2호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한 에임메드의 임진환 대표와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규제과학이 이끄는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김강립 연세대 특임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밝히는 규제과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규제과학은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등 새로운 과학기술로 탄생한 제품을...
지난해 에임메드의 솜즈(Somzz)와 웰트의 웰트아이(WELT-I)가 국내 1,2호 디지털 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모두 불면증 치료제다.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했다.
모바일 앱이 제공하는 △수면 습관 교육 △실시간 피드백 △행동 중재 등을 수행해 수면의 효율을 높여 개선하는...
국내에서는 올해 에임메드와 웰트의 불면증 치료제가 1, 2호로 허가받았고, 10월에는 보험적용 방안이 발표된 바 있다. 처방은 빠르면 이달 늦어도 내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수익 창출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기기 미국의 페어테라퓨틱스는 경영난으로 파산했고, 아킬리 인터렉티브는 인원을 감축했다. 국내서도 디지털 치료기기가 허가를...
지난해 말 5개 기업 1호 DTx 경쟁…에임메드‧웰트만 허가4월 웰트 허가 후 7개월 간 무소식, 나머지 기업 답보 상태
올해 초 1‧2호 디지털 치료기기 탄생 후 3호 소식이 잠잠하다. 지난해 말 5개 기업이 1호 허가를 위해 경쟁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 에임메드와 웰트 2곳만 허가를 받았다. 나머지 기업이 3호에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22일 본지...
강성지 웰트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의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에 IT 등 여러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산업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기기와 전자약, 웨어러블도 디지털 헬스케어에 포함된다.
강 대표는 의사와 엔지니어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엔지니어와 의사들이 만나 제품을...
지난해 말 불면증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한 웰트와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진행한 분산형 임상이 전부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도 없다.
이에 정부는 규제 개선과 분산형 임상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분산형 임상시험 민‧관 협의체를...
국내에서는 올해 2월과 4월 에임메드와 웰트가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를 허가받았다. 그러나 허가만 됐을 뿐 도입 시기, 처방 방법, 수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다 7월 임시등재 방안을 논의했고, 이달 최종안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해 정신‧만성질환 대상으로 사용이 효과적으로 관리될 필요성을 고려해 의료진에 대한 수가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행사장에서 본지와 만난 김주영(Danny Kim) 웰트 미국 지사장은 향후 디지털치료기기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해 DTx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분야라고 12일 밝혔다.
김 지사장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이고 잘 쓰였지만, 돈을 지불할 사람(payor), 즉 보험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에선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휴온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아리바이오, 웰트 등 20곳이 보스턴 CIC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곳에 입주한 류은주 동아에스티 미국 지사장은 6일(현지시간) “투자를 받거나 협업을 할 때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일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있어야지 전혀 모르는...
황동훈 웰트 선임도 “복수의결권 제도의 취지 자체는 고무적”이라면서도 “실질적으로 현재까지 이미 투자를 받았던, 어느 정도의 투자를 진행했던 회사들 같은 경우는 창업주 기준이 많이 벗어나는 등 제도 자체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남는다”고 말했다.
권선주 팀나인테일 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발행 요건들이 어떻게 정해질지, 두 번째 투지를...
헬스케어 웨어러블 개발사 웰트의 ‘WELT-I’가 최근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2호로 허가되면서 디지털치료기기 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한다.
24일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웰트가 개발해 제조...
△스키아 △로엔서지컬 △빔웍스 △에임메드 △웰트 △에이아이트릭스 △스카이랩스 등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혁신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KIMES를 관람하는 해외방문객에게 K-의료기기의 안전성·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제품을 시연함과 동시에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도...
한독에서 디지털치료제 공동개발 목적으로 웰트에 30억 원의 지분을 투자했고,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 ‘모비케어’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GC녹십자, 동국제약, 유한양행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금은 혼자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건욱 서울대 의대...
사업 첫 해인 지난해 선정된 10개 사 중 올해 입주 기간을 연장한 △보로노이 △아리바이오 △웰트 △유한USA △일동제약 △제너로스 △휴온스USA 등을 포함해 C&D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기업은 총 20개사로 확대된다.
입주 기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거나 이미 미국에 진출한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으로 사업성 및 시장성, 경영능력, 입주적정성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