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전시장을 찾았을 땐 단말기 제조사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대전을 펼치고, 통신사들은 4G 기술 경쟁을 벌였다. 스마트카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했다. 4년 만에 흐름은 싹 바뀌었다. 첫 표준화를 마치고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시장 곳곳이 5G로 가득 찼다. 5G 기반의 커넥티드카와 로봇, 드론 등도 전시장 곳곳에서 볼 수...
LG전자는 지난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와 협력하는 등 로봇 사업과 관련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9일부터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전시회 CES 2018에서 서빙 로봇(Serving robot), 포터 로봇(Porter...
카카오와 케이큐브벤처스는 웨어러블 재활 로봇 솔루션 ‘엑소시스템즈’, 인공지능 기반 분산처리 솔루션 개발 ‘래블업’, 인공지능 개인화 플랫폼 ‘스켈터랩스’, 로봇 개발 ‘토룩’, 로봇 모듈 플랫폼 기업 ‘럭스로보’ 등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스타트업 투자가 지난해보다 더...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통번역SW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과 국내 기술로 개발해 국제 표준으로 선정된 웨어러블 통번역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등 다양한 통번역 솔루션을 전시한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한컴그룹은 이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에 사용되는 ‘pHRI(physical human-robot interaction)’ 기술을 전동카트에 적용한 로보틱스 제품이다. 카트 손잡이에 달린 힘센서가 운전자의 조작 의도를 파악하고 추진력과 방향을 제어하며 누구나 가벼운 힘만으로도 물체를 손쉽고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또 내리막길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자동 브레이크 기능, 장기간 작업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트·크라우드·모바일과 같은 정보기술 발달로 지능형 로봇·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블록체인·자율주행자동차·웨어러블·3D프린팅·커넥티드홈·유전체 분석 등이 실제 생활에 적극 활용되면 국토 공간구조 변화도 불가피해진다. 집적 효과가 큰 대도시일수록 도시공간 구조가 4차 산업혁명 선도업종이 자리 잡기 좋게 바뀐다는...
안 연구원은 이어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로봇팔 ‘앰비덱스(AMBIDEX)’,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어라운드(AROUND)’, 전동 스케이트보드,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응용한 ‘에어카트(AIRCART)’, 바퀴 달린 로봇 ‘터스크봇(Tuskbot)’ 등을 공개한 바 있고 최근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술 동향 변화에도 잘 대응하는 모습”...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웨어러블 단말기를 370만 대 출하하며 17.1%의 점유율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출시한 미(Mi)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로봇청소기, LED램프, 밥솥, 선풍기, TV 등 8개의 샤오미 가전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텔레비를 활용해 샤오미의 IoT 기기들을 제어, 홈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또 GPS시스템과 심박 센서, 체온 센서, 오염도 센서 등이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안전장비 개발을 목표로 개인 안전장비 시장의 스마트 웨어러블화를 이끌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산청은 현재 소방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안전망 부문은 다소 미약하다”며 “기존 한컴 브랜드와 접목해 해당 부분을...
또 위치기반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 ‘아키’는 내년 1월 시중에 출시하며 4륜 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카트 ‘에어카트’, 로봇팔 ‘앰비덱스’ 등 9개의 로보틱스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송 대표는 “로봇이 생활 속에서 사람과 사회가 도구에 얽매이지 않고 인생에서 더 중요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샤오미는 지난 2분기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에서 13.4% 점유율로, 애플과 핏빗을 따돌리고 세계 1위에 올랐다고 FT는 전했다.
또 샤오미는 오포와 비보가 성공했던 것처럼 오프라인 매장 확충에도 힘을 기울였다. 샤오미는 현재 중국 전역에서 137개의 미스토어(Mi Store)를 보유하고 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확대도 가속화하고 있다. 샤오미는 인도네시아...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8 △기어 스포츠 △기어 핏2 프로 △아이콘X 2018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신제품 체험존도 마련한다.
◇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LG전자, OLED TV·V30에 집중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마련된 LG전자는 3799제곱미터(m2) 규모 부스를 마련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55형 곡면 올레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거실을 갤러리나 영화관으로 만들어 주고 제품 자체가 인테리어 오브제가 되는 TV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가전제품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등 소비자 일상에 의미 있는 혁신을 가져다줄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유럽 소비자를 겨냥해서 내놓은 43인치 더 프레임 TV를...
강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자유로운 디자인 관점에서 월페이퍼 TV, 롤러블, 폴더블, 웨어러블 등의 기술은 물론 확장성 관점에서 사운드·센서 통합, 투명, 미러 등의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시에 앞서 발표한 대형 및 중소형 OLED에 각각 약 10조 원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OLED로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28일 각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글로벌 강자로서 프리미엄 TV와 생활가전, 웨어러블, 스마트폰 신제품 등을 내놓으며 우위를 과시한다. 중화권은 화웨이의 기존연설 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 전시를 확대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과 중화권 업체에 끼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일본 업체들은 전통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첨단로봇(안전관리, 군사 특수임무로봇, 해외로봇 등)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을 응용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첨단소재 △우편택배 및 소화용 드론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가상현실(VR)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기초과학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달 탐사 캠핑 VR체험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 체험...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으며 핸즈프리 기능을 통해 전화 통화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업계에서는 히어러블 시장이 앞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워포어컨설팅은 내년 히어러블 시장의 경제적 가치를 50억 달러(약 5조6300억 원)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웨어러블 시장과 엇비슷한 규모다.
최근에는 대학과의 산학공동연구나 스타트업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연구 중인 제품과 밀접한 연구를 하는 대학 연구실을 ‘타깃랩’으로 선정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3월에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와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로봇 선행 연구소는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와 협력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로봇 분야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인천국제공항에 투입되는 안내·청소 로봇 배치를 시작으로 호텔, 병원, 학교 등 현장 맞춤형 로봇 개발에 뛰어든다. 이 외에도 인재를 확충한 로봇선행연구소는‘CES 2017’에서 선보인 가정용...
최근에는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와 협력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육성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한 사내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임원급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연구위원으로 적극 발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인재 영입도 확대한다. 올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