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재형 원장은 월성 1호기 원전 폐쇄 결정과 관련한 감사 과정에서 국정과제인 탈원전 정책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월성 1호기는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빨리 폐쇄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한수원 사장이 할 일을 대신 한 것. 대통령이 시킨다고 다 하냐’는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10년간 월성 원자력발전소 30㎞ 이내에서 226회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지난 10년간 원자력 발전소 반경 30km 이내 지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울·신한울 15건, 천지 25건, 고리·신고리 6건, 한빛 1건에인데 비해 월성은 무려 226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26건 중 2016년 이후...
경주 지역 주민들이 월성원전의 2단계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대해 압도적인 찬성 의견을 내놓음에 따라 맥스터 추가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맥스터 추가 건설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 찬반조사 결과 찬성 81.4%, 반대 11.0%, 모르겠다는 7.6%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월성 원전 1호기의 조기 폐쇄 결정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회계 기준에 따른 경제성뿐만 아니라 안전성·환경성·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 '지금의 감사원의 한수원에 대한 감사가...
월성원전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월성원전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지역 의견 수렴 결과를 오는 24일 경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2일 제31차 회의를 열어 월성원전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재검토위와...
우진의 노내핵계측기는 이번 계약으로 △한빛 3호기 △월성 3호기 △한울 2, 3호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노내핵계측기는 원자로 핵분열 반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성자를 검출하는 핵심 센서다. 중성자가 많아지면 원자로가 과열되기 때문에 원자로의 안전 운전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다.
우진은 국내 가동 중인 원전 24기에 계측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가 수차례 지연되는 것도 정권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의 잘못이 드러나는 것을 막아 보기 위한 것 때문이 아닙니까?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기 바랍니다.
이 정권이 끝나면 무리하고 불법적인 탈원전 정책에 관여한 사람에 대하여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 ‘비정규직...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경주 지역주민의 '찬반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나온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는 이를 토대로 권고안을 만들고 정부가 최종 결정하게 된다.
김소영 재검토위 위원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2일 위원회 정기회의 때...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와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월성원전 지역 임시저장시설 확충 관련 사항 관련 지역주민을 대표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8~19일 종합토론회를 연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 중에서 무작위로 3000명을 뽑은 뒤 참여 의사가 있는 모집단 중 연령·성별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해 최종 150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전환 로드맵에서 밝힌 대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신규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등 원전의 단계적 감축과 관련한 비용보전을 위해 한수원 등 사업자에 대한 비용 보전의 근거를 마련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입법 예고된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내달 11일까지 40일간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정 위원장은 결정적인 사퇴 이유에 대해 지난 4월 경주 월성원전 맥스터(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여부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참여단 구성을 위한 설문 문항을 재검토위 차원에서 만들었는데, 지역실행기구가 재검토위와 상의도 없이 설문 문항을 모두 바꿨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근본적인 취지를 훼손하는 쪽으로 설문 문항을 바꾼 것을...
현재 재검토위의 공론화 작업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중장기 관리 방안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내 건식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당장 시급한 것은 문제는 맥스터 증설 논의다. 월성원전 내 맥스터는 이미 95.36%가 다 쓴 핵 원료 다발로 채워져 있어 2022년 3월 완전 포화를 앞두고 있다.
포화가 되기 전에 맥스터를 더...
대구 달서구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전용면적 84.68㎡의 분양권도 분양가 대비 1억 원 오른 5억3090만 원에 팔렸다.
시장에선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1일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현재 비규제지역은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거나, 있어도...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이 당초 예상보다 4개월 늦춰진 2022년 3월께 포화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21일 방사성폐기물학회(방폐학회)의 포화 전망 재산정 연구 결과를 토대로 월성원전 맥스터가 2022년 3월께 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초 방폐학회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추산한...
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매출 급증 “일매출 평균 28% 증가해”
- 김성민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2011년 6월 故 한만호 단독취재 "10여년 만에 드러난 정치검찰의 실체"
- 구영식 기자 (오마이뉴스)
월성1호기, ‘R-7’ 적용 없이 안전성 평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후 6시 24분께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 터빈발전기가 멈춰섰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는 60% 출력을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 외부 유출 및 안전 문제는 없는 상태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터빈 정지 원인을 찾고 있다. 원인이 확인되면 정상 복구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처분시설 인수검사를 진행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 분석 오류사건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방폐물 검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감시기구 하대근 부위원장 등...
키네트릭스는 한수원이 수행한 월성 1호기 압력관 교체 및 설비개선 공사의 기술성을 높이 평가해 자사 유사 사업에 한수원 참여를 희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 4명 및 협력회사 1명 등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5명은 1년간 키네트릭스로부터 일정 보수를 받으며 캐나다 △브루스원전 △피커링원전 △달링턴원전 등 중수로 해체현장에서 해체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