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포에서 4선을 하면 그건 월급쟁이다”며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지만 이한구 전 의원에 밀렸다. 2014년 지방선거 때도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냈지만, 연거푸 낙선의 맛을 봐야 했다. 그는 담금질 끝에 2016년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다시 출마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TK 4선’ 타이틀을 획득했다. 험지에서의 승리...
월급쟁이가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자본가(資本家)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도 자본가가 될 수 있다. 여유 자금으로 꾸준히 조금씩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주식 투자의 장점이다.
주식 투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이다. 부자들은 어떤...
또 월급쟁이와 오너는 전혀 다른 화학성분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월급 1000만 원 받는 사람을 1000만 명만 만들면 ‘전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오너 자격을 갖춘 사람 100만 명을 양성한다면, 그것이 훨씬 쉽게 이뤄진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 기업인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밖에도 30대 그룹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주요 1000개 기업으로 확장할 경우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도 닭띠 CEO 중 재계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서 회장은 월급쟁이에서 기업 총수로 발돋움한 이후 자신의 첫 작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세계 최대 미국 의약품 시장에 진출시키며 샐러리맨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임금근로자 2명 중 1명은 월평균임금이 2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임금근로자 1946만7000명 중 월급 100만 원 미만자는 11.2%(218만2000명)로 나타났다. 100만~200만 원은 34.6%(673만5000명)로 집계됐다. 200만 원 이하가 45.8%, 891만7000명에 달해 전체 임금근로자 2명 중 1명꼴이다.
또 △200만~300만 원은...
한 전문가는 “관료와 재계가 월급쟁이의 생활 실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증거”라며 “아베 정권은 마이크로 관리로 더 이상 세금을 낭비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게이오대학 가네코 마사루 경제학부 교수는 “이름만 그럴 듯 하고 효과는 없는 이상한 정책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들 공무원, 달리 말해 월급쟁이가 되기 위해 애쓴다. 몇 년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장래희망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응답은 공무원이 차지했다. 아이들이 장래 희망으로 공무원을 꼽은 건 아마 부모의 영향이 클 것이다. 물론 부모 세대는 그렇다. 과거 10년 간격으로 IMF와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안정’을 추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해졌다. 월급이 꼬박꼬박...
최현석 셰프는 "저 또한 현재 6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지만 저는 월급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0일부로 몇 년간 몸담고 있던 레스토랑에서 나온다. 새로운 레스토랑을 열 예정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샘킴은 "오늘 녹화분 방송이 10일이다"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알고 있다"라며 "21년...
‘월급쟁이’의 신화이자 그룹의 산증인으로서 일임해온 그의 비보에 그룹 역시 당혹감을 드러냈다.
또 아침 출근길에 속보를 확인한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굳은 표정으로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휴가자들도 모두 복귀를 마쳤다.
한편 이 부회장이 쓴 것으로 발견된 유서에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먼저 가서 미안하다’, ‘신동빈...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월급쟁이의 소득은 대부분 세무당국에 포착되지만, 자영업자의 소득은 100만원 중 27만 원꼴로 세금이 매겨지지 않는 셈이다.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률이 낮은 것은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에 비해 사업소득이나 임대소득은 납세자가 직접 소득금액과 비용을 신고하기 때문에 소득 탈루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에 대해 펀드매니저들도 사실 크게 보면 여느 회사원과 비슷한 ‘월급쟁이’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한 펀드매니저는 “담당하고 있는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의 실적이 그때 그때 고스란히 반영돼 숫자로 나타난다”면서 “수익률이 내 실적인 만큼 쉽게 작전에 투입될 수 없다. 수익률 압박이 굉장하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개선안의 핵심은 기업소득 중 주주들의 배당으로 넘어가는 부분보다 임금으로 흘러가는 부분을 늘려 월급쟁이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임금 증가로 흘러간 기업 소득은 투자나 배당보다 작았다.
이에 따라 이번 개선안에서는 임금 증가분을 늘리고자 가중치를 1:1:1에서 1:1.5:0.8로 조정하기로 했다.
임금 증가의 가중치를 늘리고 배당은...
‘위펀딩’은 최근 부동산 투자적격성 판단모델을 개발,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위펀딩’을 시작하면서 갖게 된 사명이 바로 안정적인 부동산에 누구나 쉽게 투자하는 길을 열자‘라는 것”이라며 “위펀딩 플랫폼을 통해 월급쟁이 직장인이든 누구든 투명하고 객관적인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월급쟁이였던 박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순위에 드는 부자가 됐다. 그가 설립한 미래에셋그룹은 재계 29위의 대기업이 됐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의 합병법인이 출범하면 박 회장은 명실공히 증권시장의 최정상에 선다.
◇ 외환위기 증시에 숨통 틔운 ‘박현주 1호 펀드’ = 1958년 전남 광주에서 농부의...
오너와 월급쟁이의 차이! 그렇게 진검승부하던 사람과 목검승부하던 사람은 돈을 다룰 때 현격한 행동의 차이가 생긴다.
전문경영인과 월급쟁이들은 우리나라의 중산층이고 지식인이며 이 사회를 이끈 주역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받은 교육은 본질 자체가 대부분 본인이 알고 받았건 모르고 받았건 ‘왕권(王權)교육’이 아니라 ‘신권(臣權)교육’이었다. 따라서...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백원기 저),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 저),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박정수 저), ‘빌딩부자들’(성선화 저),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경매’(오은석 저) 등이 투자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는 2009년 부동산 고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절판된...
◆ 월급쟁이 경조사비 씀씀이 줄었다
월급쟁이들의 경조사비 씀씀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올 1분기 가계동향 분석에 따르면 경조사비가 주요 항목인 ‘가구 간 이전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8611원) 줄어든 25만127원이었으며, 특히 근로소득자가 가구주인 근로자가구의 가구 간 이전지출이 4.8%(-1만3338원) 감소했습니다....
경기침체 여파로 경조사비 지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어 주변에 인심을 쓸 여유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17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를 보면 올 1분기(1∼3월) 경조사비가 주요 구성 항목인 '가구간 이전지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8611원) 줄어든 25만127원이었다.
특히 근로소득자가 가구주인...
2004년 주 5일 근무제(40시간 노동)가 도입된 지 10년이 더 지났는데도 대한민국의 월급쟁이들은 여전히 직장과 일에 많은 시간을 바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1928~ )가 30년도 훨씬 전인 1980년에 써낸 ‘제3의 물결’에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Teleworking’이라는...
업계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의 서 회장은 선친으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은 오너경영인인 반면 LG생활건강의 차 부회장은 월급쟁이에서 성공한 전문경영인이라는 점에서 출발점이 다르다”며 “두 회사의 격차가 좁아질수록 두 경영인의 경쟁이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