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를 보면 1월 관리재정수지가 1조7000억 원 적자를 나타냈다. 관리재정수지가 1월에 적자를 나타낸 것은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6조6000억 원 감소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올해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악화가 예고된...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를 보면 재정건전성 지표인 관리재정수지가 1조7000억 원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6조6000억 원 감소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추진되면서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악화가 예고된 가운데 연초부터 정부 재정에...
이에 앞서 기재부는 10일(화)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서 올해 1월 국세가 얼마나 걷혔는지 공개한다. 한국은행은 11일(수) 2월 중 금융시장 동향 통계를 발표한다. 주택매매 계약 후 자금 수요까지 2개월 안팎의 시차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몇 달 새 가팔랐던 주택대출 증가세가 2월까지 어느 정도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한은은 12일(목) 최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서도 작년 한 해 국세수입은 293조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00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입예산보다 1조3000억 원 쪼그라든 규모다. 국세수입이 세입예산보다 적은 건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법인세가 전년보다 늘었지만, 정부 예상보다는 7조1000억 원(9.1%) 감소했다.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의...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5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3만1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7%로 0.3%포인트(P), 15~64세 고용률은 67.4%로 0.3%P 각각 올랐다. 11월 기준 고용률은 월간으로 통계가 작성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1996년도 동일)이다. 15~64세 고용률은 1989년 이후 최고치다.
다만 기재부는 이달 8일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서 "부가가치세(10월, 실적집계 중), 소득세(근로소득세, 11월 종합소득세 등), 종합부동산세(12월) 등 주요세목 중심으로 전년대비 세수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세 수입과 관련, "연말 기준으로 세입예산에 다소 못 미칠...
기재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정부 지출은 386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40조9000억 원이 증가했다. 반면 9월까지 국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6000억 원 줄어든 228조1000억 원에 그쳤다.
1~9월 기준 국세 수입이 줄어든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소득세는 근로·자녀 장려금 확대로 2조4000억 원이 감소했다. 법인세는 6000억...
기획재정부는 15일 발표한 ‘11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3분기 우리 경제는 생산과 소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과 건설투자 감소세가 이어지며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기재부는 4~5월 그린북에서 광공업생산, 설비투자, 수출을 ‘부진하다’고 평가했고, 이후에는 수출과 투자를 ‘부진한 흐름’으로 표현했다. 이달 그린북에선...
금주 통계가 아니라 사실상 ‘지난주’ 통계에 가까운 셈이다.
안 의원은 “월간 가격 동향도 ‘15일’이 속한 주의 월요일을 기준으로 조사가 이뤄져 그달의 시세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다”며 “이에 미국과 유럽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주간 단위 통계를 생산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8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통합재정수지가 22조 3000억 원 적자다.
1∼8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2009년과 2014년, 2015년에도 적자를 기록한 바 있지만 적자 규모론 올해가 최대다. 통합재정수지 월별 통계는 1999년 7월부터, 1∼8월 누계치는 2000년부터 작성됐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는 올해 3월부터...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7월 총수입은 47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억 원 증가했다. 1~7월 누계로는 293조9000억 원으로 2조 원 늘었다.
단 국세수입은 33조2000억 원으로 1000억 원 느는 데 그쳤다. 누계로는 189조4000억 원으로 8000억 원 줄며 감소세를 지속했다.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부가가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