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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비트코인 랠리 주도…원화, 달러 제치고 최대 거래 통화로
    한국인, 비트코인 랠리 주도…원화, 달러 제치고 최대 거래 통화로
    지난달 사상 첫 달러 추월최근 3개월간 원화 비중 41%로 17%p↑같은 기간 달러화 비중 11%p 축소한 40%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거래에서 한국 원화가 지난달 미국 달러화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4만5000달러(약 6000만 원) 고지 점령이 임박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서 한국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2023-12-06 13:56
  • 가계 뺀 대출 1876조 ‘역대 최대’…비법인기업 대출 규모 465조
    가계 뺀 대출 1876조 ‘역대 최대’…비법인기업 대출 규모 465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통계는 원화대출금 중 가계대출을 제외한 여타 대출금을 산업별로 분류한 통계다. 주로 기업대출이지만 정부·공공기관에 대한 대출 등도 포함한다. 다만 정부·공공기관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표하지 않고 있다. 은행 유형별로는 예금은행(1333조6000억 원)의 대출 규모가 전분기보다 30조4000억 원 늘었고...
    2023-12-06 12:00
  • [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강세 및 위안화 약세 영향, 1310원대 중반 진입 예상”
    [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강세 및 위안화 약세 영향, 1310원대 중반 진입 예상”
    민 연구원은 “밤사이 달러화는 ECB 금리인하 배팅이 촉발한 유로화 약세에 반등에 성공했고, 위안화는 신용등급 전망 강등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오늘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약세에 필요한 대외 요건이 충족했다”며 “역외내 할 것 없이 롱심리가 회복되어 저가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이번 주 초반 생각보다 1300원...
    2023-12-06 08:55
  •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中] 독과점發 수수료 경쟁…무분별 상장에 '시장혼탁'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中] 독과점發 수수료 경쟁…무분별 상장에 '시장혼탁'
    5일 본지가 올해 하반기(2023년 7월~2023년 12월 5일)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에 새롭게 상장한 가상자산을 조사한 결과, 코인원 61종·빗썸 49종으로 두 거래소가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신규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업비트 9종, 고팍스 5종, 코빗 4종 순으로 신규 상장이 이뤄졌다. 빗썸은 올해 상반기에도 63종의 가상자산을 신규 상장해 5개 원화 거래소 중 가장...
    2023-12-06 05:00
  •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上] '크립토윈터 18개월'…더 굳건해진 대형 거래소 아성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上] '크립토윈터 18개월'…더 굳건해진 대형 거래소 아성
    2020년 중반까지만 해도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 아래, 하위거래소도 일정 파이를 가져갔지만, 업비트가 낮은 거래 수수료(0.05%)를 바탕으로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와 원화계좌 계약을 맺으면서 빠르게 신규 고객을 늘려나갔다. 당시 시장이 활황을 보이며 가상자산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사태 이후 이용자들의...
    2023-12-05 05:00
  •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上] 기울어진 '코인 운동장' 한국이 유일…"기관 거래 허용돼야"
    [가상자산 생태계 리포트上] 기울어진 '코인 운동장' 한국이 유일…"기관 거래 허용돼야"
    비트코인이 가장 많이 거래되는 국가 통화는 달러와 한국 원화를 제외하고 일본, 영국, 튀르키예, 브라질, 호주, 인도네시아 순이다. 4일 가상자산 분석 기업 코인게코에 따르면 올해 5월 일본의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은 △비트플라이어(Bitflyer) 37.62% △코인체크(Coincheck) 26.73% △비트뱅크(Bitbank) 13.86% △BTC박스(BTCBOX) 13% △GMO 재팬(GMO Japan) 8.91% 순이다....
    2023-12-05 05:00
  • 채권 강세, 국고50년 금리 사흘만 기준금리 또 역전
    채권 강세, 국고50년 금리 사흘만 기준금리 또 역전
    이에 따라 원화채도 강세 출발했다. 지난주 일부 선반영 인식과 함께 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에 근접한데 따른 부담으로 금리 하락후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FOMC 기대감 신임 기재부장관 발표에 따른 향후 우호적인 시장지형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면서 금리는 큰 폭 하락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미국채 움직임에 연동될...
    2023-12-04 17:09
  • 한일, '100억불' 통화스와프 체결…8년 만에 재개
    한일, '100억불' 통화스와프 체결…8년 만에 재개
    교환 방식은 비상 시 일본에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빌려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은 이날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00억 달러(미 달러화),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올해 6월 열린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양국이 2015년 2월 이후 중단된 한일 통화스와프를 복원하기로 전격 합의한데...
    2023-12-01 14:00
  • 채권 사흘만 약세, 차익실현+금통위 실망 매물+미·호주금리 상승
    채권 사흘만 약세, 차익실현+금통위 실망 매물+미·호주금리 상승
    하지만 전일 선반영 인식과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으로 원화채는 보합 수준에서 출발했다. 금통위가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되긴 했지만 금통위가 끝나고도 소폭 약세에 머물렀다. 장후반엔 10선부터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시장은 금리 상승폭을 키웠다. 최근 금리 급락에 따른 차익성 매물과 아시아장에서 미국채와 호주채 금리가 반등한 것도...
    2023-11-30 17:07
  • 내년 미국 금리인하 시점 놓고 엇갈린 전망…2분기 vs. 하반기
    내년 미국 금리인하 시점 놓고 엇갈린 전망…2분기 vs. 하반기
    그러면서 “우리의 기본 전제는 내년 미국의 연착륙과 달러 약세, 원화 강세”라며 “금리 인하는 내년 하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 3~4분기 50bp 정도”라고 말했다. 박석길 JP모건 서울지점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피벗과 관련해 중간 스탠스”라며 “금리를 일부 줄여나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생각보다 기업 이윤과 노동 소득...
    2023-11-30 16:26
  • 채권 전문가들, 한은 내년 하반기나 금리인하 가능할 것
    채권 전문가들, 한은 내년 하반기나 금리인하 가능할 것
    문홍철 연구원은 “연준이 현재의 태도를 바꾸지 않는 이상 강달러가 마무리되고 인플레도 안정되면 환율과 금리의 하락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기술적 되돌림과 조만간 있을 일본은행(BOJ)의 깜짝 긴축을 채권과 원화 매수 기회로 삼자”고 조언했다. 반면, 안재균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추격 매수보다는 12월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까지 충분한...
    2023-11-30 14:50
  • KB증권, 270억 원 규모 소시에테제네랄 '아리랑본드' 단독 주관
    KB증권, 270억 원 규모 소시에테제네랄 '아리랑본드' 단독 주관
    아리랑본드란 한국에 주소가 없는 외국기업 또는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원화표시 채권이다. KB증권과 소시에테제네랄은 한국, 미국, 유럽 시장의 금리와 환율 동향을 분석해 조달 비용 절감이 가능한 아리랑본드 발행을 선택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270억 원 규모의 선순위 아리랑본드는 10년 만기 발행 후 7년 뒤 매년 콜(조기상환) 할 수...
    2023-11-30 14:09
  • 10월 원화예수금 2055조... '유동성 리스크' 양호 [하반기 은행·중소서민 주요현황]
    10월 원화예수금 2055조... '유동성 리스크' 양호 [하반기 은행·중소서민 주요현황]
    금융감독원은 10월말 원화예수금은 2055조2000억 원으로 전월말(2064조4000억 원) 대비 0.45%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소폭 변동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수신 감소는 경기 둔화 등에 따른 대출수요 위축 등으로 수신 증가가 불필요했지만 7~9월중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2023-11-30 12:00
  • 거주자 해외 카드 결제, 6조 넘어…3년 9개월來 최고
    거주자 해외 카드 결제, 6조 넘어…3년 9개월來 최고
    한은, 29일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발표3분기 사용금액 47억9000만 달러, 2019년 4분기 이후 최고원·달러 환율 평균값 적용, 원화 환산 시 6조3000억 원 규모“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 증가 및 해외여행 수요 증가 영향”직불카드 사용액, 1000만 달러 밑으로 떨어져 ‘역대 최저’ 우리나라 거주자가 3분기에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2023-11-29 12:00
  • 코빗,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투자자 보호 앞장”
    코빗,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투자자 보호 앞장”
    또한 코빗은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중 거래지원종료된 가상자산 개수가 가장 적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자사 보유 가상자산 수량 및 지갑 주소 실시간 공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바람직한 투자 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의 모든 임직원은 투명한 거래소 운영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2023-11-29 08:58
  • 채권 강세 미국장 연동...3선 장중변동폭 1년11개월만 최저
    채권 강세 미국장 연동...3선 장중변동폭 1년11개월만 최저
    원화채 금리도 하락 출발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유지했다. 다만 전날 선반영인식과 함께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4%에서 계속 부딪치자 금리하락폭은 축소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금통위와 금일 장마감후 발표될 바이백 발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보다는 미국장에 더 연동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2023-11-28 17:12
  • [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 등에 하락 예상…1290원 중반까지 내려갈 수도”
    [환율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 등에 하락 예상…1290원 중반까지 내려갈 수도”
    민 연구원은 “네고 물량이 수급 주도권을 쥐고 있지만 1300원 아래에서는 달러 실수요 주체 저가매수도 꾸준히 소화되고 있다”며 “중국 정부 부동산개발업체 자금경색 지원 약발이 떨어지면서 위안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점도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강세를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23-11-28 08:35
  • 커지는 산타랠리 기대감…美하이일드 ETF 역대급 자금 몰렸다
    커지는 산타랠리 기대감…美하이일드 ETF 역대급 자금 몰렸다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수급 강화도 산타 랠리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외인 투자자들은 11월 들어 국내 주식을 약 3조780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5조19090억 순매도한 물량을 그대로 받은 모습이다. 이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산타 랠리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핵심 지표는 환율”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2023-11-27 16:25
  • CU, 외국인 대상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
    CU, 외국인 대상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
    고객은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통해 달러, 유로, 엔화, 위안화 등 총 15종의 외국 화폐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환전하고자 하는 외화를 선택하고 여권을 스캔한 후 외화를 투입하기만 하면 즉시 원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환전은 지폐만 가능하며 1인당 하루 환전할 수 있는 금액은 USD 2000불 이하다.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선택한 언어로 환전할 수 있다. 무인 환전...
    2023-11-27 09:30
  • “이번 주 원·달러 환율, 금통위 금리 동결로 영향 없어…1280~1320원 예상 밴드”
    “이번 주 원·달러 환율, 금통위 금리 동결로 영향 없어…1280~1320원 예상 밴드”
    27일 하이투자증권은 "지난주 중 1280원대까지도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재차 1300원대로 복귀해 원화 강세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취약한 경제 펀더멘탈 고려 시 원화 강세 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원·달러 환율의 반등으로 압력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위안보다 달러-엔 환율에 더욱 동조화되는...
    2023-11-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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