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존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일본 이스즈의 ‘엘프 mio EV 트럭’을 전시했다.
SK온은 자사의 급속 충전 배터리를 탑재한 제네시스 eG80과 기아 EV9 실물 차량을 함께 전시했다. 이번에 SK온이 공개한 ‘어드밴스드 SF(Super Fast) 배터리’는 기존 SF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9% 높이면서도 급속 충전 시간을 유지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46파이 원통형, 리튬인산철 배터리 등 신규 폼팩터에 대한 검사기술 개발을 마쳐 관련 투자 확대에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비전검사 기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신사업을 더해 글로벌 진출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피아이이는 올해 수주 잔고의 매출 인식이 진행되고, 대규모 신규 수주가 가시권에 있는 만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46파이와 미드니켈 NMX, LFP 등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군을 공개하는 한편, 전동공구 등에 탑재되는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와 IT기기용 파우치 배터리 등 소형배터리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다양한 폼팩터의 제품 양산을 위한...
원통형 배터리는 소형 전자기기에 많이 쓰이는 AA 건전지와 같은 둥근 원통 모양을 이룬다.
원통형 배터리는 각형이나 파우치형 배터리와 달리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지만 구조상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용이하고 제조 효율이 높으며, 표준화된 규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생산 원가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배터리 3사도...
CATL, BYD 등이 개발·생산에 돌입했고, 올해 1월에는 중국 장화이자동차(JAC)가 원통형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판매를 시작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기ㆍ화학적 안전성이 높고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심하지 않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리튬 대신 나트륨(소듐)을 사용해 원가 절감 효과도 있다.
이어 한 연구원은 “2024년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9%,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헝가리 각형 캡 아세이 2개 라인, 각형 캔 4개 라인, 말레이시아 원통형 N-CID 2000만개 증설 효과로 인한 성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리비안 물량이 예상보다 낮을 수 있지만, 미국 스텔란티스 물량은 4분기부터 공급 예정”이라면서 “미국 물량 확정...
또한 말레이시아에 1조7000억 원을 투입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공장을, 울산에서는 1조 원 규모의 배터리·양극재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LG화학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한 북미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행한다. 예상 설비투자액은 지난해 3조4000억 원보다 소폭 늘어난 4조~5조 원으로 추산된다.
에코프로비엠도 헝가리와 캐나다에 양극재 공장...
테슬라발 4680 배터리 전쟁 본격화LG엔솔, 8월 4680 배터리 양산삼성SDI “신규수주 진행” SK온 “개발 상당부분 완료”
2020년 9월,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에서 처음으로 지름 46㎜, 길이 80㎜의 ‘4680’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5배, 출력은 6배 높고, 원가는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최근 2차전지 시장 차세대 폼팩터(타입)로 알려진 46파이 원통형 비전 검사 솔루션 개발에 성공한 피아이이는 모든 폼팩터 배터리 제조 전 공정에 필요한 솔루션을 보유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고체 전지 등 진화하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다양한 비전 검사 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등 검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한 유력 배터리셀...
그는 “4월 현대차와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 합작공장(JV)을 4월부터 가동하고, 8월 오창공장에서 4680(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 양산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4680 배터리는 테슬라 외 다른 고객사와도 공급을 논의 중이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계획대로 2025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다.
7일 한국을 찾은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과는 협력...
SK온은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원통형 등 다양한 폼팩터(형태)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원통형은 46계열 배터리를 연구개발 중이며, 양산 시기나 투자 규모 등은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결정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상위 완성차 업체(OEM)와의 신규 수주를 지속 추진 중이며 추가 수주 논의도...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할 수 있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독일 지멘스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가스터빈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자체...
노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중장기 사업과제는 업스트림 역량, 전구체 합작사 투자집행, 양극재 케미스트리 다변화, 흑연 음극재 사업 합작사 추진 등”이라며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전지향 양극재 1차 공급 기업으로 고객사의 연간 원통형 전지 양적 확장 전략에 맞춰 원재료 구매, 생산설비 증설‧원가 경쟁력 확보, 기술력 선도 등을 위한 생산 능력 확보는...
이 부사장은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JV) 1공장의 안정적 양산 전개, 애리조나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 건설 등 북미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고, 현대차그룹과 약 3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 글로벌 1위 도요타와 20GWh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등 고객 포트폴리오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올해 전기차 시장, 20% 중반...
계약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공시에서 이스즈와의 협의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일부 물량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스즈는 일본 상용차 1위 업체로, 준중형트럭 '엘프'를 대표 모델로 두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엘프의 전기차 버전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이어 "GM JV 2기와 현대차와의 인도네시아 JV 두 프로젝트는 예정된 일정대로 준비해 안정적인 양산을 준비 중"이라며 "2025년 이후 계획된 GM JV 3기, 스텔란티스 JV, 혼다 JV, 현대차 북미 JV, 미시간 단독공장 증설과 아리조나의 원통형·ESS(에너지저장장치) 공장 등은 최근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속도 조절이 필요한...
이달 초 중국 자동차 기업 JAC는 하이나배터리(Hina Battery)가 공급한 32140 원통형 나트륨이온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내놨다.
나트륨이온배터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서며 이륜차와 소형 전기차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나트륨이온배터리 가격이 2035년 LFP 배터리 대비 최소 11%, 최대 24% 저렴할...
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하락한 5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7% 하락한 3943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전동공구 수요 부진으로 원통형 배터리 수요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스텔란티스와 전기저장장치(ESS) 판매 역시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주요 중대형 전지...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등 기술과 폼팩터(형태) 측면에서도 제품군 다양화를 꾀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이 지난해 4분기에 받은 IRA의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는 250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다만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길어지는 가운데 배터리 판매 가격이 하락하며...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패트릭 그레이 이오셀 총괄사장(CFO)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중심의 기업이었다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생산에 주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