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테슬라, BMW, 볼보 등 완성차 업체가 주목하는 4680 원통형 배터리 장비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필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 1897억 원, 영업이익은 168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73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달성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공급처인 삼성SDI의 설비투자가 예상되고, 배터리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기술 영역에서는 파우치, 원통형 배터리 중심 하이니켈양극재 제품군 확대, 니켈 비중 95% 수준의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단입자 양극재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고객사 니즈와 성장하는 전기차 대중 소비 시장(Volume Zone)을 공략하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인산철(LFP),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삼기이브이는 배터리 엔드플레이트(End-plate)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원통형배터리를 제외한 7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체 배터리 타입에 탑재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마세라티,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공급 중으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8500억 원대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삼기이브이는 늘어나는...
현재 각형 위주 이차전지 장비에서 테슬라가 주도 중인 4680 원통형 이차전지까지 사업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인 만큼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중이다.
김광일 필에너지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양산 기술력과 설비 공급능력 강화로 고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기업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핵심설비를 중심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강 연구원은 "테슬라 상하이 공장 출하량은 정상화 중이며 중국 내 판매뿐만 아니라 유럽 등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최근 미국 Model3 LR 모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사용되면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국까지 주요 고객 판매가 확대된 점 역시 중장기 성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근거"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요 메탈 가격 하락으로 2분기에는 래깅 시점이 상대적으로 짧은 원통형 전지 중심의 판가 하락을 예상하나, 미국 EV 배터리 가동률 상승과 전력망 수요 회복에 따른 ESS 배터리 프로젝트 출하량 확대가 이를 상쇄하며 매출액은 전분기 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봤다.
또 그는 “2분기 미국 내 생산&판매 물량은 약...
북미 지역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 중 사상 최대 규모(43GWh)인 애리조나 신규 원통형 및 ESS LFP 공장 건설 계획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수율 조기 안정화,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보조금 확대로 북미 EV·ESS 시장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주요 고객들의...
합작공장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합작법인의 구체적인 위치와 인력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삼성SDI와 함께 셀을 제조해 북미에서 연간 백만 대 이상의...
지난해 6월부터는 5800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4680 배터리 마더 라인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핵심 제품의 검증은 모두 오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배터리 업계와 정부는 20일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에서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부터 5800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 마더 라인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핵심 제품의 검증을 모두 오창에서 진행하고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전 세계 공장에서 신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컨트롤 타워”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
회사 관계자는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 등 모든 폼팩터 적용이 가능한 후공정 장비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어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과 안정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 신규 라인 증설에 따른 장비 수요 확대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CAPA)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양산하고 2030년까지 국내 이차전지 100% 순환 체계도 확립한다. 이를 위해 20조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히...
이곳에서 생산된 원통형 배터리의 상당 물량이 테슬라로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온은 포드와 합작사를 설립해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3개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아직 북미 지역에 공장을 보유하지 않은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에 합작공장을 짓기로 했다. GM과 미시간주에 합작공장을 짓는 것 역시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5조4000억 원, 영업이익 3813억 원을 기록해 낮아진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최근 글로벌 주택경기 부진으로 전동공구향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부진하고 스마트폰 수요 역시 부진해 소형전지 사업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리비안은 이번 미국...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워낙 기술력도 좋고,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의 강자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상대”라며 “북미에서는 아직 수요보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파나소닉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계속해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토 상하이 2023’에 비공개 부스 마련P6ㆍ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선보여
삼성SDI가 중국 최대 모터쇼 ‘오토 상하이 2023’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초격차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중국 상하이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오토 상하이 2023’에 참가해 고객사를 위한 비공개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의 계열사인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의 32700규격 원통형 LFP 배터리를 연간 5000만 셀(약 3000억 원)에서 최대 1억 셀(약 6000억 원)을 공급받는다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10년으로 최소 물량 공급 시 약 3조 원(최대 6조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화전기는 계열사 이아이디 지분 취득 후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29.92% 오른 1181원에...
아울러 그는 “2023년에는 미국 얼티엄셀즈 1공장 가동이 외형에 모두 반영되며, 하반기에 2공장(50GWh)가동이 시작되면서 가동률 기준 미국 내 200% 이상의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북미뿐 아니라 유럽 폴란드 공장 생산능력 90GWh(2022년 70GWh)까지 확대되고, 원통형 (2170, 4680, 국내 오창, 중국 난징 라인 증설) 배터리 증설로 지난해 연간 생산능력...
전기차용 2차전지 배터리원통형 캔 제조용 니켈도금강판을 생산하기 위해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동국산업이 이미 알려진 동원시스템즈와의 공급 계약 외 다른 국내 업체들의 문의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켈도금강판이 필요한 고객사 입장에서 공급사 다변화로 수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판단으로 관측된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어 “이미 고객사에 동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각형 외형 검사 장비뿐만 아니라 원통형 검사 장비 역시 말레이시아 공장에 납품 성공하며 삼성SDI의 미래 먹거리인 46파이 배터리 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OLED에 편중된 매출구조의 다변화가 가능할 것이고 보수적 스탠스에서 바뀐 삼성SDI의 CAPEX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