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수주산업(방산·원전 등)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일괄보증,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무역보험 패키지 등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반도체·배터리 등)은 공정별 맞춤지원도 확대한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경쟁력 있는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무역보험을 발판삼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과정을 도울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전체 예산은 75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융복합 수소충전소 사업이 가장 먼저 추진되는 통영충전소는 통영시 광도면 시내버스 차고지 인근 유수지 3630㎡(1098평)에 수소충전시설과 사무실, 차량 정비고와 수소경제 홍보체험관 등을 구축한다. 186억 원의 자금이 투입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영충전소가 완공될 경우 일일 1920kg의 수소생산이...
올해부터는 ‘원전을 통한 무탄소 전원 시스템 전환 확대’ 정책 기조를 반영해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프로젝트도 장기·저금리의 융자 또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융자지원 사업관리시스템(www.kicox.or.kr/netzerofin)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신청·접수 기간 종료 후, 적합성 검토 및 기술성 평가 등을 거쳐 5월 말...
아울러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신설해 디지털정부 솔루션 수출을 지원하고, 원전 프로젝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자재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수출보증보험 조건을 우대하겠다고 했다.
환경 플랜트 수주 등 녹색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도 2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지원 인프라 보강 방안에 대해 추 부총리는...
정부는 원전 프로젝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자재 중소·중견기업의 이행성보증서(APBond) 발급을 위한 수출보증보험의 특별지원한도(책정한도의 1.5배) 제공, 보험료 20% 할인, 최대 100% 부보율 적용 등을 조건 우대한다.
원전 수출기업이 단기 유동성 확충을 위해 수출채권을 시중 은행 등을 통해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책정가능한도 1.5배 우대, 보증료 20% 할인 등의...
이어 "반도체‧이차전지‧전기차 등 주력산업의 경우 차세대기술력 확보, 인력양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원전‧방산‧바이오‧콘텐츠 등 12개 新수출 동력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수주,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품목별 수출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무역금융 전달체계 점검·개선, 선박 확충 등 물류...
중소, 중견기업 지원 목표를 74조 원으로 정하고 수출신용보증과 방산, 원전 등 전략수주산업 프로젝트 참여 기업 일괄보증 등 각종 지원을 계획 중이다.
이인호 사장은 "무역보험을 활용한 안정적 성장의 모범 사례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세계시장으로 한 번 더 뻗어 나가는 과정을 도울 방안을 논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출 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
이는 미래기술 확보, 디지털 전환, 전략산업 초격차 확대 등 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 발굴을 골자로 지난해 말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의 후속대책 성격이다. 이번 대책은 한국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K-UAM) 추진, 우주항공청 개청,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조기 시연, 원전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및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기술 개발을 위한 R&D 착수 등에...
아울러 ‘원팀코리아’ 통해 해외건설·방산·원전 분야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한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올해 350억 달러, 2027년 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포함한 15대 프로젝트 관련 대책이 연내 30+α개(상반기 20개 이상)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프로젝트의 신속한 성과창출을 위해 신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국회기후변화포럼, 국회 ESG포럼이 후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이슈 대응 활동 정보를 평가하고 관련 내용을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USNC의 기술로 개발된 방사성 물질 누출의 가능성이 없는 특수 핵연료를 사용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캐나다 초크리버 MMR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폴란드 LSEZ MMR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MMR 시장 선두 주자의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 최초 수출 원전인 바라카의 축복을 이어서 제2, 제3의 성공사례를 계속 창출해나가야 한다”며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폴란드와 원전 협력 LOI(사업협력의향서) 체결 등 우리 원전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키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세계 주요 국가들이 미래...
한전은 2017년부터 영국의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지만, 협력 기업이던 도시바와 이견을 보였고, 2018년 우선 협상대상자 지위에서 해제됐다. 이후 2018년 도시바가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를 청산한 후 부지를 반환해 영국의 원전 사업은 무산됐다.
하지만 최근 영국이 원전 사업에 재차 관심을 보이며 한국은 주요 수주 대상자로...
방산·원전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신속 무역보증제도를 도입하고, 방산 거점 무역관도 작년 20곳에서 올해 31곳(바르샤바, 프라하, 쿠알라룸푸르, 멕시코시티, 시드니 등 신설)으로 50% 이상 확대한다.
추 부총리는 또 "반도체는 모든 산업을 움직이게 하는 ‘생명수’이자 대한민국의 경상흑자를 유지시키는 1등 공신"이라며 "반도체 등...
황 사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이집트 엘다바 원전 프로젝트 수주와 폴란드 민간 발전사 제팍(ZE PAK)이 주도하는 원전 사업의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원전 10기 수출의 신호탄을 쏜 것이다.
거대한 자금력과 정부 지원을 받아 폴란드 수주전에 뛰어들었던 웨스팅하우스. 한수원의 가장 큰 경쟁자다. 황 사장은 웨스팅하우스와 경쟁에서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바라카 원전(198억 달러), 루와이스 정유공장(106억 달러), 부르즈 칼리파(약 13억 달러) 등 기념비적인 사업에 참여해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원 장관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 인프라, 도시 내 수소 생산 등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한국 기업이 수주 활동 중인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 등 주요 인프라...
구체적으로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 추진위를 통해 투자 유치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정부 간 협력 채널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또 UAE 외에 카타르, 오만, 이스라엘 등 다른 중동국가와 경제협력을 늘려 새로운 '중동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에 맞춰 체결한 MOU를...
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
아부다비 서쪽 250km 지점 마나이프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UAE 북부 페르시아만의 해일 가스전과 가샤 가스전을 개발한다. 해상에서 시추한...
원팀 코리아는 방위산업‧원전‧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세계 건설 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으로 MENA(중동ㆍ북아프리카), GCC(걸프 지역 협의체) 지역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길 것으로 해석된다.
모하메드 자심 알 라이즈 트래블 부사장은...
7억 원(-47% y-y)를 기록
영업이익이 대폭 하회한 이유는
1) 연결자회사의 수익성 악화
2) UAE 미르파 프로젝트의 일회성 비용 등 때문
2023년 주택 공급계획은 연결기준 3.2만 세대
(현대건설 2.08만 세대, 현대엔지니어링 1.05만 세대) 계획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웅진씽크빅
가치에 성장을 입히다
4Q OP 113억 원(+169.3%), 기저효과로 실적 큰 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