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에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 등 SMR 기술 보유 업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SMR-160은 160MW급 경수로형 소형모듈원자로로서 사막, 극지 등 지역 및 환경적 제한 없이 배치 가능한 범용 원자로다. 후쿠시마 사태, 테러 등과 같은 잠재적 가상 위험 시뮬레이션을 거쳐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미국 에너지부(DOE)의 차세대 원자로 실증 프로그램 모델로 선정되는 등 안정성과 상업성...
한국수력원자력과 SK·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사인 테라파워(TP)와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차세대 SMR 개발사인 미국 TP 사와 글로벌 사업에 대해 SK, SK...
2030년까지 SMR(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를 추진 중인데, 양국 기업인들이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경제안보 파트너십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언급한 테라파워의 크리스 레베스크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여 와이오밍주에 SMR 건설을 추진 중이며, 어제 한국수력원자력과도 해외...
또한, 윤 대통령은 "한미 협력은 반도체에서 나아가 AI(인공지능)와 양자, SMR(소형 모듈 원자로) 등 미래 신흥기술 분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미국 기업들이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 개선과 파격적 세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1호 영업 사원'으로서...
LSEZ는 청정에너지 도입 중요성 및 필요성에 주목하고 기존에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논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급한 전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캐나다에서 세계 최초로 4세대 MMR 플랜트 건설을 앞둔 현대엔지니어링과 USNC에 사업 협력을 제안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부터 소형모듈원전의 안전성, 경제성 및 친환경성에 주목하고...
영국이 2050년까지 최대 8기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추진키로 하면서다.
민간에선 현대건설이 제휴 미국 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이 영국 정부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건설 MOU를 맺었고,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GS에너지가 지분투자 한 미국 기업 뉴스케일파워은 SMR 건설과 관련해 영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물밑협의가 있었을 뿐 이렇다 할...
눈에 띄는 대목은 원자력발전 협력과 관련해 UAE 원전 추가 건설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추가 협력, 제3국 공동진출이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UAE 또는 제3국에서의 추가적인 원전 사업 공동추진 등을 통해 평화적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가속화해나가기로 했다”며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여러 호기를 건설하는 바라카 원전 사업은 UAE 에너지 분야 탈탄소화를 급속도로 가속화 시키면서, UAE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o 양 정상은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통해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시켜 오고 있음을 환영하고, 동 협의회를 통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삼성물산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안보 목표 지원을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게르만 갈루셴코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SMR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SMR 기술의 책임...
지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다른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인 것이다.
한 총리는 이어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원자력 기술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 협의체의 5대 공동 목표인 무공해차(ZEV) 보급, 메탄 감축, 청정기술 촉진, 녹색 해운...
1일에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총 3482억 원이 투입되는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도 예타 관문을 넘었다.
8일에는 한국전력공사, 9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원전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만나 한미 원전동맹에 관한 협의를...
디지털·공급망·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의제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윤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부터 방문해 한미 기술동맹의 의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양국 정상은 탄소제로의 핵심적이고 신뢰할 만한 수단인 원자력 협력을 확대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및 글로벌시장 공동진출을...
원자로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과 전 세계적 배치를 가속화하기로 공약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도의 제3국 SMR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장 공동 진출 및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 정상은 미국, 한국, 해외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등의 수단을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우리의 청정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양 정상은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수출 진흥과 역량개발 수단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보다 회복력있는 원자력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선진 원자로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의 개발과 전 세계적 배치를...
미국 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을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으로 삼고 기존 원전도 청정에너지에 편입할 움직임이다. 한국만 거꾸로 탈원전이 탄소중립이라며 역주행이다.
낮 시간에만 발전이 가능하고, 바람 불 때에만 돌아가는 태양광과 풍력은 근본적으로 에너지 대안이 되지 못한다. 대용량 전력이 상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는 기저부하...
또 향후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이 완료되면 수소 수요지 인근에 SMR을 건설하고, SOEC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대량의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두산 수소경제추진실장 이해원 부사장은 “SOEC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 알칼라인 수전해나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기술보다 효율이 높다”라며 “앞으로 원자력 발전소 외에도...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을 통해 원전을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히면서 SMR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운영 중인 원전의 수명도 연장하고 있다.
중국이 지난달 발표한 제14차 5개년 계획에는 2025년까지 원자로 20기를 신규 건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영국도 원자력 발전이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