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IC 인증은 대한전기협회가 원자력 발전, 설계, 제작 및 시공에 대해 제정한 전력산업기술기준을 충족할 경우 발행되는 자격 제도다.
조광ILI는 1·2·3 등급 원자력 압력방출밸브 및 라인밸브의 건조, 1·2·3 등급 원자력 부품과 부속물 제작, 1·2·3 등급 원자력 유체조절기/유량제어기의 제작을 할 수 있는 KEPIC-MN을 획득해 원자력 기계 제작에 대한...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선두주자 기업인 엑스에너지와 손잡고 SMR 사업에 속도를 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엑스에너지와 2021년 9월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 이후 약 2년 만에 본계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4세대 고온가스로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지분투자 및 핵심 기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SMR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원전 모델로, 기존의 원전보다 작은 크기로 효율을 낼 수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고, 2028년 표준설계인가를 거쳐 2030년대에는 수출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원안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SMR에 적용한 혁신적 기술에 대해 안전성 확인 체계를 마련해 개발자에게 제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SMR 안전규제 방향'에...
DL이앤씨가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250억 원(2000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엑스에너지가 발행하는 전환사채 인수에 사용한다. 국내 원자력 주기기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이번 투자에 함께한다.
엑스에너지는 물이 아닌...
미국이 보유한 원전 설계 관련 원천기술과 우리나라가 가진 원전 공정 관리 및 건설·기계 분야가 제3국 원전 시장 진출 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정 책임연구원은 “중동 내 원자력 발전 용량은 2025년까지 현재의 6배 규모인 410억 kWh(킬로와트시)로 급증할 전망”이라며 “2030년까지는 10배 수준인 580억 kWh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사업기회가 풍부할...
김성환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 용량을 '설계수명 기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양'이라고 정해놨다. 반면 김영식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계속운전을 포함한 운영기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양', 이인선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운영허가를 받은 기간 동안 연료로 사용되는 예측량'이라고 명시했다.
이외에도 원자력학회가 주장하는...
이후 원전설계 핵심코드 개발을 위한 과제의 총괄책임자를 지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APR1400 설계인증, 유럽 사업자 요건 인증 프로젝트를 총 관리해 최종 인증을 받는 등 국내 원자로 개발 관련 전문가로 꼽힌다.
김 원장은 "i-SMR은 한국이 축적해온 원자력 기술의 집약체로 원전 수출경쟁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국가 경제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원전 EPC(설계·조달·시공)사업에 나서기 위한 국내(KEPIC) 및 해외(ASME)의 관련 품질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인증 심사를 거쳐 ‘KEPIC 인증’을 획득했다. ‘KEPIC인증’은 원자력발전소 등 전력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자격제도다. 대한전기협회가...
해상 원전 사업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소형 용융염원자로) 파워 바지(barge)'에 대한 개념 설계를 완료해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용융염원자로는 일반 대형 원자로에 비해 크기가 작아 활용 분야가 다양하고,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미국 ABS 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이하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윤 대표는 “가장 주목할 것은 SMR 등 차세대 원전기술과 해외 신시장 개척스토리로, 이미 확보한 SMR 최초 호기 모델은 글로벌 선진사와 협업을 통해 상세 설계에 이어 실제 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올해 현대건설은 경영방침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인류의 꿈과 상상력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선정했다.
하지만 2017년 이후 건설된 원전 31개 중 27개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설계한 것이다. 프랑스와 유럽이 산업의 중심에서 밀려난 지 오래다.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겨울철 에너지 위기를 해결할 유럽의 능력은 프랑스의 노후화된 원전이 더 많이 가동될 수 있는지에 달렸다”며 “장기적으로 원전에 대한 투자와 혁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에너지...
이와 함께 에너지 분야에서는 소형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 표준설계를 2028년까지 끝내고 용융염 원자로(Molten Salt Reactor) 기술을 2026년까지 개발한다. 또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2027년까지 국산화한다.
신일상 분야는 디지털 기술혁신을 일상 속 체감 가능한 변화로 연결해 성장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연계한다.
구체적으로 K-클라우드 등을 통해...
1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원전설계업체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3.79%(2200원) 오른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비에이치아이(4.98%), 두산에너빌리티(2.45%), 한전산업(1.63%), 한신기계(3.34%), 일진파워(2.62%) 등도 상승세다.
전날 한전은 튀르키예 북부 지역에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기에 설계수명이 완료되는 원전의 계속 운전도 추진한다. 한수원은 고리 2, 3, 4, 호기의 계속 운전을 신청했으며 국정과제 목표인 총 10기의 계속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신한울 1호기가 △에너지와 무역 안보 기여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원전수출 활성화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발판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겨울철 전력예비율은...
이 회장은 8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해 최 당시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으로부터 삼성의 EPC(설계·시공·조달 등 대형 인프라 건설과 관련된 제반 산업) 사업과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등을 보고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낙점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 현장 역시...
신한울 1호기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으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원자로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국산 원자력 발전소다.
신한울 1호기는 문재인 정부 당시 완공 후 조건부 운영 허가까지 1년이 걸렸고...
입찰서 평가와 계약 협상을 진행한 뒤 2024년까지 우선협상자 및 최종 사업자 선정, 설계와 인허가 취득 과정을 거쳐 2029년 건설을 착수하고 203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최대 3기의 추가 신규원전 건설도 검토 중이다.
한수원은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 신규원전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 후 6년간 체코 정부 주요 인사부터 산업계, 학계, 지자체 등을 상대로...
코어캐처는 노심 용해 시 녹은 연료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원자로라 할 수 있다.
원자로 교체를 위한 연구·개발(R&D)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감독하는 정부 지휘센터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경제산업성은 원전 교체를 위해 전력회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이미 4개의...
(월성원전), 16:00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방문(대구)
△올 겨울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
△BIE 총회 계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파리 현지 홍보 진행
△통상차관보, 주한중남미대사단 간담회 참석
△범부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현판식
△국내 최초로 메타패션 출시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