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도 국회와 잘 협의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형모듈원자로(SMR), 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생태계를 강화해 수출 산업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회 협조를 통해 자원안보특별법을 제정해 국가 자원안보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출형 신형 연구용원자로 계측설비, 가동원전의 설비개선 등 원전관련 계측 사업에서 약 128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오는 4분기에는 신한울 3·4호기 신규 원전의 MMIS 추가 계약이 예정돼 있다. 또 가동원전의 계속 운전을 위한 각종 설비계약을 통해 약 240억 원 이상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우리기술은 올해 연간으로 약 700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MS는 이날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소형모듈식원자로(SMR)와 마이크로원자로(MR)를 통합하는 데 있어 기술 평가를 이끌 원자력 기술 전문가를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를 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SMR과 MR 에너지 전략을 완성하고 구현하는 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한...
특히 2017년에는 국내 최초 해외수출 사업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준공해 국내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원자력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을 완료했다.
작년에는 3632억 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소형원자로인 연구용 원자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2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가동 원전 설계기술...
이에 따라 GS칼텍스가 추진 중인 수소,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신사업, GS에너지가 진행 중인 블루암모니아 개발 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소형원자로, 전기차 충전 등의 신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또한 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된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국내 조선사 중에선 삼성중공업이 원자력과 관련한 기술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글로벌 가스 산업 전시회 '가스텍 2023'에 참가해 소형원자로(SMR) 관련 계획을 선보이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중소형원전 표준 설계 인가를 받은 덴마크의 개발사 ‘시보그’는 지난해 4월 삼성중공업과 MOU를 맺었다.
시보그는...
사이버보안은 원전을 비롯한 국가 핵심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방어를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으며,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강조되고 있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이번에 납품을 완료한 DCS는 원전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우리기술이 유일한 공급업체”라며 “향후 국내 원전의 가동연장...
방 장관은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뿐 아니라 경제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현실성 있는 에너지 믹스(구성비)를 추진하겠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포집저장(CCUS), 수소 등과 함께 새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방 장관은...
현대건설은 12일 폴란드원자력연구원(NCBJ)과 체결한 '원전 연구개발 및 연구용 원자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원자력 R&D △연구용 원자로 △원자력 안전 △원자력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동유럽 원자력 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현대건설은 미국 측 원전 파트너 홀텍과 우크라이나에 SMR-160 파일럿 배치에...
K-SURE는 캐나다 공적 수출신용기관 EDC와 북미·인도태평양 제3국을 아우르는 지역의 핵심광물, SMR(소형모듈원자로), 신재생에너지 등 주력 에너지 프로젝트 시장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캐나다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리튬·니켈·코발트 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필수 소재 수급 안정을 위해 핵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한 경북 경주 월성 3호기 재가동을 15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정기검사에서 월성 3호기 임계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로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
원안위는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지난해 12대 국가전략기술에 차세대 원자력을 지정하여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SMR) 독자모델 개발, 10년 내 SMR 표준설계 인가 등 추진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7월 SMR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40여개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원전, 미래차, 로봇 등으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원자력 R&D △연구용 원자로 △원자력 안전 △원자력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다 원전 건설 실적과 한국형 대형원전의 해외 첫 수출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임시...
탄소강판 소재로 제작되며 원자로의 방사능 누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외부에는 1.2m 두께의 콘크리트 방호벽이 2중으로 구축된다. 대다수 사람이 원자력 발전소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외형인 원주형 ‘쉘’과 ‘돔’이 CLP의 주요 구성품목이다.
SSLW는 원자력 발전소 ‘저수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철골 구조물이다. 저수조는 ‘사용후 핵연료’를...
언젠가 작동 가능한 핵융합원자로가 완성된다고 하면 헬륨-3를 기반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지형을 바꿔 놓을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다.
달에 매장된 헬륨-3의 양은 최소 1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의 가치는 무려 100경 원에 이르는 걸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달 표면에는 실리콘, 철, 알루미늄 혹은 티타늄과 같이 산업 발전에 중요...
SMR은 총 전기 출력이 300MW(메가와트) 이하이거나 열 출력이 1000MW 이하인 중·소형 크기의 원자로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일체형 구조여서 방사능 유출 위험이 대형 원전 대비 1000분의 1 수준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원전 기술의 핵심으로 부상 중이다.
1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SMR에 대한 기술개발을...
“이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글로벌 기업들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 초소형모듈원자로(MMR)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의 적극적인 투자,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그는 “삼성물산의 경우 실적 및 재무구조 관련 노이즈는 부재하나 소위 내러티브 측면에서의 아쉬움이 주가 부진을 야기했다”며 “네옴시티 수주 참여, 소형모듈원자로(SMR)‧원전‧친환경 등 투자 확대, 보유 자사주(13.2%) 전량 소각 결정 등 과거대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규모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부분적인 시설 손상이나 원자로 또는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기능 단기 상실, 방사성물질 소량 누출, 폐로 작업 지연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지진 등에 의해 큰 사고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붕괴열이 크게 낮아져서 원자로나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이 수일간 이뤄지지 않더라도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R&D)은 올해 대비 760% 증액한 332억8000만 원 △원전해체경쟁력강화기술개발사업(R&D)은 28.4% 늘린 433억1300만 원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건설은 55.0% 증가한 817억980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수급을 위해 비축·도입·국산화 및 재자원화 등 자원 공급망 관련 예산을 2023년 6778억 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