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탈원전 폐기' 이후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이 상당 부분이 이뤄졌다는 인식에 따라 2030년까지 4500명의 원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시장 지향 중심 연구개발 등 '질적 고도화'에 정책 초점을 맞춰 나가기로 했다.
제약 원료 개발·제조시설, 일체화 원자로 모듈 제조시설, 암모니아 발전 시설, 군사위성체계 기술 관련 시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 시설에 적용되는 투자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6%(임시투자세액공제 포함), 중견기업 10%, 중소기업 18%다.
두 개정 내용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과세연도 분부터 적용된다.
국세·관세 환급가산금 산정 시 적용되는 이자율은...
국민의힘은 27일 신형 차세대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원전·풍력과 같은 무탄소전원에 유리하게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해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원전·재생 에너지를...
특히 에너지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자금 등 인센티브, 소형모듈원자로(SMR)·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신기술 개발ㆍ실증을 위한 연구개발(R&D), 통합발전소 등 분산형 전력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정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CFE로의 대전환은 '글로벌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인 만큼, 내년도 에너지 분야...
“우크라 서부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 착수안전 기술·발전기·터빈 등 부품 분야 협력 논의 원해”
일본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신규 원전 사업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헤르만 할루시켄초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서부 흐멜니츠키주에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
올해를 '원자력발전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3조 3000억 원 규모의 일감과 1조 원 규모 특별금융, 원전산업지원 특별법 제정, 소형모듈원자로(SMR)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원전산업 핵심 도시인 경남 창원 내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꾸고, 청년 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꾸는 '산리단길...
미래 원자력발전의 패권을 좌우할 소형모듈원전(SMR)의 글로벌 선점을 위한 전략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원전산업' 안건을 통해 SMR 선도국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SMR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원전의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소형 원자로를 말한다. 1000~1500...
이 외에도 경제 분야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재생에너지 보조금 철폐 및 값싼 화석에너지 제공, △파리협정 재탈퇴, △자원개발 규제 제거, △모듈형 원자로(SMR) 투자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트럼프 공약이 시행될 경우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두 가지 차원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미국과의 경제교류에 미칠 영향이다. 트럼프 1기엔...
또 달 착륙선 개발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에 착수한다.
정부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앞서 2022년 12월에 미래기술 확보, 디지털 전환, 전략산업 초격차 확대 등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를 마련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프로젝트별...
HD현대가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해상 원자력 시장 개척에 나선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테라파워, 서던컴퍼니, 영국의 코어파워와 미국 워싱턴주에서 용융염 원자로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용융염 원자로는 4세대 원자로 중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이 높아 해상...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 잔해물 채취는 10월로 세 번째 연기됐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만4600톤(t)의 오염수를 7회에 걸쳐 방류할 방침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회당 오염수 7800톤을 바다로 흘려보낼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올해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염수 3만1200t을 처분할...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 상용 원전의 설계, 시공, 해체에 이르는 전 과정과 더불어 방사성폐기물 처리 시설, 연구용 원자로 등 원자력 관련 전 분야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발주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건설사들도 구체적인 계획과 사업 내용 등을 검토하겠다면서도 수주전에 참여할 수...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섭리가 고장 났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한울 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에서 부분방전을 확인했다.
고장 부위 정비를 위해 이날 6시부터 출력 감소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2시쯤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할 예정이다. 정비기간에는 원자로 출력을 약 10%로 유지할...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 현지에서 신규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을 수주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황 사장은 먼저 17일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 관리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또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안전규제 요소 융합기술 개발, 원자력 안전규제 검증기술 고도화,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사업 등은 작년 대비 예산이 줄었다.
이날 원안위는 신고리 원전 1·2호기 원자로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 주기를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 허가안’도 심의·의결했다.
원전 분야의 차세대 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혁신형 SMR 개발 사업’에는 작년보다 8배 가까이 늘어난 607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생태계 경쟁력 제고의 성과가 구체적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대형 원전뿐 아니라 원전 설비 등으로 수출을 다각화하는 등 원전의 신(新)수출 산업화 목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 2위 원자력 발전국인 중국은 전 세계에 건설 중인 신규 원자로의 절반에 해당하는 원자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원자력 원료를 자급자족하는 국가를 목표로 우라늄 수요의 3분의 1을 국내에서, 3분의 1은 해외 광산 투자로, 나머지 3분의 1은 시장에서 구매하고 있는데요. 2020년대까지 해당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중국의 결연한 의지에 런던의 우라늄...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 터빈, 소형모듈원자로(SMR), 풍력발전 등 무탄소 토털에너지 솔루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의 약 23%를 생산하는 가스발전소 연료를 수소로 전환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수소혼소, 수소전소터빈용 연소기를 개발 중인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세계 최초 400MW급...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현 SK USA 담당은 "테마파크 콘셉트를 도입해 관람객이...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개별 전시하지 않고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 ICT 패밀리 데모룸'은 SK하이닉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