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 학과 역시 지원자 수가 늘었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1개 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 지원자 수가 지난해 6322명에서 올해 9926명으로 3604명(57%) 급증했다.
전체 반도체 관련 학과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6대 1에서 올해 9.6대 1로 상승했다. 대학들이 반도체 관련 학과 11곳을 신설해 전체적인 모집 인원이 큰 폭으로 늘었음에도 경쟁률이 오른...
원자력, 천연가스 가운데 어느 것 하나 배제할 여유가 없고, 에너지효율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너지원을 균형있게 활용하고, 미래에너지 기술개발에 과감히 나서는 일은 정부의 역할이자 책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지금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저자는 내일신문 기자이며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에서...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박길성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학부장과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 패널로는 이재혁 고려대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시장이 교란되고 원전 관심이 급증하며 물가가 오르고 식량 안보도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이 보유한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원자력 건설, 녹색 기술에서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비전통 신흥 안보 분야 협력을 나토와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복합 안보위기와 각종 경제안보로 군사안보...
이경미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사외이사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지윤 한국수력원자력 사외이사, 한찬식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 변호사도 사외이사에 발탁했다. 김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재무금융 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풀무원은 올해 식물성 지향 식품인 두부면과 두부바 등을 중심으로 제품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고 대표는 서울대 원자력공학과에 진학했다가 다시 시험을 쳐 수학과에 입학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졸업후 삼성종합기술원에 입사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컴퓨터 비전 연구에 매진하던 그는 2006년 4월 운명을 바꿀 기회를 만났다. 과학기술부의 ‘한국 최초 우주인 프로젝트’에 매료된 고 대표는 3만6206명의 신청자들과 지구 밖으로로 나가기 위해 경쟁을...
한국수력원자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 가동원전 주요 안전설비의 내진 성능을 리히터 규모 6.5에서 7.0로 강화했다. 또 고리원전 해안방벽은 7.5m에서 10m로 높였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우라늄은 여러 나라에서 생산하고 석유나 천연가스처럼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으면서 비축도 용이하다”며 “이 같은...
허은녕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미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에서는 기후 변화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원이 없기에 여러 에너지믹스를 쓸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내놨다”며 “원자력도, 재생에너지도 같이 쓸 수 있는데 왜 자꾸만 특정 에너지 간의 대결 구도를 만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이어...
원자력학과 입학 5년새 35% 줄어카이스트 학부 신입생 4분의 1 ‘뚝’학과 이름 바꾸고 통폐합된 경우도
“태양광, 풍력 등이 거론되지만, 현실적 대안은 원자력뿐이다.”(2009년 12월, 최경환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 경상북도 울주군 신고리 3, 4호기 건설 현장에서)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 국내 첫...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방문SMR기술 등 초격차 과학 기술 강조"원전은 공포가 아냐…위험도 낮춰야"신재생에너지 정책 두고도 "비과학적"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찾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문 정부의 정책이 원시시대 사고방식이라며 원전 기술의 위험도를 낮추는 현실적인...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2030년까지 획기적인 탄소 감축 기술과 수소·암모니아 등 신에너지를 도입하기 어려운 만큼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발전의 비중 확대,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성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도 “정부가 탄소 중립 정책 법제화에 굉장히 적극적이지만, 부작용과 그에...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2030년까지 획기적인 탄소 감축 기술과 수소·암모니아 등 신에너지를 도입하기 어려운 만큼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발전의 비중 확대, 탄소 감축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강성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도 "정부가 탄소 중립 정책 법제화에 굉장히 적극적이지만, 부작용과 그에...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지낸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질서 있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에너지전환은 한 세기가 꼬박 걸리는 초장기 과제이므로 절대 조급해서는 안 된다"며 "재생에너지의 점진적 확대는 필요하지만 원자력 발전의 계속 운전을 통해 적정 비중을 유지하고 LNG 발전 역시 에너지전환의...
주제발표는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에너지경제연구원장 역임)가 '질서있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에 대해 발표하고,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이 '탄소중립 시대 전원믹스 구성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좌장을 맡고 이동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백철우...
이전에 원자력발전소의 운영 여부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대다수 국민은 ‘판도라’ 영화의 장면을 연상하며 답했을 것이다.
이런 복잡한 이슈에 관한 설문에는 상세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여 학습을 시키고 응답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자칫 응답을 유도하는 의도로 오해될 수 있다. 가령, 원자력발전소의 운영 중단이...
이종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의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공급 시나리오 분석’에 따르면 탈원전 시나리오에 따라 2050년까지 최대 1400조 원의 설비투자비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전 본부장은 “송·변전 설비 등을 고려하면 비용은 훨씬 더 늘어난다”며 “발전비용 증가는 그만큼 전기료 부담이 커진다는 의미인데, 지금보다 최소 2~3배의...
조선ㆍ원자력 학과 신입생 규모는 4년 전보다 각각 10%, 35% 줄었다.
향후 인재난으로 우리나라 조선ㆍ원자력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해양 관련 학과(20개 대학 기준)에 입학한 신입생(학사~박사)은 1112명이다.
19개 대학을 조사한 2016년(1235명)과 비교했을 때 10%(123명) 줄었다....
중국은 최근 차세대 원자로인 토륨 원자로 설계도를 공개했다. 토륨은 기존 원료인 우라늄보다 적은 운용 비용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중국, 러시아의 원전 기술은 아직 서구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의 강력한 재정 지원으로 원자력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적용되는 분야는 LNG 구조 최적화, 자동차 충동 해석, 해양 원자력 발전소, 3D Nano 프린팅 분야가 있습니다.
(2) 지능 메카트로닉스 및 로봇공학
우리가 흔히 기계공학과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분야입니다. 재난 구조로봇 휴보부터, 우리 삶을 돕는 수중/수상 무인로봇, 그래핀 인공근육 등 이러한 로봇들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일 한수원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열여덟 혼자서기, 보호종료아동 자립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보호종료아동이 시설을 퇴소한 후 5년간 교육과 멘토링 등의 생활 지원, 자립수당과 정착금 등의 경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