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와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김광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직무대행,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총 6개 정부출연 원장들이 모두 참석해 국내 첫 업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은 향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고사양 손떨림방지기능 액추에이터(OIS Actuator)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공시했다.
일진파워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800원을 기록했다. 미국 원전당국이 '파이로-SFR' 연구 결과를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소듐 열유동 종합효과 시험장치를 공급한 바 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시니어전문 추산에 따르면 탈원전을 계속할 경우 2050년까지 설비투자가 약 1400조 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도 무시할 수 없다.
산업계에 필요한 비용도 만만치 않다. 산업연구원은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철강·석유화학·시멘트 3개 업종의 전환비용만 최소 4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부분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기타공공기관은 76.9%(30개)가 안전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심사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안전법의 엄격한 이행을 통해 안전역량 및 안전수준 등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2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안전 전담인력 부재와 시약 폐기, 보관 및 특별관리 대상 물질 등의 관리 체계 미흡 등 정상적인 안전 활동 미비로...
수중기지국 기반 수중통신망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는 호서대가 주관을 맡아 SKT, 한국원자력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경북대, 중앙대, 인하대, 상명대, 한양대, 국민대 등이 2015년부터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잦은 통신 단절이 발생하는 수중 음파 통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수중에서도 육지와 마찬가지로 관측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박사후 연구원이 일약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챈은 코로나19가 인간세포에 침입하는 것에 처음부터 너무 적응돼 있었다며 연구소에서 배양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뉴욕타임스(NYT)에서 과학 전문기자였던 베테랑 과학 저널리스트인 니콜라스 웨이드는 학술지 ‘원자력과학자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에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해 유출설을...
전문가 4인은 유승직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과 교수, 박용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임소영 산업연구원연구위원, 정상훈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다.
-기후위기에 직면하면서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고, ‘가야 할 길’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탄소중립을 이뤄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유 교수= 탄소중립은 우리의...
가스터빈, 신재생, 원자력 분야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은 화력발전소가 30개 폐쇄되겠지만 가스터빈발전소 24개가 신규로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15개 이상을 수주해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연구원은 "신사업들의 가시적 성과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은 우리나라가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문제는 무탄소연료 선박이다. 중국ㆍ일본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이 결실을 본다면, 우리나라는 ‘글로벌 조선 시장 1위’ 자리를 빼앗길 것”고 분석했다.
원자력에선 러시아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0GW 적은 수준”이라며 “이는 6월부터 8월 사이 계획예방정비 대상 원자력발전소가 월 평균 8.3대 몰려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3분기 시운전이 예정된 신한울 1호기(1.4GW)로 추가 공급 여력은 확보한 상황으로 지난 4월 기준 수요자원거래시장(DR, 소비자들이 아낀 전력을 되팔 수있는 전력거래시장) 내 총 의무감축용량은 4.5GW...
연구원은 “노후석탄발전소 폐쇄에도 불구하고 계획예방정비 물량 증가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반기 대외는 신규 수주, 해외는 UAE 계약 변경 정산분 매출 반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6월 경영평가 결과가 2년 연속 B등급으로 결정된 데 따른 노무비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노후 석탄화력, 원자력...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제142회 회의를 열고 8시간이 넘는 마라톤 논의 끝에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안을 수정, 의결했다. 신한울 1호기는 이번 정부에서 운영 허가를 받은 두 번째 원전이 됐다. 원안위는 지난 2019년 3가지 이행조건을 달아 신고리 원전 4호기 운영 허가를 의결한 바 있다.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여부가...
우선 신한울 원전 1호기에 설치된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에 대해 원자력연구원이 추가로 실험해 2022년 3월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필요하면 후속 조치를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항공기 재해도 저감을 위해 비행 횟수 제한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한 후 필요한 후속 조처를 하도록 했다.
예상 가능한 항공기 충돌로 인해 피폭선량 제한치를 초과하는...
국정원 "원자력硏 12일간 해킹 노출…핵심 기술자료 유출은 안돼"원자력硏 "해킹 주체, 피해 규모 파악 아직 안돼"핵융합에너지硏ㆍKAIㆍ대우조선해양도 해킹 당해전문가 "북한 소행 확인할 길 없어 책임 회피하는 것"
국가정보원은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2일간 해킹에 노출됐고,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한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주택사업과 함께 해상풍력, 원자력발전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며 “DL이앤씨도 디벨로퍼 비중 확대와 CCUS(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등 신사업도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대형사 중 PER(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높고, DL이앤씨는 가장 낮아 두 종목을 함께 접근해야 한다”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의 PER은 각각...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은 전날 대전 카이스트에서 원자력공학 전공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성토했다.
윤 전 총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에게 "장기간 검토와 국민적 합의를 거쳐 진행됐어야 하는 에너지 정책이 너무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은 문제"라며 "무리하고 성급한 탈원전 정책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이날 현장에는 장에찬 시사평론가와 한국원자력연구원 노조 대외협력부장을 맡은 김지희(34) 씨,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조재완(31) 씨, 카이스트 원자과 학부 졸업 후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구현우(26) 씨가 함께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에는 문 정부 탈원전 정책을 주도적으로 비판해 온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를 입지 문제없이 보급할 수 있는 최대설비는 155GW(기가와트)다. 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의 50%를 충족하려면 212GW의 설비를 마련해야 해 155GW를 크게 초과한다.
재생에너지는 대부분 소규모로 분산 설치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전선ㆍ변전소와 같은 대규모 계통보강도 필요하다.
전경련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션 황(Sean Hwang) 무디스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은 두산밥캣의 신용등급(Ba3)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두산밥캣 대비 상대적으로 취약한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에 관련된 리스크가 이미 두산밥캣의 신용도와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일 두산인프라코어는 보유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망도 해킹을 당해 기술자료가 통째로 유출되는 등 동시다발적인 사이버 해킹 공격이 기술유출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등 일반적으로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접근만 제한한 후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도 정보자료 탈취 후 협박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가·공공기관이나 국책연구소, 방위산업체 대상 해킹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대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