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대응 등을 위해 개발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엔 원전 전문 컨설팅업체 지엔비파트너스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SMR을 포함한 원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기계연구원 등의 SMR 안전방출밸브(POSRV) 국산화 개발 사업은 다음달 중순께 최종 선정결과가...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새 정부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격 시그널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기뿐만 아니고 가스 가격, 열 가격도 시장 원리에 맞게 제대로 작동해야 에너지 수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김녹영 대한상의 탄소중립센터장은 "값싸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는 게 중요하다....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수출한다는 보도가 나온 다음 날 한신기계의 주가는 15.54% 올랐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향후 한미 프로젝트 방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화된 협력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만큼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협력이) 진행될 것인지에 따라 국내 원전 업체들에 미치는 영향력은...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제외하고 태양광 산업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미국 정도”라며 “자체적인 태양전지 인프라와 연구·개발(R&D) 및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들은 중국 기업 외에는 많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의 태양광 산업 역시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 개최
3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반달가슴곰 첫 4세대 포함 5마리 새끼 출산(석간)
△2021년도 공공부문전기‧수소차 구매실적 공개
△국립공원공단, 오감맞춤 자연체험 과정 운영
6월 1일(수)
△유엔, 건강한 지구를 위한 행동방안 논의
2일(목)
△환경부 장관 10:00 서남물재생센터 현장방문(서울)
△환경부...
기술적으로는 어디든 가능1호기 빨라야 2033년 완공투자 회수에 10년 '걸림돌'
“SMR(소형모듈원전) 시장이 확대되고 수출을 위해서는 국내에 SMR 첫 호기를 짓고 잘 돌아가는지 확인시켜 줘야 하는데, 이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문제다.”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시스템 SMR 책임 연구소장은 25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삼성중공업은 덴마크 시보그사와 SMR의 일종인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를 활용한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선박 추진연료로서의 용융염냉각형(MSR) SMR 연구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역시 기존 팀 단위 조직이었던 원자력 부문을 ‘원자력사업실’로 조직화하고 원자력 사업만 전담하는...
원자로다. 발전용량이 300메가와트 이하로, 기존 1000메가와트 이상인 대형 원전보다 발전용량은 적지만 비용이 적게 드는 특징이 있다. 국립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SMR은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35년 최소 390조 원에서 최대 63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SMR의 국내 투자 훈풍에는 SMR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설계를 맡아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에...
석탄/원자력 발전설비 용량 증가로 2024년까지 매출 증가 가능
현 정부의 친원전 정책으로 중장기적 실적 안정성 확보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대한항공
뜨는 국제선, 항공화물 수요는 서서히 저물 것
2분기 국제선 일부 회복과, 화물 운임 강세의 긍정적 영향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 중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만1000원 유지
박성봉...
조광ILI는 지난해 6월 한국수력원자력과 기계연구원으로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안전방출밸브(POSRV) 국산화 개발 참여를 제안받았다. 국산화 개발사업은 올해 6월 중순께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SMR의 출력은 300㎿ 안팎 수준으로 기존 대형 원전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안정성과 경제성이 월등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차세대 발전 기술로 기대를 받고...
이 회사는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연구ㆍ개발, 제조ㆍ생산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 원자력 발전소 수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투파워는 원자력 발전설비에 필요한 22.9kV의 수배전반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다른 원전...
원자력환경공단은 19일부터 정규직 20명과 체험형 인턴 15명, 위촉연구원 2명, 계약직 5명 등 총 4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기존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달리 원전 강화 정책을 펼치면서 원자력 기술의 중요도가 커진 만큼, 채용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정규직은 총 20명으로 신입직 14명, 경력직 1명, 공무직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직 중...
이에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후쿠시마처럼 쓰나미가 와도 우리는 전력 상실 없이 계속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장비나 기기들이 갖춰져 있다"고 반박했다. 또 "원전 중심이 아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공급망과 운영망의 조화를 목표로 에너지 믹스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전산업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상세히 분석하고 핵심 기자재 국산화, 미래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인력 양성 등도 추진한다.
우진은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전문기업이고, 대한전선의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퍼스텍(20.37%), 휴니드(17.39%), 코오롱플라스틱(16.28%), 영풍제지(15.53%), 한전기술(15.49...
국민체육진흥공단, 남부발전, 동서발전, 산업단지공단, 석유공사, 원자력연구원, 지역난방공사, 한전KPS 등 8곳은 2년째 2등급을 받았다.
'보통'에 해당하는 3등급을 받은 기관은 59개(59.6%)로 전년보다 2곳 늘었다. '미흡'에 해당하는 4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년 31곳에서 26곳으로 줄었다.
'매우 미흡'에 해당하는 5등급에는 대한석탄공사와 우체국물류지원단...
선박용 소형모듈형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개발이 추진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KAERI)과 선박·해양플랜트 적용을 위한 SMR 개발 및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의 개발이...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원자재 시장을 정상 시장으로 간주할 수 있는지가 향후 실적을 전망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요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더라도 최소 2020년 수준 만큼의 하락이 없을 경우 자력으로 자본이 증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전기 요금이 현실화 될...
이날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은 ‘탄소 중립 노력과 산업계 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전환, 산업 탈탄소화, 통상환경 변화로 인해 산업발전·경쟁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발전원과 녹색기술 경쟁력이 취약하고 제조업 생산 비중이 높은 한국 산업의 관점에서 이는 아직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탄소 중립은 기술...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정부 주도의 혁신형 SMR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원전산업은 1분기는 비수기지만 올해 1분기는 유지보수 및 예비품 공급 증가로 수주금액이 18.2% 증가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