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현 대동공업 총괄사장은 “지난해 상반기의 앙골라 사업 매출액 약 880억 원을 제외하고 봤을 때 해외 매출이 대폭 신장했고 국내에서도 소폭이지만 매출이 증가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국내 및 해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원유현 사장의 의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맞물린 결과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 내로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올해 초부터 온라인으로 제품 판매하는 방향을 고민해 왔다. 그 결과 국내 한 대형할인점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논의가 최근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대동공업은 올해 초에 경영전략 전문가인 대동공업 원유현 전무를 총괄사장으로 선임해 중장기 비전과 조직 문화 등의 기업 체질 개선하는 데 힘썼다. 대동금속 이성태 사장을 영업총괄 사장으로 영입해 국내영업, 해외영업, 부품서비스영업, 마케팅 등의 부서를 ‘영업총괄부문’으로 통합 운영했다. 그 결과 영업 시너지가 극대화돼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다.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내일을 그리는 당신과의 동행’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대리점주...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원유현 경영전략부문장을 신임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대동공업은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이달 1일자로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미래 농업 시장의 리더’로서의 경영 전략과 기술 개발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국내 시장에서 ‘더 강한 1위’가 되고 6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에서 3위까지...
원유현 대동공업 전략기획부문장은 “환경 규제로 상용차 및 농기계 시장에서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 장비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1톤 전기 및 하이브리드 트럭 개발로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전기 동력 시스템 기술을 농기계 전분야로 확산하여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