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취임 한 달여 만에 위기를 정면돌파로 맞서고 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4일 취임 일성으로 "상향식 공천제라고 국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다는 보장도 없다"면서 김 대표가 주장한 상향식 공천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역 물갈이론'을 내세우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1차 공천심사...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는 10일 당내 내홍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 “윤상현 의원이 당 대표님 계신 최고위원회에 와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고 그동안 여러가지 해명할 것이 있으면 해명하고 진상에 관련된 얘기를 소상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윤상현 의원 녹취록 파문 등에 따라...
조 9단은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이세돌이 알파고에 져서 충격적”이라고 말하고 “바둑계를 위해 마지막으로 일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어제는 이세돌 9단이 졌지만 오늘은 조훈현 9단이 새누리당에 입당했으니 오늘 대국에선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각 당 당헌 당규에 규정돼 있다. 법대로 해달라”며 “정치 분야에서 여성의 대표성 비중이 현저히 낮음을 통감한다.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결집한 오늘을 계기로 인식의 변화뿐 아니라 실천을 위해 여협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레이디퍼스트가 있듯이 민생퍼스트가 있다. 여성 의원이 국회에 들어오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사이버테러법 직권상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정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는 게 중요하니까 합의하라”며 받아 들이지 않았다.
정부와 여당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이어 사이버테러방지법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오전 긴급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새누리당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쟁점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 직전까지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일자리 창출 법안, 경제 살리는 법안, 청년 일자리를 위한 노동개혁 4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의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일...
이어 “새누리당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이고 험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수원에 희망을 주고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온몸 던지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에게 출마 지역구 변경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한편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까지 20대 총선 선거구 변경지역 102곳에...
새누리당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지난 4일 오후 발표한 20대 총선 경선지역 및 우선·단수추천 지역 1차 명단안을 놓고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위가 의결한 단수추천지역 후보 9명과 여성·청년 우선추천지역 4곳, 제1차 경선후보 압축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탈락한...
새누리당 공관위는 이날 장 이사장과 함께 조경태(부산 사하을), 원유철(경기 평택갑),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정훈(부산 남갑),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서용교(부산 남을), 유의동(경기 평택을), 정용기(대전 대덕) 등 모두 9명을 단수추천했다.
더불어 청년 우선추천지역(서울 노원병, 관악갑)과 여성 우선추천지역(경기 부천원미갑, 안산단원을)을 각각 2곳씩...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당 입장에서는 남은 쟁점법안도 무조건 처리해야 하는 것들이다”면서 “3월 임시국회를 추진해 총선 전까지 남은 법안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이날 회의에서 “노동개혁 법안은 일자리 개혁 입법”이라며 “국민에게 새롭고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산업발전법은 경제 역동성을 회복하고...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는 4일 “시급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3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6자회담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제안하며 “남은 2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법안과 노동개혁법안 민생법안을 집중 논의해야...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전날 국민의당 등에 야권연대를 제안한 것과 관련, “필리버스터로 인한 불안감이 선거연대라는 마지막 카드를 조기등판하게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권연대 구태가 고개를 들고 있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사실상 총선용 선거연대카드를...
그렇지만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이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가 끝나면 바로 표결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테러방지법은 여당 단독으로 처리 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처리가 불발되지 않도록 집권여당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필리버스터로 저지됐던 테러방지법을 최우선으로 표결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이후 북한인권법과 나머지 무쟁점 법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여야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안은 마지막으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국회가 정상화되면 상정된 테러방지법을 처리하고...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에 대해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오늘 중단되면 본회의에 직권상정돼 있는 테러방지법을 내일 처리할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 3개월 이상 야당의 주장과 요구를 수용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수정은 없다"고 밝혔다.
또 "내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9시 국회에서 만나 '필리버스터 정국' 해법을 모색한다.
여야 지도부는 이번 회동에서 나흘째 이어지는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법안 표결을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 대상이 된 테러방지법의 절충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야당은 ‘지금이 비상사태냐 당장 테러가 일어난다는 증거가 있느냐’며 테러방지법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마치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소화기를 구비해야 하느냐. 불이 날 것이라는 증거가 있느냐’고 묻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에 이어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김무성 대표는 적극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가 거부해 대화의 통로가 막힌 상태다.
한편 정 의장의 중재안은 국가정보원이 통신제한조치(감청)을 할 수 있는 사유에 대해 ‘테러방지를 위해’라고 돼 있던 새누리당 법안 대신 ‘국가안전보장의 우려가 있는 경우 테러방지를 위해’라고 수정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원유철,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테러방지법에 대한 공방이 본격화되면서 접점 찾기에 나서고 있다. 전날 역시 무제한 토론이 진행 중인 본회의장에서 만났으나 절충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이날 오전 9시 현재 필리버스터링으로 맞서는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려면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