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원외처방(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종근당은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종근당의 원외 처방 조제액은 4813억 원으로 2015년 3966억 원보다 16.8% 상승했다. 종근당은 올해 상반기에도 2371억 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작년은 물론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위를 유지했다.
종근당은 소비자들이 직접 약품을 선택할 수 있는...
20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비리어드’가 815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국내 발매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대권’을 차지할 기회를 맞았다. 리피토는 77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 비리어드에 불과 42억원 차이로 호시탐탐 역전을 노리는 모습이다. 원외 처방실적은 병원을 방문한...
12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스티렌은 지난 5월 12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23억원 대비 절반 가량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 12억~13억원의 처방실적을 유지하며 하락세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스티렌과 스티렌투엑스를 합친 원외 처방실적을 보면 지난 몇 년간 지속됐던 스티렌의 내리막길은 더 이상...
5일 대웅제약은 제미글로와 제미메트가 지난 5월 62억원(유비스트 집계)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31억원 대비 2배 성장했다.
지난 2012년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으로 갖는 약이다. 제미메트는 또 다른 당뇨약 ‘메트포민’과 결합한 복합제다.
지난해부터...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 2011년 135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의약품 중 1위에 등극한 이후 2015년까지 5년 연속 처방실적 1위를 고수했다.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낮은 내성 발현율이 기존의 약물에 불만을 갖던 환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주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했다.
바라크루드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이복스는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실적이 5억원에 그쳤다. 자이복스는 매년 5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다 2015년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특허만료와 함께 국내업체들이 자이복스의 제네릭을 내놓으면서 매출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시벡스트로가 예상보다 낮은 보험약가로 등재되면서 발매 전략에도...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자료를 보면 파킨슨병치료제 ‘아질렉트’가 지난해 가장 많은 6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룬드벡이 국내 허가권을 보유하고 있는 아질렉트는 테바가 자체 개발한 신약이다. 뇌 흑질 내 도파민 농도를 증가시키는 ‘도파민 효력 증강 효과’를 통해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룬드벡이 아질렉트의 국내 판권을 확보한...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2280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
주요 제품의 처방실적을 살펴보면 혈소판응집억제제 ‘안플레이드’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2015년보다 39.5% 상승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안플라그’(105억원)보다 2배 가량 앞서는 이변을 연출했다. 고혈압복합제 ‘엑스원’은...
및 용출률 개선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재산권 보호와 함께 로베글리타존의 물질특허 만료 시점에 동종업계의 제네릭 개발에 대한 방어에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013년 허가받은 듀비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듀비에는 지난해 16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아셀렉스는 지난해 41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벤처가 내놓은 신약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리스탈이 지난해 145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48.9% 증가한 가장 큰 요인이 '아셀렉스의 존재감'이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구도를 감안하면 향후 성장세를 낙관하기에는 영업환경이 만만치 않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전년대비 14.9% 성장한 455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제약사 중 2위에 올랐다.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성과에 가려졌지만 내수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상당수 국내업체들이 신제품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기존에 없는 조합의 복합제, 효과적인 특허 전략 등을 앞세워 새로운...
IMS헬스 자료를 보면 놀텍의 지난해 매출은 130억원이다.(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 184억원)
반면 경쟁 약물인 스프라이셀과 타시그나가 지난해 각각 225억원, 27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슈펙트보다 10배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멀찌감치 달아나는 형국이다. 표준치료제인 글리벡의 경우 2013년 제네릭 발매에 따른 점유율 하락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안국약품의 간판 제품인 진해거담제 ‘시네츄라’는 2012년 38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지만 2013년 4월 보험약가가 34.5% 인하로 매출 상승세가 꺾인 이후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네츄라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326억원이다.
안국약품은 다양한 신제품의 발매를 통해 매출 공백을 빠른 시일내 만회하겠다는...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전년대비 14.9% 성장한 455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제약사 중 2위에 올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술료 수익 감소 및 기술계약 수정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했지만 내수 시장에서 주력 제품들의 선전으로 기타 매출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의약품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5개 제품의 원외 처방실적은 총 2178억원(자누비아 452억원, 자누메트 679억원, 자누메트엑스알 332억원, 바이토린 489억원, 아토젯 226억원)에 달한다. 종근당은 MSD와 5개 품목을 공동으로 유통하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어 처방실적이 모두 매출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종근당의 가파른 성장세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97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바라크루드를 BMS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직접 유통한다. 바라크루드의 매출이 녹십자의 실적에도 반영되는 구조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는 한편...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간판 제품 ‘플래리스’는 지난해 617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9.8% 성장했다. 플래리스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제네릭 제품이다. 제네릭 제품 1개만으로 회사 전체 매출의 25% 가랑을 올린 셈이다.
플래리스는 국내제약사가 판매 중인 전체 제네릭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지난해 품목별 원외처방실적을 보면 MSD의 자누비아와 자누메트 등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1463억원으로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2008년 발매된 자누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개발된 DPP-4 억제제다. MSD는 자누비아의 국내 파트너로 대웅제약을 낙점하고 공동 영업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종근당으로 파트너를 교체했다. 갑작스러운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