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병원은 서버 개발을 위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원외 임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의사는 다른 병원에서 촬영한 영상 자료나 검사 결과 등 다양한 데이터를 간단히 불러들여 열람하고 필요한 진단 및 처방을 내릴 수 있다. 환자 역시 일일이 데이터를 들고 다니는 수고를 덜게 된다.
특히 랩 커넥트는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우리...
실제로 1분기 선방했던 원외처방 실적은 2분기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로 전환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1분기에는 환자들이 일부 의약품을 장기처방 받으면서 일시적으로 처방액이 증가했으나, 방문 기피현상이 심각한 소아청소년과나 이비인후과의 처방건수가 대폭 줄면서 원외처방 실적 감소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앞서 한국병원협회는 의료 이용이 최대 46.7...
기존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제제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 야간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점 등을 특장점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374억 원(유비스트 원외처방데이터 기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고덱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면서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를 유지했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3종 모두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였다. 바이오시밀러의 2분기 전체 매출은 94억2000만 원으로 약 50% 증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 기준 총 307억4000만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처방액(263억8000만 원)을 일찌감치 넘기면서 연간 처방액 6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HK이노엔(구 씨제이헬스케어)이 개발한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올로맥스는 지난 2월에는 출시 10개월 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에서 원외처방 실적 2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신규 함량인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과 40/5/5mg을 출시해 추가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처방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고혈압 복합제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복양 순응도에 있다. 복합제는 여러...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한미의 우수 제제기술이 함축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의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로수젯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서 원외처방 1위(2017년 11월∼현재·유비스트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전체 제품 중에서는 올해 1분기 2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2위에 올라 있다.
국산 신약 중 최단 시간에 연 매출액 200억 원(원외처방데이터 유비스트)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20조 원으로 대부분 PPII(Proton Pump Inhibitor·프로톤 펌프 억제제) 계열 제품들이 매출 상위에 올랐다. 이 중 케이캡정이 진출할 미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세계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북미...
유비스트의 원외처방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처방조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으며, 처방 건수는 36% 줄었다.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대거 투입되고, 환자 모집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임상시험이 지연·중단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는 연구·개발(R&D)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중기적으로 수천억 원의 손실이 우려된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
유비케어가 원외처방통계 데이터 분석 솔루션 유비스트(UBIST)의 2~4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월과 3월 전년동기 대비 상승하던 처방조제액은 4월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처방조제액은 지난해 4월보다 9%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처방 건수는 36% 줄었다.
정부가 3월 22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면서 병원 방문이 감소, 이 같은 결과를 낳은...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원외시장은 4.9% 성장, 원내시장은 5.9%의 성장을 보였으며, 원내 시장을 다시 의원 원내시장과 병원 원내시장으로 나눠보면 병원 원내시장이 6.0%의 성장률로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나눠봤을 때 전문의약품은 5.5%, 일반의약품은 3.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이큐비아 관계자는 "최근 일반의약품의 3~4...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 중인 고덱스는 1분기 기준 17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약 56% 증가세를 보였다. 고덱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650억 원을 기록, 셀트리온제약 단일품목중 연간 최대 매출을 갱신한 바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대면·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처방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대웅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1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47% 하회할 것”이라며 “라니티딘 사태로 알비스 판매 중단으로 올해 상반기 고마진의 알비스 매출이 없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 원외처방 매출에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송비용은 1분기 약 130억 원 가량 소요됐을 것으로 추측하는데...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신약이다. 2015년 발매 이후 매년 두자릿수 퍼센트의 지속 성장을 기록, 출시 5년 만에 국내 원외처방 의약품 매출 5위 품목으로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강화된 LDL-C 목표치 가이드라인과 에제티미브의 임상적 유용성을 바탕으로 로수젯이 올해 국내사 개발 의약품 최초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 ‘전자처방전’ 메뉴를 클릭하거나 병원 홈페이지의 ‘원외처방전 발행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병원 및 약국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김경환 정보화실장은 “팩스 처방전 발송은 편의성 및 보안 관련 이슈가 있기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산 프로세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을 비롯해 ‘로수젯’, ‘에소메졸’, ‘팔팔’ 등 유비스트 원외처방 데이터 기준 100억 원 이상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이 14개에 달한다.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와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생산 수율을 높인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도 획득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이 지난해 208억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5월 출시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낸 로바젯정은 그해 12월까지 3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했다.
2016년부터 출시 4년차인...
또한 증가금액 기준으로도, 2019년 원외 처방 금액 분야에서 유비스트 자료 기준 2018년 대비 100억 원 성장으로 제약사 중 31위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유통 시스템 개선 등의 과감한 투자가 수익성 개선에 주효했다”며 “희귀 질환에 대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 개발에도 투자를 늘리면서...
로수젯은 2019년 매출 773억 원으로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1위에 올랐고, 원외처방의약품 중 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항궤양제 개량신약 '에소메졸',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 뇌 기능 개선제 '카니틸' 등 총 14개의 자체개발 전문의약품이 유비스트 원외처방 데이터 기준 100억 원을 넘겼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자사 유통 데이터가 아닌 유비스트 원외처방 데이터로 집계하면 한미약품의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은 14개다.
한미약품은 원외처방 전체 시장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처방액은 6149억 원으로 2018년 처방액인 5515억 원 대비 11.5% 성장하며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 제약기업의 처방 매출액을 크게 앞섰다.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다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