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2280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
주요 제품의 처방실적을 살펴보면 혈소판응집억제제 ‘안플레이드’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2015년보다 39.5% 상승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안플라그’(105억원)보다 2배 가량 앞서는 이변을 연출했다. 고혈압복합제 ‘엑스원’은...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아셀렉스는 지난해 41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벤처가 내놓은 신약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리스탈이 지난해 145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48.9% 증가한 가장 큰 요인이 '아셀렉스의 존재감'이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구도를 감안하면 향후 성장세를 낙관하기에는 영업환경이 만만치 않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전년대비 14.9% 성장한 455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제약사 중 2위에 올랐다.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성과에 가려졌지만 내수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상당수 국내업체들이 신제품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기존에 없는 조합의 복합제, 효과적인 특허 전략 등을 앞세워 새로운...
IMS헬스 자료를 보면 놀텍의 지난해 매출은 130억원이다.(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 184억원)
반면 경쟁 약물인 스프라이셀과 타시그나가 지난해 각각 225억원, 27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슈펙트보다 10배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하며 멀찌감치 달아나는 형국이다. 표준치료제인 글리벡의 경우 2013년 제네릭 발매에 따른 점유율 하락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안국약품의 간판 제품인 진해거담제 ‘시네츄라’는 2012년 38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지만 2013년 4월 보험약가가 34.5% 인하로 매출 상승세가 꺾인 이후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네츄라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326억원이다.
안국약품은 다양한 신제품의 발매를 통해 매출 공백을 빠른 시일내 만회하겠다는...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전년대비 14.9% 성장한 455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제약사 중 2위에 올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술료 수익 감소 및 기술계약 수정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했지만 내수 시장에서 주력 제품들의 선전으로 기타 매출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의약품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5개 제품의 원외 처방실적은 총 2178억원(자누비아 452억원, 자누메트 679억원, 자누메트엑스알 332억원, 바이토린 489억원, 아토젯 226억원)에 달한다. 종근당은 MSD와 5개 품목을 공동으로 유통하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어 처방실적이 모두 매출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종근당의 가파른 성장세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97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바라크루드를 BMS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직접 유통한다. 바라크루드의 매출이 녹십자의 실적에도 반영되는 구조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는 한편...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간판 제품 ‘플래리스’는 지난해 617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9.8% 성장했다. 플래리스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제네릭 제품이다. 제네릭 제품 1개만으로 회사 전체 매출의 25% 가랑을 올린 셈이다.
플래리스는 국내제약사가 판매 중인 전체 제네릭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LG화학의 제미글로와 제미메트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5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국산 신약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대웅제약의 영업력 가세가 제미글로 급성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G화학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공동으로 제미글로를 판매했지만 지난해부터 대웅제약과 손잡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첫 DPP-4...
원외 처방실적의 성장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매출 상승을 의미한다. 종근당의 경우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제품들이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지난 2013년 국산신약 20호로 허가받은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발매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4년 66억원의 처방실적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2015년 120억원, 지난해 164억원어치 처방되며 시장...
18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G화학의 ‘제미글로’와 ‘제미메트’가 557억원을 합작하며 국산신약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전년대비 무려 101.7% 증가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천연물신약을 제외한 국산신약 중 역대 최초로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미글로는 인슐린 분비...
원외 처방실적은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의약품의 매출을 말한다.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중 입원환자 처방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실적을 제외한 실적이다.
지난 1999년 국내 발매된 리피토는 지난 2010년에 이어 6년 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업계에서 리피토의 선두 탈환은 ‘깜짝 뉴스’로 평가된다. 발매된지 27년이 지난...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1월 누적 원외처방조제액은 42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757억원 대비 13.5% 성장했다"면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 420억원,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267억원,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 257억원 등 다수 품목이 양호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국내 조기 독감 유행으로...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대웅제약, CJ헬스케어, 한미약품, 종근당 등을 제외한 60곳은 바라크루드 제네릭 제품이 10억원에도 못 미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반해 바라크루드는 제네릭 발매에 따른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906억원의 매출로 건재를 과시했다.
올해에는 전체 처방실적 1ㆍ2위를 다투는 비리어드(작년 11월 누적 원외 처방실적 1399억원)의...
그래서 한미약품이 인용한 유비스트의 원외처방실적 전체 자료를 직접 분석해봤다. 통상 시장 점유율은 매출이나 판매량 기준으로 집계한다.
우선 월 단위로 집계된 원외처방실적을 비교해 보면 타미플루가 한미플루를 압도했다. 올해 11월까지 타미플루의 누적 실적은 180억8811만원으로 한미플루의 16억4493만원보다 10배 이상 앞섰다.
본격적으로 독감치료제가...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10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9848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10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9조5798억 원, 국내 업체 조제액은 8.4% 확대된 6846억 원, 외자 업체 조제액은 2.6% 상승한 3003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지난 9월까지 전년대비 39.5% 증가한 120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120억원)에 이어 발매 2,3년차에 연속 매출 100억원 돌파를 확정지었다.
듀비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지난 2010년 심장병 유발 위험을 이유로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된 '아반디아'와 같은 계열이라는 약물로 발매 당시 시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