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상임위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한 보류하기로 논의됐다"며" "정부여당에 국정 쇄신을 강하게 요구하고 정기국회 회기 중 검찰 영장 청구의 부당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돼 있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한 총리 해임 건의안을 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해임 건의안 제출 후 취재진에 “국정이 총체적 혼란에 빠지고, 국가 경직,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상황에서 장관을 제대로 추천하지 못한 잘못도 있고 (국정을) 총괄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박광온 원내대표와 정청래·박찬대·서은숙 최고위원,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조정식 사무총장,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병원으로 향했다. 지도부는 이 대표의 건강 악화가 뚜렷한 만큼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후 후속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예정된 박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취소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윤석열...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범죄자를 다시 공직으로 불러낸 파괴적 결정”이라고 일갈했다.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은 후보를 낼 계획이 있었지만, 끝내 선회했다. 곽대중 새로운선택 대변인은 본지에 “후보를 내면 무소속으로 나서게 되는데, 이에 대한 내부 논란이 있었다”며 “선거는 창당 이후로 하자는 식으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은 명분 없는 쇼에 불과했지만, 그럼에도 국민의 힘은 단식 17일 차에 돌입한 이 대표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민주당의 대답은 생뚱맞게 윤석열 정부를 향했다”며 “‘내각 총사퇴’, ‘총리 해임’ 등 도저히 대한민국 공당의 요구라...
송기헌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들과 만나 “
이외에도 민주당은 이날 기존 ‘일본 오염수 대응 특별안전조치 법안’ 4건에 더해 후쿠시마산 식품 전반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법제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 법은 추후 후쿠시마 연안 외 다른 일본 해역에서 방사능 위해 우려가 발생할 경우 일본산 전체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로 확대할 수...
윤 원내대표는 아울러 “동북아 안보 상황이 이렇게 급박한데도 민주당은 각종 사법 리스크로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이재명 대표 방탄이 우선될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실체적 도전 앞에서, 정쟁도 국경 앞에서는 멈춰야 하거늘 또다시 모든 것을...
또 “김 후보자의 다양한 경륜은 대변화를 예고한 여가부의 광폭 행보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부적격’을 말하기 이전에, 무슨 근거로 전문성과 도덕성 등에 흠결이 있는지 객관적 근거부터 제시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턱대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면 인사청문회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고 경고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장기간 단식으로 많이 힘들어 한다. 사전 회의도 참석하지 못했다"면서도 "아직까지는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건강 우려에 중진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달 31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이 대표는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다음에 또 출석할 테니 이번 조사를 빨리 끝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이 대표 측의 지연 전략이 극에 달했다”고 꼬집었다.
앞서 검찰은 전날(9일) 오전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이 대표를 소환해 8시간 가까이...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추석 대목이 다가오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체불임금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 경제와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게 김기현 대표의 의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정기국회에 개막을 앞두고 4대 중점 추진법안과 7대 중점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4대 중점 추진 법안은 △국민 안전...
윤 의원의 브리핑에 동행한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전화 취지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서 두 분이 현 정부에 대한 어려움과 걱정스러움을 공감하고 당대표 단식에 대해 걱정, 공감하는 게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에게도 희망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격려 전화와 민주당이 이를 대외에 공개한...
김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비공개 세션에서 현재 윤 정권과 민주당이 대립 영역에 있다고 분석했다.
윤 정권이 국민 없는 비정상 국정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민주당은 국민을 중심으로 견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게 첫 번째, 두 번째는 윤 정권의 삼무(三無) ‘무능‧무책임‧무대책’에 대비해 민주당이 ‘유능‧책임‧대안’을 만들어야...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이라는 중차대한 임무가 부여된 방통위원장 자리를 공석으로 둘 수 없기에 임명의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 방통위원장이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편향된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방통위원장은 오랜 기간 언론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시급하다고 판단되면 원포인트 개정안이라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업승계 원활화를 위한 세법 개정안 통과 △납품 대금 조정협의 제도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개선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개딸 앞에선 투사, 검찰 앞에선 묵묵부답인 이재명 대표, 방구석 여포가 따로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 대표를 비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사가 13시간을 훌쩍 넘겨서야 마무리됐다”면서 “하지만 이 대표는 청중 앞에 유세하듯 준비된 입장문을 읽으며 당당한 척...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조정식 사무총장도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세브란스병원을 찾는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조문과 시간 차가 꽤 있는 만큼 빈소에서 여야 지도부가 마주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조문에 앞서 권칠승 수석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친...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은 도대체 어디 있으며 민주·인권·진보로 위장해 패륜 공작을 벌이는 공산세력은 누구인가"라며 "극우 유튜버 채널에 심취해 유신독재시대를 살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대일관계를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일본으로부터...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애초에 막말과 망언으로 점철된 이래경 씨를 혁신 위원장에 앉히려 할 때부터 혁신의 의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지만, 어떻게 용두사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아떨어질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의원제 폐지도 유지도 아닌 어정쩡한 ‘축소’를 선택한 친명 혁신안이기도 하거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