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각각 장소와 역할을 분담해 김 후보자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들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강서구 전역을 돌며 연일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여당에선 이 대표의 지원 유세 참석에 대해 “얄팍한 꼼수”라는 지적도 제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577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며 "민심의 소리를 바로 듣고 민생을 살피라는 뜻이 담긴 한글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을 다시 되새겨 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겨 민생을 살피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홍익표...
이외에도 이날 민주당 의총에선 신임 원내대표단 인준 절차가 진행됐다. 앞서 홍 원내대표는 박주민 의원과 유동수 의원을 각각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원내정책수석부대표로, 윤영덕·최혜영 의원을 원내대변인으로 내정했다.
추가로 강준현‧문정복‧문진석‧신영대‧유정주‧윤재갑‧이용빈‧주철현‧홍성국(경제특보 겸임) 의원이 원내부대표에 인준됐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주민 원내 운영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수석부대표, 윤영덕‧최혜영 원내대변인을 비롯한 원내부대표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했고, 국가 안보는 혼란...
앞서 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재산 미신고, 증여세 탈루, 아빠 찬스까지 누르기만 하면 나오는 '의혹 자판기'"라며 "이미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자격을 잃었다"(권칠승 수석대변인, 9월 20일 논평)고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 체포동의안 정국을 거치며 비명(비이재명)계 박광온 원내대표가 물러나고 홍익표호(號)가 들어서면서 지도부 친명 색채가 보다...
이어 박 정책위의장은 “그런데 지금의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수용을 촉구하지만, 4년 전의 홍 수석대변인은 정반대다. 여당 때는 영수회담을 구시대 유물이라고 거부하더니, 야당 때는 외상값 맡겨놓은 것처럼 재촉한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며 일각에서 탄핵을 거론하는 것을...
‘실력 원내대표단’ 목표, 반드시 성과낼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9일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수석부대표에 각각 박주민, 유동수 의원을 인선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윤영덕, 최혜영 의원이 임명됐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공보국을 통해 이같은 원내지도부 인선을 밝히며, 이번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뒀다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강민국 수석대변인 등 여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을 배웅했다.
이들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민생은 국민의힘'이라는 글귀가 찍힌 어깨띠를 두르고 입당 원서가 인쇄된 리플렛을 귀성객들에게 건네면,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다들 고향을...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에 선출된 홍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재명 리스크’로 인해 멈춰진 국회를 하루 빨리 재가동하여, 민생을 위한 대한민국 정치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요 며칠 사이,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은...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의료진 판단을 듣고 확정할 예정”이라며 “이 대표는 처음부터 출석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석하지 않거나, 연기할 경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에 대해서는 “유불리는 따지는 건 아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 판단”이라고 답했다.
국회 본회의가 열리기 위해선 의사일정과 상정 안건에 대한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간 합의가 있어야 하는 만큼, 25일로 잠정 예정돼 있던 본회의 개최는 사실상 무산됐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개최는 전적으로 민주당에 달려있다. 민주당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서 노력한다면 예정돼 있진...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한 상황이면 여당 원내대표와 야당 원내대표 간 의정을 위한 협의가 이뤄질 수 없다”며 “26일 민주당에서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그 이후에 의사일정 협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민생 법안은 10월 첫째 주에 본회의 일정을 잡아 긴급히 법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늦지 않은 시일 내에 신임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진행한다"며 "당헌당규, 관례에 따라 수석부대표의 실무적 주관 하에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내부 이탈표를 '해당 행위'로 규정했다
최고위는 의총 직후 입장문을 내고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참담함과 책임을...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제안설명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벌어진 행정 외교, 안보, 경제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자행된 광범위한 무능과 폭망 사태의 중심에 총리가 있었다"며 "무책임한 내각 운영으로 민생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의 위기를 불러왔다. 그런데도 반성은커녕 전 정권 탓, 야당 탓, 국민 탓으로 돌리기에 바빴다"고...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자신에 대한 이번 체포동의안이 정치검찰에 의한 불법부당이라며 사실상 ‘부결’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검찰 수사를 창작 소설만도 못하다고 비웃으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던 호기로운 모습은 어디 가고, 소속 의원들에게 부결을 읍소하고 나섰다”며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상임위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한 보류하기로 논의됐다"며 "정기국회 회기 중 검찰 영장 청구의 부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돼 있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법제사법위, 문화체육관광위, 기획재정위 등 전체회의 일정이 줄연기됐다.
낮 12시엔...
연설 후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국회에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당은 이날 사실상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도 보이콧하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도 집회를 벌였다.
20,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여야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 총리 해임건의안 표결로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임...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이하는 제1야당 원내대표의 일성이 어떻게 자신의 SNS에나 올릴 법한 원색적인 정부 비난으로 가득할 수 있나”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교섭단체 연설이 아닌 대정부투쟁 선언이었고, 국무총리 해임결의안 제안설명이나 다름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불체포특권 포기’를 국민 앞에 약속해놓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