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내대변인은 “각 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로 구성되는 2+2 협의체를 가동해 주요 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시급한 법안을 빨리 처리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에게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2+2 민생법안추진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홍보수석에 홍천 출신 이도운(59) 대통령실 대변인을 승진 임명하고, 시민사회수석에는 평창 출신 황상무(60) 전 KBS 앵커를 기용했다.
삼척 출신 심교언(54) 국토연구원장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심 원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간 여당에서도 굵직한 정치 이슈가 터질...
양당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예결위 간사 또는 원내수석이 참여하는 소위 '2+2' 협의체를 통한 협상을 이어가고, 해를 넘기기 전 원내대표 간 최종 담판을 짓는 시나리오로 귀결된 공산이 크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지금은 8일 예산안 처리도 어려울 것 같다"며 "정부는 원안대로 해달라며 지역화폐 등 민생 예산은 올릴 수 없다고 하니 우리는...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방송장악이라는 근거 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마치 어린아이 투정 부리듯 마구 꺼내 드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공당의 모습인지 의심스럽다”며 “이러한 반헌법적, 반민주적 탄핵의 정치는 반드시 국민의 탄핵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위원장과 손...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위원장과 두 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30일, 12월 1일 잡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과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려 한다”며 “탄핵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겸 오늘 미리 탄핵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제안한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2+2 민생법안추진협의체’ 구성에 대해선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곧 (원내에) 전달되겠지만, 아시다시피 법사위원장이 이 위원장 탄핵을 막기 위해 직권남용을 남발하는 상황에서 이제와 민생법안, 예산 논의하는 당연한 일을 생색내듯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 표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또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대해서는 “그것도 30일에 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다만,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는 예산안 처리가 합의된다는 전제하에 열기로 한 것”이라며 “예산안 합의가 안 되면 30일 본회의를 여는 것도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23일 본회의가...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경쟁국들은 앞다퉈 SMR(소형모듈 원자로) 기술 개발에 1조 원 넘는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거대 야당의 횡포로 뒤처질 위기에 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념으로 결정한 탈원전 정책의 실패를 바로잡으려는 윤석열 정부의 노력에 보복성 발목잡기에...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전면적인 증액 요구에 나서며 정부가 추진하는 예산에 대해선 어깃장을 놓고 있다.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예산’이라는 의견이 많다"며 "국민의힘은 재정 규모보다 내실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원칙으로 '재정 건전성'에 방점을 찍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앞서 국민의힘이 발표한 예산안...
이날 출국길에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호진 외교부 1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 게러스 위어 주한영국 대사대리 등이 환송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들과 악수한 뒤 공군 1호기에 올랐고, 출국했다.
이번 영국 국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여야 간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의석수를 무기 삼은 거대 야당의 폭주가 예산 국회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의 이러한 행위는 헌법 57조에 명시된 '정부 동의 없이 예산 금액을 늘리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라는 규정을 무시한 월권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 입법, 국조...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송석준 의원 등이 자리했고, 대통령실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를 마치고 전국 새마을지도자, 청년새마을회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습니다. 특히 청년의 약속을 선언했던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장...
박 원내수석은 "국회법 해석 등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국민의힘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철회가 안 된다는 등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철회함으로써 그동안 절차를 둘러싼 자의적인 해석과 혼란을 야기한 국민의힘의 정치적 공세가 멈췄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의사국을 거세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사국 방문...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10월 24일부로 두 법은 본회의 부의 간주가 돼 있다. 60일 내 처리하도록 법에 강제돼 있는데 그 기간을 넘겨서, 꽉 채워서 통과시킬 필요는 없다"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내일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당초 이날 논의될 것으로 알려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과 관련한 언급은 의총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윤 원내대변인은 부연했다.
오송 참사·방송 장악·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의혹 국정조사도 당론으로 채택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도종환·조승래 의원은 이날 의총을 마치고 해당 국정조사요구서 3건을 의안과에 제출했다.
그밖에 민주당은...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던 여러 정책적인 이슈, 손톱 가시 같은 것들을 뽑아내는 작업을 하겠다"며 "힘들어서 무던히 참고 있던 것들을 과감히 찾아서 계속 말할 것이다. 손톱 밑 가시 제거 작업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여당의 이같은 정책 드라이브는 총선의...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위원 11인을 선임하는 등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도부에선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됐다.
현역 의원 중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의원들이 돌발 행동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필리버스터를 차분하게 하면 된다는 입장"이라며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법의 문제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려 국민께서 판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양곡법·간호법 재추진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다시 행사하도록 하는 전략이 민주당에게...
아직 참여자 명단은 확정되진 않았으나,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와 강은미 의원이 노봉법 찬성 토론에 류호정 의원이 방송3법 중 하나의 법안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다만 법안이 처리되더라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에 대한 우려가 남는다. 윤 원내대변인은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재의결하려 해도 국민의힘이 동조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전 환담에서 “민생 현장이 너무 어려우니 정부부처는 이런 점에 좀 더 신경 쓰며 정책을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다만 이에 윤 대통령이 구체적인 화답이나 답변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사전 환담에서 국회 존중과 이태원참사, 오송참사 관련 해결 의지를 가져달라고 한 데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