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는 24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오는 25일 당무위, 내달 1일 중앙위가 열릴 예정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중앙위원회를 해야 한다. 당무위원회에 중앙위를 소집해달라는 안건을 부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윤호중·박지현에 대해 중앙위...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자격시험을 9등급제로 시행하기로 했다"며 "비례대표에 대해선 상위 35% 정도 되는 3등급 이상이 돼야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 의원은 2등급 이상이 돼야만 신청할 수 있다는 그런 기준을 의무화했다"며 "상대평가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지역 출마자는 다른...
먼저 재선 간담회 직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호중 비대위에 대한) 찬반이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됐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4선 중진 우원식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거듭나기의 첫 번째 과정은 당면한 지방선거를 앞둔 당의 안정화”라며 중재에 나섰고, 이는 의총 때 사퇴 요구가 많았던 초선들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쳤다. 윤 위원장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회동에 진전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과 조율 작업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그는 권력갈등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다소 부담을 느끼는 듯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박수현 수석도 “윤 당선인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두 분이 회동 시 허심탄회한 말씀이 오갈 걸로 기대하고...
새 원내대표에 비대위 권한을 맡기자는 안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경우든 비대위는 확립시켜야 하므로 정당성을 부여키 위한 중앙위 소집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헌·당규상 당 대표 궐위 60일 내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하는데, 6월 지방선거 대비 탓에 비대위 활동기한 연장이 불가피해서다.
고 수석대변인은 “윤 위원장은 어떤 경우라도 중앙위는...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광주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오섭 대변인이 밝혔다. 김 의원은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 기획 담당 수석부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비대위는 고용진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송영길 대표체제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비대위는 대선 직후인 지난 10일부터...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라며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금 갑자기 새롭게 선임하는 것은 혼란과 분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수용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가 당무 경험이 풍부하고 (당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위원장으로서 비대위원 구성을...
김영진 사무총장과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의원단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미진하다며 항의 면담을 요청했다. 면담은 중립성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전날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수정안상 방역지원금 액수가 300만 원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정부는 최대한 부담을 안 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추경 예비심사를 통해 방역지원금 액수를 1000만 원으로 인상한 안을 의결한 바 있다. 추경조정소위에서도 1000만...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윤 후보는 평소 소신대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법과 원칙, 시스템에 따른 엄정한 수사 원칙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민주당이 윤 후보 발언 취지를 곡해해 정치보복 프레임을 씌우려 들더니 이제 대통령과 청와대가 가세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을 막론하고 부정한...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단일화에 대해 선대본부에서 논의한다든지 결론을 내렸다든지 회의를 했다든지 한 적은 없다"며 "선대본부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대본부의 입장은 후보의 입장이니 후보가 언론에 얘기한 정도가 현재 입장일 수 있다"며 "가능성은...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윤 후보가 가르쳐달라는 RE100이나 EU택소노미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낯선 주제일 수 있지만 대통령 후보의 경우는 다르다"며 "환경문제일 뿐 아니라 무역, 경제, 민생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윤 후보가 단어를 모를 수도 있지만,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최소한 기본지식도 갖추지 못한 채 허둥대는 윤 후보의 모습에 많은 국민이 실망했다. 너무도 불안한 함량 미달의 모습”이라며 “‘가르쳐 달라’는 EU택소노미나 RE100은 보통 사람들에겐 낯선 주제일 수 있으나 대통령 후보는 다르다. 환경 문제일 뿐만 아니라 무역, 경제, 민생 문제이기 때문이다. 해법을 내놓기는커녕...
이 수석대변인은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서는 나중에 하나로 뭉칠 수도 있다”고 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막판까지 윤 후보가 이 후보와 박빙일 경우 안 후보와의 단일화, 연대 협상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단일화 가능성은 아예 없다"는 입장이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박찬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네거티브조차도 자료 없이는 못 하는 후보라고 고백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답안지 안 들고는 토론할 능력이 없는 거냐”고 공세에 나섰고, 국민의힘 원일희 선대본 대변인은 “대장동 토론이 그토록 두렵냐”고 반격했다. 여야 모두 양자토론 무산의...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다자토론도 관계없다. 여야 협상을 개시토록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도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만난 뒤 취재진에게 “기득권 정치, 담합 정치, 구태 정치를 국민들이 심판한 것을 법원이 발표한 것 아니겠나”라며 “한마디로 사필귀정”이라고...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지난 19일 정부 측을 면담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해 32조∼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할 것을 요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지난 2년간 누적된 피해와 앞으로 발생할 손실을 감안한다면, 정부가 내놓은 14조 원 추경은 지나치게 소극적이며 부족하다"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 추경은 국회...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을 찾아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은주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선관위의 입장도 요구했다. 정의당은 18일부터 방송3사 앞에서 다자토론 개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본인들 의혹에 대한 사법적 검증대인 특검도 회피한 마당에 국민의 검증대인...
대신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통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윤 후보는 정치 입문부터 지금까지 공정과 상식으로 임해왔다. 남에게 적용했던 법의 잣대가 후보가 일관되게 견지해온 철학이며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홍 의원의 제언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우리 당의...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 직속의 실무집행기구인 '종합상황실'과 후보, 당대표, 원내대표로 구성되는 '전략회의'를 중심으로 대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황실과 전략회의 체제로 몸집을 줄이면서 의사결정도 단순화했다. 추가 조직 개편과 인선 발표는 없다는 입장이다.
실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장에는 조성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