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특검을 통해 국방부, 국군본부 내 어떤 은폐와 협박이 있었는지, 누가 사건을 무마하고 회유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통과된 특검법이 고인을 비롯한 수많은 군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조금 전 국회 본회의에서 故 이예람 중사 특검법이 통과됐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8개월째 고인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고통의 시간을 보냈을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정의당은 특검을 통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정의당이 강행처리 반대 의사를 표했고 서로 교감했으니 충분한 의사표시가 된 것”이라고 했지만,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실제 법안이 발의돼 처리 절차에 돌입하면 진행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법사 위 검수완박 현안질의에 출석한 박 장관은 ‘검수완박에...
“기초의원 선거에서 한 번 시범실시를 해보고 그 결과를 보는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권 원내대표가 전날 밤 전화통화를 통해 중대선거구제에 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협의에서 결론이 나면 오는 15일 정개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처리될 전망이다.
지난 12일부터 협의해오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기초의원 정원을 늘리자는 조건을 내걸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협의에서 최종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 오 원내대변인은 “어제 밤 늦게 원내대표 간에 전화로 소통했고, 명확한 결론은 오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법안들 심의는 여야가 지난해 9월 구성한 국회 언론·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에서 진행된다. 활동기한인 내달 29일 안에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미디어특위에서 언론중재법을 포함한 언론개혁 법안들을 다 논의한다"며 "당론을 확인했지만 여야가 미디어특위에서 합의한다면 얼마든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여러 복잡한 사안들은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큰 줄기를 잡기로 했다"며 "추후 국회 일정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회합해 논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가 공개제안한 15일 본회의에 대해선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지방선거 일정 때문에 15일을 말했는데 깊이 있는 논의를 한 건 아니다"고...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아직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시작도 안 했고, 8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이제 막 발표를 했을 뿐"이라며 "애당초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적인 깎아내리기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인은 지금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이어 "여야 원내대표가 특검법 처리에 합의했는데 불과 하루 만에 법안 처리가 미뤄졌다"며 "특검법 처리를 지연시키는 야당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유족과 국민께 송구하다"면서도 "박지현 위원장의 눈물이 정말 야당 때문인지, 아니면 민주당 스스로의 문제 때문인지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한 후보자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한 민주당에 “이전에 문재인 정부의 장관이나 총리 인선이 있을 때, 제1야당인 국힘에 요청해왔던 대로 청문회가 국민이 보시기에 너무 피로하거나 발목잡기 양상으로 진행되지를 않기를 바란다는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지난해 3월 말부터 약 1년간 에쓰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약...
이어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이 법안의 적극 추진을 건의했고, 그 필요성을 강조키 위해 이광재 의원과 함께 고려인들을 직접 만나러 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인수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음에도 고려인 난민 문제는 다루지 않고 있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이후 이날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선 규모를 밝히진 않았지만 추경 추진에 뜻을 모았다. 여야정이 어느 정도 중지를 모아가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가 기재부와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로선 추경 규모를 말씀드릴 수...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말한 50조 원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을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세계잉여금이나 기금 여유자금 등을 활용하면 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인수위 의견"이라면서도 "이렇게 노력해주신다면 불가피하게 모자라는 건 국채 발행을 해야겠지만 규모는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인수위...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말한 50조 원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을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세계잉여금이나 기금 여유자금 등을 활용하면 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인수위 의견”이라면서도 “이렇게 노력해주신다면 불가피하게 모자라는 건 국채 발행을 해야겠지만 규모는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인수위 생각”이라고...
수락했다"며 "박 원내대표를 잘 보필해 소임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계사 출신인 박찬대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과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책역량을 갖췄고, 당내에서는 제7 정책조정위원장을 맡으며 소통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 대선 경선 때부터 이재명 경선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에 이어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으며 홍보...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 역시 "거부하라고 요구했다는 보도가 지금 나왔는데, 사실관계가 완전히 다르다"며 "인수위는 감사원을 향해 거부 요청을 하라 말아라 할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고 그럴 이유도 없고 생각도 애초에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이전과 한은 총재 인선을 두고 벌어진 신구권력의 갈등은 감사위원 선정으로 더 곪아진...
더불어민주당이 24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을 ‘콘클라베’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명으로 총의가 모일 때까지 반복해 투표를 하는 것이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당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선관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들을 비대위에 보고하고, 선거일과 선거방법에 대한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