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럴 때 민주당은 원내 제1당의 책임감을 가지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정부 추경안 처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을 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상황을 보면서 말씀드릴 수 있을 듯”이라며 “주어진 절차들에 따라서 진행될 예정으로 원내지도부까지 넘어오지 않은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윤리특위 제소 과정에서 2차 가해가 없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했다. 그는 “(윤리특위 절차에선) 의원 서명도 해야 하고 피해자에 대한 내용들도...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박완주 의원의 성범죄 사건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2차 가해 정황"이라며 "사직서를 조작까지 하면서 피해 여성을 해고하려 했다니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허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일과성 제명 조치로 대충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박지현...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대변인엔 각각 장혜영·류호정 의원을 선임했다. 전원 여성으로 역대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원내지도부다.
50·60대 남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 의회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다. 하지만 이들은 ‘여성 지도부’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여성으로 좁히기엔 이들이 내왔던 목소리가 노동과 청년, 장애인, 차별 등 다양하고도 치열해서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종석 전 비서실장,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박경미 전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와 김태년 전 민주당 원내대표, 양정철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등이 사저를 방문했다.
박 전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침에 뵌 대통령의 얼굴은 마치 5년 전의 모습 같았다”며 “대통령직에서 자유로워진 지 딱 하루 만인데 어쩌면 그렇게 생기가...
임 전 실장은 이날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박경미 전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 김태년 전 민주당 원내대표, 양정철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등과 평산마을에 방문했다.
소파에 나란히 앉은 문 전 대통령과 임 전 실장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문 전 대통령은 분홍색 세로 줄무늬 셔츠에 회색 면바지를 입은 편안한...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오전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진정 총리 인준을 정치적 거래의 수단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총리 인준을 위한 본회의 소집요청에 즉각 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오후 논평에선 “어려움에 봉착하더라도 늘 국민의 뜻을 살피며 겸손히 받들겠다”며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의 가치를 지키고, 튼튼한 안보...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지사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지도부가 이 전 지사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직접 출마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에 대해 이 전 지사도 동의했다"며 "계양을에 출마하는 동시에 선대위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지사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지도부가 이 전 지사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직접 출마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에 대해 이 전 지사도 동의했다"며 "계양을에 출마하는 동시에 선대위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어깃장은 윤석열 정부의 발목잡기를 넘어 출범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는 새 정부의 출범을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또다른 폭거"라고 비판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민주당이 새 정부 발목잡기에 심취해 있다"며 "지금이라도...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현 원내대표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류호정 의원이 이같이 전했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책임질 것"이라며...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 "국민과 연대해 끝까지 저지할 것"김형동 수석대변인 "피로 이룩한 민주주의ㆍ삼권분립 무너뜨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후속 입법 흔들림 없이 나서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공포한 것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박형수...
박형수 원내대변인 "국민과 연대해 끝까지 저지할 것"김형동 수석대변인 "피로 이룩한 민주주의ㆍ삼권분립 무너뜨려"
국민의힘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공포한 것에 대해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수완박 법안...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법안 공포 직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화려한 마무리는 역사에 기록돼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문 대통령은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삼권분립을 완전히 무시한 채 ‘검수완박’ 완성을 위해 폭주했고, 그간 우리 국민이 독재에 맞서 피로써 이룩한 민주주의 원칙과 삼권분립을 스스로...
이은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다른 후보자들의 논란이 가려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도 요구했으나 수많은 논란에도 버티고 있어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김형동 수석대변...
허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이성을 잃었다"며 "부디 문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로 민주당의 입법독재로부터 국민과 국가를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비판의 화살은 민주당에도 쏟아졌다. 검수완박 법안을 공포하기 위해 3일 예정된 국무회의 일정을 늦춰달라고 청와대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인수위 또한 22일 검수완박 관련 여야 합의에 대해 "원내에서 중재안이 수용됐다는 점에 존중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찰 등이 중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하자 윤 당선인 측도 태도를 바꿨다.
배 대변인은 "국회 논의 사항에 대해 당선인이 지켜보고 있다"며 "민주당 또한 국민 대다수가...
과학교육수석에는 인수위 과학기술교육 분과 인수위원인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애초 이날 대통령실 직제ㆍ인선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발표 계획은 없다"고 했다. 발표 시기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효율적인 정부...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개혁을 놓고 양당의 강대강 대치 국면을 해소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으로 국회가 전념하자는 국회의장의 제안을 존중한다"며 박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했다.
여야가 검수완박 중재안을 수용하면서 이 법안은 다음 주 본회의를 거쳐 내달 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