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수사 과정에서 구속됐던 것을 포함하면 수감 기간은 총 2년 6개월가량이다. 역대 대통령 수감 기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며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국민통합의 깊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질병에 시달리는...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이후) 수석 부대표 간 만난 건 있는 것 같은데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한 채 이른 시간에 결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전혀 합의를 지킬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한 것으로 안다"며 "7월 1일에 반드시 본회의를 열겠다가 아니라 7월 국회의...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여당의 특위 구성 제안이 있었는지' 묻는 말에 "최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 측이 '특위를 하고 싶다'는 언급 정도만 했을 뿐 구성을 위한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야 차원' 특위 출범에 대해선 "(양 의원이) 민주당과 어떤 상의를 한 것도 아니"라며 "(야권을)...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경찰 장악 시도에 앞장서는 행안부 장관에 비난의 화살이 쏠릴 걸 우려해 경찰 공무원들에 책임을 떠넘긴다”며 “윤 대통령의 발언은 공직사회에 ‘권력에 충성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소속됐던 의원들은 김 청장과 면담한 뒤 인사 번복에...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회의를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이라도 (권 원내대표가) 사과하면 당장에라도 (진성준) 수석이 남아 협상할 수 있다"며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본다"고 압박했다.
협상 주체 간 '신뢰'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기합의한 사안을 이행하는 데에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마라톤을 뛰다 차 탄 게 적발되면 바로 실격...
‘민주당에서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는 말에는 “원래 협상과정은 가급적 공개하지 않는 게 좋다”며 “그런데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어제) 협상 내용을 기자들에게 다 풀어버렸다. 전 사과할 게 없다”고 날을 세웠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오늘 오후 약속한 원내대표 회담을 깨뜨렸다”며 “이런 당리당략과...
김 수석대변인은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은 오늘의 성공을 추진제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심우주 탐사 등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비상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많은 설계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송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에 역으로 말한 전제조건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대통령기록물 열람 여부다. 그는 “우리 당에서도 진상조사TF가 만들어진 상황이라 필요하다면 민주당과도 협조해서 ‘대통령기록물이 필요하다면 열람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그런 의견이었다”고 했다.
협상이 결렬된 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바로 논평을 내고...
허은아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 국민의 억울한 죽음이 '월북자'라는 이름으로 왜곡됐고 진실은 은폐됐다"며 "여야를 떠나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보듬기 위해서는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내야만 한다"고 밝혔다.
야당이 '정략적 공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억울한 죽임을 당한 국민의 인권을...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선 당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밀착 수행해 비선 논란을 일으켰던 황모 씨가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대통령실도 지인으로 채우려는 건가”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변인은 “사적인 경로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실관계를 밝히고 정리해야 하며, 계속 버틴다면 대통령실에...
비대위 9월 당직선거까지 운영
정의당의 수습과 쇄신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원내대표인 이은주 의원이 12일 선임됐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 전국위원회를 마친 뒤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은 이 원내대표가 맡고, 위원은 3인 이내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인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빠진 자리를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로 채운 것이다.
방 행장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맡고 박근혜 정부에선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다. 2000~2003년 세계은행에 파견돼 선임 공공개발전문가로...
원내수석부대표를 통해서 접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재까지 (계획된 회동은) 없다”고 말했다.
국회는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비롯해 지난 16일 인사청문요청안이 넘어온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 이날 지명된 초대...
당 지도부 총사퇴로 당헌 당규상 박홍근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의원총회 일정은 현재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들이 사퇴하면서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고 임기도 새로 해야 한다"고했다. 그러면서 "향후 전당대회를 치를 때까지 존속할 비대위 구성에 관해서는 의총, 당무위 필요하면 중앙위까지...
권 원내대표는 “김 후보가 열과 성을 다해 경기도의 지형을 바꾸려 노력했는데 안타깝다.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일부 낙선자에 위로를 전했지만, 지방선거 전체를 보면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개를 차지하는 등 승리한 만큼 당직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들에게 (급여의) 100% 정도 상여금을 주기로...
이날 면담에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배석했다.
여야는 전날까지 추경안 관련 협상을 계속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은 27일 본회의를 열어 반드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국가부채 상환 예산을 재원으로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긴급금융 채무 관리 등을 추경안에 포함해야 한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반대로 윤 정부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차기 정부의 태도가 그러하다면 국민이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인사청문회 국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민주당의 지지부진한 협조에 "새 정부의 출범을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또 다른 폭거"라고 규정하자, 윤호중 민주당...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이 소망했던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여야가 함께 일하는 협치를 반드시 이룩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고인의 문구를 들어 “어떤 반대에도 국민통합을 우선 가치에 뒀던 노 전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이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 찬반 여부를 당론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167석 거대 야당의 판단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민주당 내에서는 한덕수 총리 부결안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 투표를 하기 위해 양당 수석부대표간 협의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며 "윤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의 시대는 국민으로부터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현영 대변인도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소통령’, ‘왕장관’으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