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기존에도 품목 확대와 관련된 논의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실제로 화물 자동차들의 안전이나 운임과 관련된 것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상해야 한다. 겁박하기에 앞서 진지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당정은 안전운임제의 3년...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만찬 후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정 위원장, 주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6명 등 14명은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며 “오늘 만남은 지난 9월 비대위가 구성된 후 70여일 만에 처음 이뤄진 것으로, 비대위원들과의 상견례 겸 비대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희생자들의 인권을 침해해서라도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피해 가려는 패륜적 정치기획이다. 이태원 참사를 아무리 ‘세월호’로 만들려고 해도 이제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보훈처가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 공개를 거부하고 대법원이 이를 정당한 결정으로...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며 “참사의 책임을 오로지 아랫선으로만 떠밀고 있는 특수본의 수사 행태가 초래한 희생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수본은 국민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윗선은 전혀 건들지 못한 채 오로지 일선 공직자들만을 대상으로...
민주당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접수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제외한 총 18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조사가 필요한 첫번째 이유는 철저한 진상규명 위한...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은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했다”라며 “당사에 별도의 (정 실장) 사무실도 없고, 거기서 근무한 적도 없는 걸 알면서도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민주당을 흠집 내려는 정치 쇼”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책임론’으로 궁지에 몰리자 국면 전환용으로 검찰 수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본...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지금 국정조사를 하더라도 수사에 방해만 될 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기 어렵고 그저 정쟁으로 흐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공방을 주고받았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전 논평을 내고 "서울 도심에서 주말마다...
한 의원은 “그분들은(안철수 의원이나 장외 인사들) 꿈이 있는 사람들이고, 책임이 없지 않냐”며 “비대위원장이나 원내대표들은 성역을 갖고 있다. 일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번만으로 끝날 게 아닌데...”라며 한탄했다. 당 지도부도 말을 아끼고 있다. 당 수석대변인 박정하 의원은 2일 비상대책위원 회의 후 이 장관 거취 문제에 대해 “가치 판단할 답변은 안...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가애도기간 중에도 멈출 줄 모르는 반인륜적, 패륜적 행위에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며 “김정은 정권이 이처럼 그릇된 상황 판단을 이어간다면 그 누구도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인륜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벼랑 끝...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책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의총에서) 정책수석부의장이 납품단가연동제(하도급법, 상생협력법)과 카카오먹통방지법(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대해 설명했고 의원 모두 이견 없이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관련 법안들을 오는 12월 9일까지 열리는 정기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논의에 착수할...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사고수습지원과 안전 대책 마련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시급히 추진할 것을 여야 원내지도부에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당 차원 TF도 꾸렸다. 이기중 부대표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권영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시민 안전 참사 TF’를 구성했으며 사고...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내에서 사고 수습 TF가 필요하다면 만들 것이고 TF에서 야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도 "아직 제안이 들어오지 않아 구체적으로 논의하진 않았지만, 초당적 협력과 사고 수습을 가장 우선시하는 과제기 때문에 제안이 온다면 수용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정의당 부대표·대변인 등을 거쳐 2016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정의당은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시며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 과정을 거치며 당을 이끌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정의당은...
이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당내 강경한 의견이 있어서 못하게 돼서 아쉽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수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본회의 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우택 의원의 국회 부의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오늘 안건으로 안 올라가는 것으로 수석 간 얘기가 됐다"며 "다음 본회의에서 다루지 않을까...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와 만나 "민주당이 (부의장 의결) 안 해주겠다"며 "안전운임제랑 납품단가연동제로 딜을 하려고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10월 말까지 합의처리하기로 했던 건데 안 돼서 상임위에서 처리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뽑는 결선투표 5선의 정우택 의원이...
원내에서는 배현진(서울 송파을)·최춘식(경기 포천·가평) 의원, 원외에서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과 함인경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번 조강특위 명단에 친윤계 인사들이 대거 합류됐다. 대표적으로 배현진 의원이 눈에 띈다. 배 의원은 친홍계(친 홍준표) 인사로 정치권에 입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면서 친윤계 인사로 자연스럽게...
안 가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박 원내대표와) 접촉은 시도해볼 것"이라고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소통관에서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주 원내대표는 김 의장을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국회에 산적한 일이 굉장히 많다"며 "일단 국회에서 국정감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의도 당사 앞에서 “윤석열 정권은 바닥에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며 “우리당은 야당 탄압의 일환으로 벌어지는 작금의 ‘압수수색 쇼’에 강력히 항의하고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간 벌어진 감사원의 정치 감사, 검찰의 정치 수사를 단호히 거부하고, 무모하게 시도되는 중앙당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말로 색깔론을 펼쳐 비판받았던 나 부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차기 당권 주자로 부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이른바 ‘태극기 부대’와 활동하며 극우 친박 인사로 알려진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