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진상조사나 윤리감찰단의 감찰은 김 의원 탈당으로) 중단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 당헌·당규 19조(탈당한 자에 대한 특칙)에서는 ‘각급 윤리심판원은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징계 사유의 해당 여부와 징계시효의 완성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도 이 조항에...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또다시 꼬리자르기 탈당이다. 얼마나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면 매번 이런 식의 꼼수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는가"라고 직격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송영길 전 대표,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이어 김남국 의원까지, 이쯤되면 민주당은 탈당이 면죄부를 받는 '만능치트키'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
권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가 이에 공감하며 손을 잡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문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 수행 당시 대구 야당 사무실을 방문했던 일을 회고하며 당시 여야정 상설 협의체 구성을 위해 합의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대화’는 정치인에게 있어 일종의 의무와도 같다는 말씀하셨다”며 “대화가 없으면 정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고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하는 오찬에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와 함께 오전 일정을 소화한 뒤 함께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유상범 수석대변인도 배석할 예정이다.
다만, 오찬 참석...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는 김 대표와 박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이철규 사무총장, 강대식 최고위원,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강민국·유상범 수석대변인, 배현진 조직부총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주요 지도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이재명식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대국민 환장쇼’가 점입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코인 거래행위 자체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불로소득’을 비판하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코인에 '신고 의무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일 뿐, 국민들이...
앞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문제 해결이 없는 셔틀외교의 복원은 ‘국력 낭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대해 ‘호갱 외교’라는 표현으로 재를 뿌리는 민주당의 태도는 심히 유감”이라는 글을 올리며 야당의 공세를 견제했다.
윤...
우리 원내대표와 협상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밀어붙인다고 되는 게 아니라 설득을 해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미흡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수석대변인인 이주환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조만간 '산업은행 부산 이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만찬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은 간단히 취임 1년을 돌아보시고, 방미 성과에 대해 말씀하셨다. 의원들이 방미 과정에 있던 몇가지 일들에 대해 질문하고 윤 대통령이 답변했다”고 전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방미 성과로 워싱턴선언의 의미 외에도 한미 R&D(연구·개발) 투자 협력에 대해 가장 많은...
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박광온 원내대표의 비공개 예방 후 기자들을 만나 “이 정무수석은 윤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 여야 원내대표가 따로 만나는 과정에서 본인을 부르면 올 수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다만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먼저 만나는 게 순서라고 명확히...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총선 공천에 분명한 개입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정부의 정치 중립 훼손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실 당무 개입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과연 그 배후의 정점에 누가 있는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도 했다.
조응천 의원도 BBS...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 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송기헌 의원이 선임됐다.
원내대변인에는 김한규 의원(초선)과 이소영 의원(초선) 그리고 경제 담당 대변인에 홍성국 의원(초선)이 지명됐다. 비서실장에는 초선 민병덕 의원이 지명됐다.
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1일 4기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성과있는 국회 운영과 민생우선, 정치복원을 위한...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운영위 소집을 촉구할 예정"이라며 "국민 생명, 안전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회담 결과와 향후 영향에 대해 정부의 상세한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권 대변인은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발표된 넷플릭스 투자 유치와 관련해 이 회사의 망 사용료...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죽지 않고 일할 권리, 노동조합을 할 권리 마저 짓밟는 역사적 퇴행을 노동자와 시민의 강고한 연대로 막아내고 노동권을 지켜내겠다”며 “차별과 배제에 맞서 모두의 평등한 노동권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녹음한 발언을 그대로 알린 것이 아니라 짜깁기로 가짜로 알린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을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길래 금방 들통 날 만행을 저지르냐”며 “홍보수석부터 대변인 해외수석대변인까지 공보 라인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도 “이 문제는 단순 거짓말 넘어서서 정부기관의 '조직적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작성하는...
이를 두고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일본을 대변한 것이라는 지적을 제기하자 유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생략된 주어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며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역을 가지고 민주당은 실제 발언은 확인하지도 않고 반일 감정을 자극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후 여당이 제기한 오역 논란은 WP기자가 녹취록을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빨리 발의해 달라"며 "그 법을 가지고 제가 발의한 안과 심 의원안으로 합리적 방안을 찾아가는 게 급하다"고 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최고위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여권에서도 그런(선 지원 후 구상권 청구) 개념을 담은 법안을 내서 같이 좋은 대안을 추가로 만들 수 있다면 언제든지 협상에 응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송영길 전 대표의 적극적인 검찰 수사 협조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만이 국민에 대한 진정한 사죄”라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당권을 매표한 희대의 돈봉투 의혹은 전직 대표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며 “그런데도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는 부패 비리에 둔감한 민주당의 한가한...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 전 대표가)돈 봉투 사건에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후보가 캠프의 일을 챙기기 어려웠다’는 변명으로 일관한다”며 “국민 아닌 민주당에 피해를 안 끼치기 위해 할 일 다했다는 식”이라고 비난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녹취록에는 송영길 전 대표가 돈봉투 살포를 인지했을 뿐만 아니라...
원내대표 후보인 박범계 의원은 ‘특별 조사기구’ 구성을, 신정훈 의원은 스스로 의혹을 밝히자는 ‘진실 고백 운동’을 제안했다.
이에 권 수석대변인은 “의원들 사이에 그런 의견이 있다는 건 알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은 출‧탈당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송 전 대표가 귀국해 사건의 실체가 규명되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