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하겠다고 했는데 김 후보자가 경사노위에서 무슨 성과가 있었나"라며 "윤 대통령 주변에는 멀쩡한 사람이 그렇게 없나.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한편 야당은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준비한 것을 두고도 "국민...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C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해 시그널이) 맞다. 그동안 약간 어색했던 분위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니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풀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장외에서의 걱정이 너무 과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회동으로 내홍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을지는...
박 의원은 지난해 말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으면서 한 대표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전당대회 기간 한동훈 캠프에 보좌진을 파견했고, 전당대회 직후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한 대표 캠프 해단식에도 참석했다.
국민의힘 안팎에선 정책위의장 인사를 유의 깊게 보고 있다.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와 함께 당연직 최고위원인데, 현재 3선의 정점식 의원이...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 똘똘 뭉치자"고 했다.
또 신임 지도부를 향해 "우리는 다 같은 동지라고 생각하고 대통령실 수석들과 바로바로 소통하시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에게는 "리더십을 잘 발휘해서 당을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우리 모두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이 되자"고...
하지만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5일 본회의가 열린다”며 “방송4법,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 등의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들을 저지하기 위해 7박 8일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할 전망이다.
국회 산자위에 접수된 고준위특별법 4건...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비공개로 대면조사 했다"며 "유명 배우도 야당 대표도 전직 대통령도 수차례 섰던 검찰청 포토라인을 역시나 김건희 여사 혼자만 유유히 비켜 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환 방식도 날짜도, 장소도 모두 김건희 여사 픽(선택)"이라며...
다만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상설특검 활용 방안에 대해 “지금 특검법 재의결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 검토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관련해 추 원내대표는 특별검사가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상설특검법 조항을 언급하며 “국회 규정을 고쳐서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는 것은 위헌·위법이고 탈법”이라며...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영부인이 있어야 할 곳은 거기가 아니다”며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간 못 하는 정도를 넘어 아예 대놓고 침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는 국민의힘에 그 어떤 당직도 없다. 당무 개입을 멈추라”며 “대통령의 임명 친목질도 감당 안 되는데, 대통령 부인까지 내게도 힘이 있다며 전당대회를 또...
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4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우리 당이 국민에게 호소하는 자리에서 제가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며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3일)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같은 당 유상범 의원이 반대토론을 시작한 직후 의자 등받이에...
국민의힘은 2일 원내수석대변인에 신동욱 의원(초선·서울 서초을)을 임명했다.
전임자는 장동혁 의원으로, 장 의원은 얼마 전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원내수석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신 의원은 박준태·조지연 원내대변인과 함께 원내대변인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 의원은 1992년 SBS 기자로 입사했고, 지난해 12월 TV조선 앵커직을 내려놓고 퇴사할...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회의에서 "위법행위를 하고 도망가는 게 이 정권의 특징"이라며 "범죄를 저지를 (후임) 방통위원장을 다시 임명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 전 위원장 사퇴를 계기로 '방송 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 처리의 명분이 커졌다고 보고 6월...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는 상속세·종부세·금투세 등 3대 부자감세에 드라이브를 걸며 초부자 세금 깎아주기에 올인하고 있다”며 “2년간 76조원 세수 펑크라는 ‘역대급 경제 참사’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7월 세법 개정안 발표에 대응한 ‘재정 파탄 청문회’도...
이에 대해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할 수 있게 돼 있다"며 "당의 기본 방침은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2일 본회의에 보고한 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해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청원이) 갔다가 법사위 내 청원심사 소위원회를 열어서 이 부분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심사하고 본회의에 넘기게 되는데 그것이 요건이 갖춰져 있는지, 적절한지, 타당한지에 대해서는 소위원회 위원들이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원내대변인은 또 이날 국회...
정부는 이 같은 지적에 "배달비·전기료 등 최근 소상공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주요 비용을 대폭 낮춰주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전했다.
마지막 날인 4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는 '의정 갈등' 관련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의료개혁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여야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안건 상정도 마음대로였고, 청문회 일정도, 증인과 참고인도 합의되지 않았는데도, 정청래 위원장과 여당이 줄곧 고압적 태도로 밀어붙였다”며 윤리위 제소 이유를 설명했다.
민주당이 이달 임시국회 내 방송3법 등을 처리하는 점도 강하게 규탄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전날 “(민주당은) 상임위에서 여야 협치...
국민의힘이 절차상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윤 원내대변인은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된 여러 가지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장실, 국민의힘과 함께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여야 협의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대표의 사임으로 민주당 대표직은 차기 당대표 선출시까지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행한다. 이 대표가 임명한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 정무직 당직자들은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당대표가 사임하면 정무직 당직자들도 다 같이 임기가 끝나게 돼 있지만 박찬대 직무대행에 의해 유임 처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나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위원장 러닝메이트로 장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장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어떤 형태로든 전당대회에서 역할을 해야 할 거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