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꼭 관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동시에 표결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두 안건은 모두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을 거쳐야 가결된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과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은 국회 제출 뒤 첫 본회의에 보고되며...
연설 후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국회에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당은 이날 사실상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도 보이콧하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도 집회를 벌였다.
20,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여야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과 한 총리 해임건의안 표결로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임...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한 총리 해임 건의안을 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해임 건의안 제출 후 취재진에 “국정이 총체적 혼란에 빠지고, 국가 경직,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상황에서 장관을 제대로 추천하지 못한 잘못도 있고 (국정을) 총괄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송기헌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들과 만나 “
이외에도 민주당은 이날 기존 ‘일본 오염수 대응 특별안전조치 법안’ 4건에 더해 후쿠시마산 식품 전반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법제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 법은 추후 후쿠시마 연안 외 다른 일본 해역에서 방사능 위해 우려가 발생할 경우 일본산 전체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로 확대할 수...
3일 여야에 따르면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소속 의원 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권익위에 제출하는 것에 합의했다.
여야는 지난달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제외하고 의원 본인에 대해서만 가상자산 보유와 거래 현황을 전수조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남국 코인 사태 이후 여야는...
김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비공개 세션에서 현재 윤 정권과 민주당이 대립 영역에 있다고 분석했다.
윤 정권이 국민 없는 비정상 국정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민주당은 국민을 중심으로 견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게 첫 번째, 두 번째는 윤 정권의 삼무(三無) ‘무능‧무책임‧무대책’에 대비해 민주당이 ‘유능‧책임‧대안’을 만들어야...
발표를 맡은 정춘숙 민생채움단 부단장이자 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일 발족한 민생채움단은 현장에서 소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 정책을 찾아내 반영하기 위함이었다”며 “9번의 현장 방문을 통해 24개 제언을 청취하고, 7대 입법 과제를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당이 마련한 7가지 입법 과제는 폭염노동자보호‧혁신성장지원‧교권보호‧민생경제회복...
세법 개정안 통과 △납품 대금 조정협의 제도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개선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성원 의원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선 김 회장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원내수석 오찬 회동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 원내수석에 따르면 9월 정기국회는 내달 1일 개회식을 열고 5~8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18일에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송기헌 수석원내부대표도 “이번 잼버리로 대한민국의 총체적 무능이 전 세계에 드러났다”며 “반복된 무능에 국민이 부끄러워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송 수석원내부대표는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대한민국이 조롱받는 나라가 왜 됐는지 정부를 대상으로 원인을 따지고, 최악의 잼버리라는 오명을 덧씌운 책임을 확실히...
권한 부여에 대해서 예산 조치 등 행안부·기재부·과기부의 의견을 조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논의를 이어간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제정법인 만큼 공청회를 통과해야 한다. 여아 간 이견을 최대한 줄여서 속도감 있게 법안 통과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여당은 국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정준칙 도입이 우선이라고 맞서는 상태다.
한편, 당 민생채움단이 추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 대표와 함께 김민석 정책위의장,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홍성국 원내대변인, 오기형 원내기획부대표, 양기대·양이원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단장은 박 원내대표가, 부단장은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정춘숙 정책수석부대표 그리고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맡는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철저히 현장에 있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을 찾고, 많은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 최대 공약수를 추진하겠다”며 “민생채움단을 민주당의 비전과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달...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아 놨다”며 “(권익위 제출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끼리 대화해보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의원 전원은 지난달 14일 동의서의 원내 제출을 마쳤지만, 국민의힘도 동참해야 조사 착수가 가능하다며 이를 권익위에 제출하지는...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송 원내수석은 요구서 제출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한 제3자 개입 의혹 규명, 1조8000억원대 국책사업을 독단적으로 백지화시키며 위법적 행태를...
윤 원내대표는 우선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 당 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 등과 함께 괴산군을 찾아 침수 피해를 본 농장과 축사 등을 둘러보고, 이재민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이어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지역 수해 피해 상황 브리핑’에 참석했다.
그는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보도를 통해서...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당이 국정조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개문발차하는 식으로 야당만 먼저 출발할 수도 있다”면서 “이 사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 크니 여당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추진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의사를 명확히 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원...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직원 자녀 특혜채용으로 문제가 된 선관위가 수당 사용 등에서도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선관위 직원들은) 위원회 개최에 따른 회의 참석수당을 모아두었다가 이를 필리핀 보라카이, 제주도 등 여행경비와...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경희 원내부대표와 함께 윤영찬 의원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날 징계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윤영찬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표로 당선된 윤 대통령에 대해 검찰 쿠데타 운운하며 국민들의 주권을 짓밟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