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한 원가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이루고 있다"며 "원가율은 2022년 4분기를 정점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하우스 부문에선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악조건에도 오프라인 접객을 증가시키며 실적을 방어했다. 홈퍼니싱 사업은 중고가 위주의 상품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인 것이...
그러나 2022년도 준공 현장 정산이익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준공 현장 관련 돌관공사의 원가 부담 증가, 인건비 부담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누적 EBITDA/매출액은 2022년 3분기 말 2.5%에서 지난해 1.3%로 급감했다.
부채비율이 확대해 재무부담도 가중됐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20년 말 179.4%에서 지난해 3분기 246.7%까지 치솟았다. 이익 규모...
규제 완화 정책 등을 통해 침체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전하려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트레스 DSR 제도로 대출 한도 축소, 미분양 적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기, 원가율 급증으로 인한 공급 감소 등 여전히 많은 불안 요소가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준공 후 미분양 역시 지난해 10월부터 1만 호를 넘어섰다.
한기평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건설사 영업 실적에서는 매출 원가율의 상승만 관찰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대손 반영에 따른 판관 비율 상승이 건설사의 수익성 개선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대손 반영은 즉각적인 자본 감소와 이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진다"고 했다.
한샘은 올해 역시 원가율 개선과 핵심 상품의 경쟁력 강화로 흑자 구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 홈퍼니싱 분야에서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외부 플랫폼 입점이나 오프라인 매장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도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침체한...
◇DL이앤씨
2024년 포인트: 돋보인 주주환원정책
4Q23 Review: 아쉬운 원가율
3개년 주주환원정책 발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원 유지
조정현 IBK 연구원
◇에스티팜
옳은 방향성에 비해 아쉬운 속도
4Q23Re: 개선되고 있는 영업이익율
RNA 치료제 시장 성장이 관건
투자 의견 Buy, 목표 주가 10만 원 유지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또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F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38% 줄어든 62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 감소했다. 순이익은 1773억 원에서 754억 원으로 57.5% 급감했다. 부동산 부문 자회사...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 안정화로 원가율을 개선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5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영업이익은 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0% 올랐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5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8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억...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혈액제제 혈장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증가,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헌터라제’ 판매 부진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감소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희망퇴직과 조직통폐합을 진행했다. GC녹십자는 20년 이상 재직자에게는 1년 치 급여, 20년...
발송한 우편물에는 "2019년 말에 사모펀드(케이엘앤파트너스)가 해마로푸드를 인수하면서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이익을 도외시해 본사의 이익만 추구"했다며 "최근 거의 모든 매장이 매출 및 수익하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제품의 원가율 상승에 마진마저 급락"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맘스터치는 점주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점주에게...
리보세라닙은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원가율이 매출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허가가 임박하면서 HLB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26일과 29일 2거래일 연속 거래량이 1600만 주 수준에 도달, 거래대금은 일일 1조 원대를 넘나들었다. 리보세라닙이 FDA 문턱을 넘으면 국내 바이오시장 전체에 온기가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 회장은...
자이에스앤디 측은 지난해 건자재 가격과 인건비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 분양경기 저하로 보수적인 수주 전략을 펼쳤는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실 우려를 최소화했고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결과로 이어져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를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판매 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을 영업이익 개선요소로 꼽았다.
형지는 이러한 경영 방침을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앞으로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추구하면서 전국 매장들과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 최대 모멘텀은 단체관광객 매출 회복”이라며 “단체관광 매출 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그랜드 오픈, 여행객 수 증대에 따른 소매 고객 매출 확대가 예상돼 그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8월 단체 관광 발표 이후 관광객 증가를 기대했으나, 패키지...
이런 요인이 반영되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의 주택부문 원가율은 90%대를 웃돌고 있다. 사업을 하고도 사실상 남길 수 있는 돈이 거의 없는 셈이다.
A 건설사 관계자는 "원가율이 워낙 높고 공사비 상승도 이어지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공사를 진행할수록 손실만 쌓이는 상황이 될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사업성을 까다롭게 따질 수밖에 없다"며 "어쩌면...
수출 및 해외법인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임플란트 매출 증가로 인한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한다.
디오의 수출국 비중은 고르게 분포돼 있다. 매출 비중은 국내 28%, 중국 10%, 미국 8.7%, 멕시코 7.2%, 포르투갈 5%, 호주 3.2%, 인도 3.2%, 터키 3.2%, 대만 2% 등이다. 지역 쏠림 없이 고르게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개별 국가 판매량 저하로 인한 실적 영향을 줄일 수...
그는 “상반기 매출원가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 원가율을 반영해 실제 원가율보다 비교적 높게 책정될 예정”이라며 “상반기 내 약 2000억 원 상당의 헬스케어 시밀러 영업권을 상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는 2월 29일 출시될 짐펜트라의 초기 TRx(월간 처방량), 다가올 시밀러 2nd wave에서 셀트리온의 전략을...
한국투자증권은 18일 JW중외제약에 대해 매출원가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존 추정치보다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7.69%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4050원이다.
JW중외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2096억 원, 영업이익 275억 원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