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와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위장약인 ‘라베칸’, ‘가나칸’ 등 이윤이 높은 제품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원가율이 상승했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이 상위 임상 단계에 진입하며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63억 원 증가한 407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 ‘빅5’ 중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외주 위탁생산(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유럽시장의 안정화 △미국시장 출시 제품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영업이익률은 외주 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유럽시장의 안정화, ▲미국시장 출시 제품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직판 도입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4~5%포인트 수준의 OPM(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매트리스 매출 원가 중 30~35%(전체원가 중 10~15%)를 차지하는 TDI 등 화학제품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됐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TDI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TDI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1~1.3%포인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유유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6% 증가한 80억7473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억7517만 원으로 29.3% 올랐고 매출액은 908억7764만 원으로 9.4% 상승했다. 유유제약은 "매출증가와 원가율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에이아이비트는 원가율을 기존 67%에서 61%까지 낮췄고,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역시 개선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0년 실적 역시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미 기확보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수주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이 예상된다. 또한, 기술력 향상을 위한 R&D 분야는 물론이고, 성장성 높은 신규 사업...
원가율이 높은 건기식 매출이 늘어난 점도 마진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아직까지는 BEP 수준의 손실을 발생시키는 수준이라고 전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본업인 화장품 부문에서는 아토팜 제외 전 브랜드가 고성장을 지속했다. 특히, 더마비와 제로이드가 각각 전년 대비 +50%, +36%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리얼베리어의 경우, 올리브영 출점효과가...
8%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억2574만 원, 당기순이익은 11억80만 원으로 각각 20.1%, 56.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에 대해 “매출액 감소와 매출원가율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감소,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투자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1억 원으로 6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전방산업인 조선ㆍ해운업 업황 개선으로 인한 수주 및 매출액 증가했다”며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및 제품 수주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감소해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반영된 일회성 이익은 춘천 한숲시티 자체사업 인도수익 500억 원, 플랜트부문 충당금 환입 등 약 700억 원, 토목 일회성 이익 개선 100억 원 이상 등 약 1300억 원”이라며 “이를 제거해도 주택ㆍ플랜트ㆍ토목ㆍ해외 모두 80% 후반대의 양호한 원가율을 기록하며 수주잔고 수익성 안정화가 확인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건설업종...
김열매 연구원은 “대림산업 4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2조3763억 원, 영업이익은 108.6% 증가한 3477억 원”이라며 “과거 비용 처리한 사업에서 클레임 합의로 인한 환입 등으로 플랜트 부문 원가율이 71.9%로 개선됐고, 주택 부문 원가율도 82.1%로 높은 수익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올해...
권 연구원은 “2020년 판매계획(Q)은 도매기준 457.6만대로 과거 대비 보수적으로 제시됐으나 SUV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ASP(평균판매단가)의 개선이 이를 상쇄할 전망”이라며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원가”라고 밝혔다.
그는 “본업 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매출원가율은 83.0%로 전년과 분기 대비 개선하며, 가동률 상승과 인센티브 등의...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건설업종 성장 둔화 우려 속에 2020년 해외 수주 증가와 실적 성장이 현 주가에서의 반등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현대건설의 경우 해외 원가율 안정화와 국내 주택 실적 확대로 뚜렷한 이익 회복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뿐만이 아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작년 11월 25일...
원달러 환율 효과는 4Q19보다는 소폭 못 미치겠으나, 그랜저, GV80 판매 본격화로 내수 P와 Q가 동반 개선될 전망이며 미국에서는 전년 7월 출시된 팰리세이드가 상반기 내내 믹스개선 요인으로 기여할 것이기 때문상반기 실적에 글로벌 OEM 대비 차별적인 원가율 개선이 수반될 시 동사 목표인 5% OPM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재차 프리미엄...
조용선 SK증권 연구원은 “Car-Life 부문(SK 렌터카) 통합 운영 효과 본격화되며 원가율 개선 및 중고차 매각가율 개선을 기대한다”며 “고성장세, 고수익성 견인 중인 SK 매직은 국내 시장지위 확대하고, 말레이시아 침투력 강화 등 동사 주가 향방 결정지을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모빌리티와 구독모델을 두 축으로 한 성장전략 지속할...
9% 상승한 631억797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약 6850억 원으로 전년보다 23.6%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상승 배경에 대해 고려개발은 "수주 증가 및 진행현장 공장 원활에 따른 매출 증가"라며 "원가율 개선 및 비용절감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등 주요 대형 사업지 분양사업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주택사업에서의 이익률 상승과 외주 현장의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도 대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특히 재무건전성이 강화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조 53억 원, 부채비율은 96.9%로 전년...
호실적의 근거로 △11월 트룩시마 미국 출시로 4분기 750억 원 반영 △허쥬마 1분기 미국 출시 준비에 따른 테바향 매출 150억 원 반영 △유럽 파트너십 조정에 따른 램시마, 트룩시마 원가율 개선 등을 꼽았다.
이어 “1분기엔 CT-P17 유럽 허가 신청 및 2분기 램시마SC 유럽 출시 등 R&D 모멘텀도 다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연결...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 역시 “대형 건설사의 4분기 실적은 해외 현장의 추가 원가 반영과 성과급 등 비용 부담 때문에 대체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다만 주가가 워낙 낮은데다 해외 현장에서 원가율이 정상화되고 있는 만큼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