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당사추정치와 컨센서스 대폭 하회
원가율 추가 악화, 매출액 증가 둔화로 인한 판관비율 상승, 부실 사업장 처리에 따른 대손 등이 원인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DL
돋보이는 호실적
2Q24 Review: DL케미칼 견조한 실적 지속, 다소 아쉬운 Kraton
3Q24 Preview: 예상 OP 1,420억원(QoQ -0.6%, YoY +1,082.1%)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길게...
특히 말레이시아 공장이 초도 매출을 개시하면서 향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매출 673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달성했다.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인 5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비메모리 양산용 수요 증대로...
2분기 말 차입금은 3844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09억 원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263.7%에서 30.9%포인트(p) 낮아진 232.8%를 기록했다.
회사는 1주당 300원의 반기배당도 함께 발표했다. 총 배당금 규모는 25억 원, 시가배당률은 1.9%이다. 정부의 밸류업 기조에 맞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반기배당 규모를 늘렸다.
사업 부문별로 실적을 보면, 렌터카사업 매출은 799억 원...
화학 사업은 파라자일렌(PX), 벤젠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중 진행된 정기보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251억 원 감소한 영업이익 994억 원을 달성했다.
윤활유 사업은 중국 수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680억 원 감소한 15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개발 사업은 판매 물량 증가에도...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 법인 실적 부진을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만회하면서 2분기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펩시필리핀 중심으로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원가 상승 부담이 가격 인상으로 방어되고, 전사 실적이 점차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실적 개선이 지속될...
이는 최근 100℃ 온수와 얼음 기능을 담은 냉온얼음 정수기의 제품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편리함이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로 풀이된다.
이런 흐름 속에 스톰테크의 2분기 누적 매출액(잠정치)은 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장 일회성 비용과 원가 상승 등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의 금리상승 추세 및 원유 등 해외원자재 가격상승세가 건설공사 원가상승으로 연결되어, 특히 수도권의 신규 주택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였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주택가격 하락은 주로 지방 소재 건설업자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에 따른 분양시장 위축과 최근의 물가상승 및...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과 현장 수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및 수익성이 악화돼 상반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어려운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4.1%, 당기순이익률 3.5%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으로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매출은 연간 계획 대비 51% 달성한 바 기수주 프로젝트의 원활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시행령 등 하위규정에서 정한 채권매각, 추심에 대한 제한이 금융사의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 악화에 영향을 줘 신용원가가 상승한다. 금융소비자는 기존보다 더 높은 금리로 대출받아야 하는 등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금융당국은 개별 업권의 의견을 하위법령 제정에 참고해 금융시장에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영업이익 3.6조원 기록
안정적 수익성 유지 가운데, Smart BEV / 관세 이슈 등 변화에 맞춘 대응 언급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호텔신라
럭셔리 시장 침체와 해외 쇼핑 패턴 변화에 따른 부진 지속
TR 부문 원가율 상승과 해외 공항 적자로 손익 부진 지속
호텔&레저 부문 안정적 실적 기록
글로벌 관광객 면세 구매액 회복에 다소 시간 걸릴 듯...
공정위에 따르면 교과서 해설, 문제 풀이 등을 포함한 학습참고서는 초·중·고 학생을 둔 가계의 필수 지출항목 중 하나로 최근 정가가 크게 상승했다.
학습참고서는 교과서 연계성이나 최신판 여부가 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가격경쟁은 크지 않은 반면, 신간·개정판 발간이 활발해 가격상승 유인은 크다는 특징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 위원장은 국민...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미국의 2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상승해 1분기(3.7% 상승) 대비 둔화했다.
코스트코는 회비를 받는 대신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모델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월마트, 타깃 등 오프라인 매장은 가격 인하에 나섰다. 소비를 자제하던 중산층과 고소득층이 다시...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해양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변경 계약분
때문”이라며 해당 금액 250억 원을 제외한 경상 영업이익은 1057억 원으로, 이 숫자로 비교해도 전년 동기와 전분기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선종별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빈티지별로 2022년 이후에 수주한 고선가 호선 비중이...
올레드 TV의 주요 시장인 유럽 지역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오른 것이 긍정적이다.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1조4644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59억 원이다. 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과 전기차 충전, 로봇 등 육성 사업의 투자가 이어지며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은 원재료비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78.4%를 기록했다. 인건비 상승 등 영향으로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1.1%포인트(p) 오른 12.1%로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조5656억 원, 4조1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금리 지속에 따른 수요 둔화와 주요...
프리미엄 제품인 올레드 TV 수요 회복세는 전체 TV 시장 대비 높을 전망이다.
BS사업본부 영업손실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1조4644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59억 원이다. 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과 전기차 충전, 로봇 등 육성 사업의 투자가 이어지며 손실을 기록했다.
대당 원가도 분기별로 상승하고 있지만, 사이버트럭 초기 생산 비용을 제외하면 오히려 하락세"라고 했다.
구조조정 비용 발생과 인공지능(AI) 투자 비용 상승을 감안했을 때 수익성 개선 활동이 효과적이었다는 판단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 광고비 집행으로 인한 마진 훼손, 하반기 미국/유럽-중국 고율 관세 부과 등 역성장의 가능성이 더욱 짙어졌다....
보고서는 중국이 안정된 수출 채산성과 저렴한 제조원가를 바탕으로 저가 수출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저가 수출은 우리 수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저가 수출 확대로 해상운임이 상승하고 선복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물류 애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반도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