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에 오르며 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라이벌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를 눌렀다.
2타차로 출발한 우리베는 11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헨더슨과 동타를 이루며 데뷔 첫승 발판을 마련했으나 이후 12...
헨더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무빙데이이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하며 정식 회원으로 입회했다.
올해 들어서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이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가 된 헨더슨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박인비를 밀어내고 세계여자고프랭킹 2위에 도약했다.
헨더슨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54.5야드, 페어웨이는 8개를 골라냈고, 파온은 13개, 퍼팅수는 26개, 샌드세이브 100%.
이번 대회에는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한국의 상위 랭커들이 다음 주...
30일 개막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메이저대회 디 오픈, PGA챔피언십 등이 잇달아 열린다. 7주 동안 3개 대륙을 강행군해야 한다는 얘기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에 부활한 골프.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골프 종목에는 남녀 개인전으로 각각 금·은·동메달이 걸려 있다. 단체전은 없다. 4일간 72홀 스트로크...
이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가 된 헨더슨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박인비를 밀어내고 세계여자고프랭킹 2위에 도약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헨더슨은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는 5번홀부터 8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헨더슨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52.5야드, 페어웨이는 9개를...
비록 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컷오프됐지만 이번주는 헨더슨에 대적할 만한 선수들이 모두 불참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무대는 30일부터 4일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 먼데이를 거쳐...
국내 최초로 워터클라이밍을 선보이는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6월 25일, 반포한강시민공원 내 예빛섬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스파이더 한강 클라이밍 챔피언십에서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 중 딥워터솔로잉을 선보여 스포츠 클라이밍 관계자 및 동호인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딥워터솔로잉의 경우 로프 등의...
박성현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리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1라운드에서 이지희(37), 모기 히로미(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11시 42분 10번홀 티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 관심사 중 하나는 한ㆍ미ㆍ일 3국 장타왕의 비거리 대결이다....
그러나 윌렛은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두바이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는 첫 출전해 공동 38위를 차지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세계랭킹 1위 제이슨...
그러나 윌렛은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두바이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는 첫 출전해 공동 38위를 차지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세계랭킹 1위 제이슨...
그러나 윌렛은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두바이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를 만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는 첫 출전해 공동 38위를 차지했다.
한편 윌렛의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이 유력시되고 있는 이 대회는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김태훈은 8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준원(12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파4) 세컨드샷을 핀에...
하스는 투어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시즌 최고의 샷을 선보였다. 이스트레이크 17번홀에서 어프로치샷이 그린 옆에 위치한 워터해저드에 빠졌지만 물속 공을 쳐내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연장전을 이어갔다.
그는 5개월 뒤 같은 골프장에서 열린 2012년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도 우승했다. 필 미켈슨(45)과 키건 브래들리(29ㆍ이상 미국)는 마지막 홀에서 각각...
안병훈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ㆍ7302야드)에서 끝난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500만 유로ㆍ약 61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그룹을 6타차로 밀어내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 대회 최저타이자 아시아인 첫 우승이다.
탁구 스타 안재형(50)·자오즈민(52) 부부의...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이 탁구선수로 활약했던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재형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남자복식 동메달을 차지했고, 자오즈민은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때 인연으로 두 사람은 올림픽 이후에도 편지와 전화로 사랑을...
안병훈
안병훈(24)이 유럽 BMW PGA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했다.
2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안병현은 이글 1개, 버디 5개를 기럭,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우승의 꽃을 피웠다.
이날 안병훈은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011년 프로 데뷔 후 유럽투어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재미동포 케빈 나(31ㆍ한국명 나상욱)의 행운의 티샷이 눈길을 끌었다.
케빈 나는 아일랜드 홀인 17번홀(파3)에서 살짝 뒤땅을 쳤지만 핀 1m 남짓 거리에 붙이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티샷 후 클럽을 내동댕이칠 만큼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일랜드홀에서의 뒤땅은 워터해저드라는 혹독한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세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ㆍ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아홉 번째 대회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ㆍ약 19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7ㆍ67ㆍ70ㆍ73)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ㆍ67ㆍ70ㆍ69ㆍ71)와 공동...
리디아 고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ㆍ총상금 250만 달러ㆍ약 27억67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30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ㆍ총상금 250만 달러ㆍ약 27억6700만원) 2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렉시 톰슨(20ㆍ미국)과 한 조를 이룬 리디아 고는 3번홀(파4)에서 첫 보기 후 5번홀(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