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0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군 및 강원도 삼척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호금은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지역 등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길...
하이트진로는 이날 강원도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릉시, 삼척시, 경북 울진군에 순차적으로 생수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과 2020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피해지역에 생수를...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 일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보증담당 임원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산불 피해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울진과 삼척 인근의 포항지점과 강릉지점에는 ‘산불피해...
울진·삼척, 강릉·동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면서 진화력이 집중되지 못하면서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
골바람도 센 데다 경사도가 40∼45도에 달한 것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였다.
산림 당국은 주불 진화를 마침에 따라 재발화를 막기 위한 뒷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새벽 시간에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산불 이재민들을 방문했다는 주장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으나, 실제 새벽 4시께 경북 울진 이재민을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민주당은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삼척 재해현장 방문 가짜뉴스 팩트체크’라는 글을 게시했다. 민주당은 한 누리꾼이 “현장에 있던 피해자 가족이다....
쌍방울그룹은 8일 경북 울진ㆍ강원도 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성인부터 소아, 언더웨어부터 아웃도어까지 쌍방울그룹 관계사의 전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임시 시설에 거주하는 만큼 위생과 추위에 취약할 수 있어 속옷, 내의 등의 의류뿐만 아니라...
신용회복위원회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채무조정 지원책을 마련해 7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최대 1년간(6개월 단위)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난피해자가 보유한 대출이 연체 90일 이상이고...
지난 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은 추가 조치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55분경 지난 3월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며 "강원 강릉·동해 산불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수습·복구 등 국가...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를 입은 입점 업주의 3월 광고비와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월정액 방식의 울트라콜(개당 8만 원)을 이용하는 입점 업주는 산불 최초 발생일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용한 모든 울트라콜 광고의 전체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문이 발생할 때만 수수료가 발생하는...
한국투자공사(KIC)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지역의 복구와 긴급구호물자 제공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승호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피해...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하고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구호물품을 나르는 것 외에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이동식 약국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지역에 식품ㆍ소비재 기업의 기부금, 구호 물품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대상그룹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억 8000만 원(30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 포함)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대상을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건설. 대상에프엔비,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정보기술 등 6개 계열사가...
삼척 진화구역은 경북 울진과 함께 묶여 헬기 총 82대가 투입되며, 이 중 소수 헬기가 삼척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인력은 700여 명이 투입된다.
산세가 험한 영월에는 헬기 7대와 인력 450명을 동원한다. 인력은 좌측 구역(화원·외롱리)과 우측 구역(녹전·이목리)에 나뉘어 중점적으로 진화 활동을 펼친다.
산불피해지 모두 밤사이 산불이 크게 확산하지...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화세가 강해 국면이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불 머리 화선이 굉장히 세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청장은 "생각보다 화세가 강해 진화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화선이 길어 진화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대형 산불로...
7일부터는 동해시청 및 울진군청 등 2곳에 주거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이재민들의 주거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재민들이 장기간 임시대피소에 머무르지 않도록 필요한 경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등과 협의해 국토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연수시설 등을 임시주거시설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특별재난지역 내 이재민에게 최초 2년간...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둔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대형 화재와 관련해선 “신속한 주불 진화를 위해 추가 헬기 투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들에게 신속한 금융지원도 당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울진, 삼척, 동해 등 산불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전달돼 피해복구, 주거 및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창호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활동을...
이튿날에는 바람이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내려왔고 불길은 삼척을 거쳐 다시 울진 쪽으로 남하해 울진군청 등 지역 주요 기관이 있는 울진읍까지 진출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이들 지역에 자리잡은 나무들 대부분 수분이 적어 불에 쉽게 타는 침엽수과 소나무로 이뤄졌는 점도 악재였다는 설명입니다.
울진ㆍ삼척ㆍ강릉ㆍ동해 등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이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신속히 진압되기를 바라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