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개 지역구를 확정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상자 명단을 밝혔다. 전날(6일) 1차 경선지역으로 총 36개 선거구를 선정한 데 이어 2차 심사 결과 발표다.
서울 강남갑 지역에는 한국해양대 교수 출신인 김 부원장이 선정됐다. 강남갑 현역의원은 태영호 국민의힘...
다른 당 소속으로 주요 당직을 맡았거나 공직선거(당내 경선 포함)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경우, 시·도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을 지낸 경우에도 정치 신인 가점을 주지 않는다.
한편, 공관위는 사면복권 대상자도 조건부로 공천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사면 복권된 경우 조건부로 접수했다. (당에서 정한)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그분도...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마지막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과 경기, 부산, 울산, 대구 등 79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 마포을 현역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역 경쟁력 질문을 받았다”며 “그동안 해왔던 지역 사업을 설명했고, 마침 오늘 여론조사에서...
선거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중요하고 그래서 단결해야 한다”고도 했다.
부장 콜백이 좀 늦게 와서 못 넣은 멘트가 있어서 연락드렸습니다..!
실제 공천 갈등 봉합을 위해선 당 지도부가 보여주기식 ‘통합’ 강조에서 그쳐선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경선할 곳은 경선하고 정해진 기준에 맞게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면 문제...
자유당 시절 부정선거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안기부가 북한에 휴전선 무력시위를 요청한 총풍사건,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에 대한 허위사실을 폭로한 김대업 사건(이른바 병풍사건), 2012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오피스텔에서 국정원 직원이 댓글을 달아 오피스텔을 국회의원이 점검했던 사건, 최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이다.
이...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조사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2.7%,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긍정 평가 응답은 29%였다. 직전 조사(1월 23~25일)와 비교하면 2%포인트(p) 내렸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상진 제1차장검사)은 29일 김 씨를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의 범행을 도운 70대 남성 B 씨는 살인미수방조 및 공직선거법위반방조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다가가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경정맥을 손상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김...
권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4.0%p↓), 부산·울산·경남(3.0%p↓)에서 내렸으며, 서울(2.9%p↑)에서는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4.9%p↓), 70대 이상(2.1%p↓)에서 내렸고, 20대(1.1%p↑)에서는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5.8%p↓)에서 하락했고, 진보층(2.7%p↑)과 보수층(1.1%p↑)에서는 상승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서울지방법원(현 서울중앙지법) 예비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서울행정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2013년 울산지법에서 첫 여성 형사합의부장을 맡았다. 2018년 서울중앙지법 전보 이후 여성 최초로 공직비리‧뇌물 등 부패전담 재판부인 형사합의27부 재판장에 임명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부장판사 자리는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고등법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4개 대도시권(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광역급행철도 추진'을 약속했다.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 주제로...
검증위로부터 적격 판정은 받았으나, 성추행 의혹을 받는 정봉주 전 의원과 뇌물 혐의로 재판 중인 노웅래 의원,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로 1심 유죄 판결을 받은 황운하 의원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다.
임 위원장은 도덕성 문제에 대해선 ‘5대 혐오 범죄’ 기준을 적용해 엄격한 심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5대 혐오 범죄는 ‘성범죄·음주운전·직장갑질·학교폭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재수사하기로 한 데 대해 “만시지탄이자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송철호 (울산) 시장의 당선이 소원이라던 문 전 대통령의 한마디에 시작된...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1심 유죄 판결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에 대한 재수사에 들어간다.
법원이 1심에서 사건 관계자들의 혐의를 인정하자 검찰이 앞서 무혐의 처분한 ‘청와대 윗선’ 부분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18일 서울고검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직권남용 등 사건’에 대한 항고와 관련해 기존 수사기록, 공판기록...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1심 유죄 판결과 관련해 경찰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에 대한 재기수사를 명령했다. 재기수사란 처음 사건을 맡은 검찰청의 상급청이 추가 수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때, 그 검찰청이 사건을 다시 수사하게 하는 절차다.
18일 서울고검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직권남용 등 사건’에 대한 항고와 관련해 기존 수사기록...
△1권역(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 인천, 경기, 전북) △2권역(대전, 충북, 충남) △3권역(서울 송파구, 강원, 부산, 울산, 경남) △4권역(서울 강남구, 서초구, 대구, 경북)으로 나뉘었다.
각 권역별로 하위 10%이하 대상자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하위 10~30% 평가자에겐 경선 득표율에 20%를 깎는다. 사실상 하위 30%까지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여기에 동일...
이 중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황운하 의원, 뇌물·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 등이 각각 적격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됐다.
지난달 26일 검증위의 7차 발표 땐 2018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이용주 전 의원이 검증을 통과해 현재 전남 여수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앞서 음주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