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로봇의 도입도 검토해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글로벌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영역을 육상, 해상에서 항공으로도 넓히기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오스트리아 빈, 미국 애틀란타, 인도 첸나이 등 세계 곳곳에 위치한 공항에서 항공 직영사업을 추진하며 항공화물운송주선업...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보틱스, 미래항공교통(AAM), 달 탐사 로버(외계 행성 탐사 로봇) 등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완성차 제조 업체’라는 정체성 대신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인류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 왔다. 이동의 개념을 지상 운송 수단에 국한하지 않고 항공, 우주, 심지어는...
창고에 도착하면 적재 로봇이 제품을 받아 입고하며 제품의 분류와 저장, 입출고까지 사람의 손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았다.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이송까지 모든 공정마다 최소한의 인원 외에는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시스템으로 공장이 돌아간다.
대원제약은 전 공정의 완전 자동화를 이뤄 생산의 효율성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생산·제조·포장·운송 등 모든...
AGV(무인운송로봇)와 AMR(자율이동로봇), 분류로봇 및 화물 적재·이송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솔루션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YZ로보틱스는 로봇의 눈에 해당하는 ‘3D비전’ 분야와 로봇의 손에 해당하는 그리퍼 분야 역량이 우수한 기업으로 꼽힌다. XYZ로보틱스는 이같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입고를 위해...
광양제철소에서는 그동안 사람이 직접 고로의 쇳물(용선)을 제강 공장으로 운송하는 기관차를 운행했다. 포스코DX는 이음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관차와 철도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운행의 자동화 및 작업자의 안전 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차에 라이다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행 사각지대를 없애고 긴급 원격제어 등의 기능을 탑재해...
전체적인 골격을 갖추기까지는 모든 부분을 로봇이 조립하지만 아웃사이드 프레임 등 작은 부품이 장착되는 곳에는 사람이 관여한다. 조립은 물론 프레임의 이상 여부도 로봇이 확인한다. 뮌헨 공장 전체에 있는 로봇 2000대 중 1500대가 바디샵에 있을 정도로 로봇의 중요도가 가장 높은 공간이다.
대부분의 작업을 로봇이 수행하는 만큼 혼류 생산에서 로봇이...
경로배정, 운송관리시스템(TMS) 등 모빌리티 엔진부터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트윈에 이르기까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AI 기술들을 전 플랫폼과 결합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2024년 상반기까지 모빌리티에 특화된 ‘생성형 AI 엔진’을 구축한다. 신규 엔진을 활용해 현재 운영 중인 AI 기반의 각 서비스들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모빌리티와 물류ㆍ배송 AI...
또 독일어권 국가 및 빅마켓 국가 거점화, 중대형 트랙터 시장 점유율 확보, 모빌리티 및 농업 로봇의 유럽 시장 공략 검토를 추진할 방침이다.
북미에서는 중대형 트랙터 매출 확대 일환으로 북미 조립 라인 증설과 캐나다 법인 창고의 확장 이전으로 제품과 부품의 현지 공급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북미 현지에서의 트랙터의 작업기 및 옵션품의 연...
종전에는 화폐를 지게차로 운송, 적재하는 등 화폐취급업무의 대부분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는 화폐수납, 입출고 및 적재·관리 등 대부분의 화폐관리업무를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수행한다.
화폐수급장에는 자동검수기와 팔레타이징로봇(palletizing robot)을 배치해 화폐를 수납하고 팔레트에 자동 적재한다. 자동화금고의 화폐 입출고에는 수직반송기...
정해진 경로에 따라 물건을 자동으로 운송하거나 자율주행을 통해 물건을 운송하는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안정적인 통신망을 기반으로 자동화 로봇을 이용한 물류 자동화를 실증하고, 물류센터 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3사는 내년 말 오픈 예정인 예스24의 물류센터를 이음5G 기반의 ‘스마트풀필먼트센터...
모로코에선 미국 화물 운송업체 XPO의 트럭 60대가 매일 지브롤터 해협을 가로지르는 선박에 탑승하고 있다.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자동차 부품과 의류, 기타 상품 등을 나르고 있다. 북부 시골 지역을 중심으로 공장 건설도 늘고 있다. 이미 모로코인 수천 명이 르노와 기타 자동차 조립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고 보잉은 2028년까지 이곳에서 8700개의 일자리를...
물류운송업에 대해선 하반기 중 ‘버스‧터미널 지속가능기반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보건복지업에 대해선 요양보호사 승급제 확대와 보수교육 의무화 안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인력수급방안’도 10월 중 마련한다.
이 밖에 음식점업에는 10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하반기 중 로봇 도입...
또 다른 대체 연료 종착지로 꼽히는 수소는 △생산 비용이 저렴한 탄소 중립 연료이지만 매우 낮은 에너지 밀도와 -250 이하에서만 액화하기 때문에 저장과 운송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연료 탱크 크기가 커야 하고, 제조 비용이 비싸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
이에 암모니아가 미래 선박 대체 연료로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생산과 운송, 저장을 고려할 때 다른...
박 부원장은 "항공보안장비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에 전무해 우리 기업은 해외기관에 의존, 운송비와 해외 체류비 등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KTL 항공보안 시험인증센터를 통해 국내에서도 시험이 가능해지면 제품 개발과 인증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 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 자립화에...
LG CNS 로봇 플랫폼에는 △정해진 경로에 따라 상품을 옮기는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장애물이 있으면 대체 경로를 탐색해 움직이는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s) △물건 보관·적재·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창고 로봇 오토스토어(AutoStore) △상품 분류에 특화된 소팅(Sorting)로봇 등 여러 로봇의 제어 시스템을 연동시킬...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이 철강업계 로봇자동화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이다. 자회사인 포스코DX를 통해 IT, OT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내후년부터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또, 포항제철소 내부에는 인공지능이 접목된 고로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실시간 데이터화 기술도 적용하고...
자율주행 운송로봇(AMR), 무인지게차(AFL), 스마트패키징 시스템 등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북미 프로젝트는 국가 기관과 민간 기업 공동으로 우리 기업의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가 진행됐지만, 대규모 물류 시설에...
풀필먼트센터에 운송로봇, 디지털트윈, 스마트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물류 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천2FC는 5G 특화망 ‘이음5G’가 구축돼 기존 와이파이 대비 1000배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이천2FC와 3FC의 특성에 적합한 판매자를 집중 입점시킴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판매자...
AI로봇·AI케어·AI교육으로 사업 확대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조 원 목표기술·인프라·신사업 발굴 총 7조 투자
“KT의 AI는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로 만든 점,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AI다”
KT가 AI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AI융합사업 매출액을 1조 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스마트물류솔루션은 상품의 입고·관리·분류·운송 등 물류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을 적용해 물류 효율성을 끌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인수군 물색에 나서 최종적으로 알티올과 손을 잡았다. 최근 실사 작업과 인수 가격, 조건 등의 협상을 완료하고 주식매매계약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