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뒤 무릎 부상으로 귀국한 이근 전 대위가 “다음 달 수술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 씨는 29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국에서 추가 검사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지어졌다”며 “다음 달에 수술받을 예정이고 익스트림 활동들은 잠시 쉴 예정이다. 걱정하지 마라. 곧 다시 하늘을 날 것”...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합류했다가 부상으로 돌아온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29일 이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추가 검사를 한 결과 제 부상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지어졌다”라며 “다음 달에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최근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씨는 “걱정하지 말아라. 곧...
이 씨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물에 빠진 사람을 ‘수영 금지’라는 표지판 때문에 도와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범죄”라며 “전쟁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기술이 있는 내가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음에도 돕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범죄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미국 남부의 사관학교라...
이들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에 참전한 국가별 용병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나라는 폴란드로, 1831명 입국해 378명이 전사하고 272명이 본국으로 귀환했다. 이밖에 루마니아, 영국, 캐나다, 미국,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등에서도 각각 수백 명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인 사망설과 관련해 외교부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앞서 3월 초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7일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귀국했다.
외교부는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여행 경보 4단계가 발령된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한 이씨를 3월 10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여권법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는다.
이 씨는 앞서 3월 초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외교부는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된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 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우크라이나에 정부 허가 없이 방문·체류해 여권법을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전장에서 다친 것으로 알려진 이 씨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한국 태생의 전직 미군 저격수가 우크라이나 작전 중 전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씨는 현충일이었던 6일 유튜브 채널 ‘록실(ROKSEAL)’에 “역사를 잊은 국가는 미래가 없다”며 현충원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씨는 이날 “최근 몇몇 언론에서...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던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의 전투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전사’라는 제목으로 이씨와 국제의용군에 대해 다룬 리포트를 내보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이씨가 3월 초 국제의용군 합류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으며 교전...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이씨는 오전 9시 17분께 검정색 상의와 갈색 바지 차림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씨는 기다리던 취재진이 참전 소감을 묻자 “싸우러 간 게 아니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갔다”며 “실제로 전쟁을 보면서 많은 범죄 행위를 봤다”고 답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3월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지 석 달여 만이다.
이씨는 전장에서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에게 여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시기는 이씨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우크라이나 용병을 자처하며 출국한 이들에 대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가 27일 귀국 예정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내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경찰은 이씨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만큼 입국하는 대로 즉시 신병을 확보해 조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가 무릎 십자인대파열로 재활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YTN에 따르면 이씨는 “심각하게 안 다쳤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며 근황을 밝혔다.
현재 치료를 위해 우크라이나 내 안전지대에 머물고 있다는 이씨는 조만간 귀국해 양측 무릎전방 십자인대파열에 대한...
"러, 베테랑 조종사 부족"
러시아군 퇴역 장성 출신의 전투기 조종사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했다. 러시아군 고위 장성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BBC는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10년 전 퇴역한 공군 장성 카나마트 보타셰프(63) 전 소장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숨진 13번째...
우크라이나에서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유튜버 이근 씨가 현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부상 후 근황을 알렸다.
이 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비판 여론을 겨냥한 듯한 내용의 글을 연달아 게시했다.
이 씨는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보이는 다른 군인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어 오는 22일 윤 대통령과 국군과 미군을 방문하는 계획을 밝히며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한 이후 수십년 동안 한국의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우고 있다. 우리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동맹의 내구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침공을 언급하며 “단순한 유럽의 사안이 아닌 민주주의에 대한 전쟁이며 또한 영토 주권에 대한...
앞서 이근은 지난 3월 6일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참전을 알리며 8일 우크라이나로 입국했다. 같은 달 30일에는 미국과 영국 등 외국인 요원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이근 측은 유튜브 채널 ‘ROKSEAL’을 통해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했다”라며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인사가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38)를 직접 소개했다.
16일 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듣자 하니 이씨는 한국에서 유명한 블로거(유튜버)인 것 같다”라며 이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게라셴코 보좌관은 “그는 한국이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입국을...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가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이근 측은 유튜브 채널 ‘ROKSEAL’의 커뮤니티를 통해 “이근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새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부상 정도 등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전 대위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13일 이 씨는 SBS 연예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내가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나도 모른다”며 “우크라이나에 입국할 때 편도 티켓만 끊고 왔다”고 말했다.
이 씨는 “전쟁에 참가하는 게 매우 위험한 일인 걸 안다”며 “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했던 한국 의용군이 귀국하며 러시아의 미사일 폭격에 의해 부대원 절반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여권법 위반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JTBC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했던 한국 의용군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의용군이라고 밝힌 A씨는 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