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한국을 3박4일간 국빈 방문한 사브카트 미라마나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식 환영식은 올해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문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행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빈 방문은...
대성산업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보일러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대성쎌틱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국가에너지절약공사(NESC)와 신규 보일러 공장 건립과 캐스케이드시스템 보급 등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3자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성쎌틱은 2010년부터...
한국-우즈벡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은 샤브카트 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맡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교 25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손경식 CJ 회장,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은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Uzbekenergo) 및 투자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장기 전력수급 계획의 일환인 450MW 규모의 발전소와 고압 송변전 공사에 대한 공동수행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 아흐멧하자예프(Azim Akhmedkhadjaev) 위원장과...
포스코대우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진행된 ‘한-우즈벡 경제협력 합의문건 서명식’에서 우즈벡 정부 및 공기업과 현지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수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대우는 합의서 체결을 통해 우즈벡 내 복합화력발전소, 태양광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총 사업 규모는 약 45억 달러에 이른다....
국회는 22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회 연설 취소와 관련해 “(우즈벡 측이) 자기들의 정치문화와 정서상 적절치 않다며 정중히 우리 측에 국회연설 취소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정치문화와 정서를 존중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회...
22일부터 3박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4일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24일 오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국회에서 연설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 비롯해 여야...
한국거래소는 2007년부터 캄보디아ㆍ라오스 증시를 개설하고, 태국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ㆍ우즈베키스탄ㆍ아제르바이잔ㆍ베트남 등에 매매ㆍ공시ㆍ청산결제ㆍ시장감시 등의 IT시스템 구축 및 증시발전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IT인프라와 시장 개설 및 운영 경험이 스리랑카 자본시장 발전에...
포스코대우는 지난 12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립 안과병원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眼)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의료캠프 기간 동안 백내장,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 1200여 명에게 무상 진료를 실시했다. 이 중 200여 명에게는 백내장 수술을 지원했다. 회사 임직원들도...
현재 올해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주한 150대에 우선 장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덴마크에서는 지속가능한 컨테이너호텔 단지를 건립하기 위해서 에너지저장시스템의 하절기 기준인 일 160kWh를 만족시킬 태양광모듈이 필요하다”며 “이는 솔라파크의 HD모듈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빌은 포쉬빌에코사업 계열 확장의 일환으로...
바이오빌은 인수가 완료되면 단순 모듈 판매가 아닌 주택단지에 기술력을 적용할 계획이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합해 제품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포쉬빌에코 타운을 건설하고, 전세계 국책 사업 수주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지사는 일자리,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건설현장에 채용 연계형 ‘용접기술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전원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업체에...
이수앱지스가 진출하게 되는 러시아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등 유라시아 10개 국가의 고셔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 해 기준 약 260억 원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품목허가 이후 국가 입찰을 통해 의약품 공급이 진행되는 유라시아 지역 시장진출을 위해선 업계 인지도와 경험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의 TEN(Tashkent Eco Nature)으로부터 포스텔 150여 기를 수주한 바이오빌은 이를 에너지제로하우스 타운으로 만들겠다고 9일 밝혔다.
준공된 포쉬텔의 정식 브랜드명은 ‘포쉬빌에코’로 1대당 40평대의 컨테이너 안에 주방, 욕실, 세면실, 욕장 등 수남공간과 퀸사이즈의 침대와 6인용 쇼파가 갖춰진 디럭스형 호텔이다. 부산미음산단에 소재한...
포스코대우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 환경 청소차를 공급한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 환경부 산하 공기업인 막서스트랜스(Maxsustrans)와 1400만 달러(약 156억 원) 규모의 환경 청소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막서스트랜스 나비에브 사장,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 현대자동차...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골 결정력 부족과 허술한 수비로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며 2무를 기록했다.
이에 '히딩크 영입설'이 휘몰아쳤다. 히딩크 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오게 해야 한다는 것.
특히 지난달 러시아, 모로코와의 유럽 원정전에서의 2패가 뼈아팠다. 러시아와 모로코는 한국보다...
이날 맨해튼에서 트럭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는 29세의 우즈베키스탄 출신이다. 그는 2010년 미국에 들어왔다. 테러 현장에서 목격자들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그는 경찰이 쏜 총을 맞기 전에 “알라후 아크바르(알라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
이번 테러로 8명이 사망했고 12명이 다쳤다.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공격을 테러로 간주하고 수사 중이다. 앤드루...
이엔쓰리는 30일 베트남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100만 달러(약 11억 원) 규모의 초도물량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총 1200만 달러(약 135억 원) 규모의 구조공작차와 고소사다리차량 등을 납품할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에 12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올린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수주까지 이어지면서 올해 해외 최대매출이 예상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
2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 CNG충전소 운영사업과 실린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5년 간 모두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발전의 경우 고유목적사업인 석탄개발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지도 않고 부대사업인 석탄터미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PT Mutiara Jawa를 설립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프라 수주지원단이 15일부터 20일까지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터키, 이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액은 전년보다 39% 급감하는 등 10년 만에 최악의 상황이다.
김 장관은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등 중동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문제로 차관을 대신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