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호주 국빈방문과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등 외교일정을 소화한 문 대통령은 휴일인 19일엔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국내 현안들을 점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정부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민생경제 타격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SK에코플랜트는 우즈베키스탄과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을 만나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우즈베크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형제 같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우즈베크 대표단이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1월 첫 정상회담을 대통령과 화상으로 했고, 마지막...
해외로 진출하는 'LX공사'
LX공사는 올해 아르메니아·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아 등 8개국 99억여 원 규모의 토지 정보화 컨설팅 사업 등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아르메니아 사업의 경우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발주한 첫 토지·공간정보사업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 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LX공사는 지난 9월 해외건설지원 전담기관인...
청와대는 16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해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주최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분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과 협정·양해각서(MOU)...
국내 태양광 업체들의 시선이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쏠리고 있다. 현지 정부가 최근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화, OCI, 신성이엔지 등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적극적으로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오는 16일~18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9일 춘추관 브리핑을 열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17일 정상회담을 갖고 같은날 국빈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새로 추가된 3명은 인천에 거주 중인 국내 최초 감염자(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으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B씨의 아내(C)와 장모(D), B씨의 지인 E씨다.
특히 B씨의 가족(C·D)과 지인(E)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에서 열린 400여 명 규모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해 이들을 매개로...
이들 목사 부부를 공항에서 집까지 차에 태워준 우즈베키스탄 지인 A씨, A씨의 장모와 아내, 목사 부부의 초등생 아들, 그리고 이들과는 관련이 없는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 등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다.
이들을 포함해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역학적 관련자 22명 중 접종 완료자는 5명뿐이다. 미접종자는 17명(77.3%)에 이른다.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전체...
신규 감염자들은 국내 최초 감염자(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으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B씨와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들이다. B씨의 아내(C)와 장모(D), B씨의 지인 E씨가 오미크론 감염자로 추가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다. 확진 후 전장 유전체 검사가 추가로 실시돼 오미크론 변이...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박영준 중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추가 확진자가 증가하면)오미크론 변이 관련해서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부부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해 집으로 이동하면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지인이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목사 부부의 고발을 검토하는 한편, 해당 교회 교인 8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그 가족과 함께 예배에 참석했던 러시아예배부 소속 교인 중 일부는 코로나19...
이들은 초기 역학조사 당시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해 집으로 갈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해 실제로 택시를 운전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A씨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A씨는 목사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4일이 지나서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
목사 부부처럼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이거나 자가격리 수칙을...
이로써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정된 사례는 6명이 됐다.
전날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지난달 24일 귀국한 40대 부부와 지인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1명, 나이지리아 방문 뒤 지난달 23일 입국한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 등 총 5명을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분류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아시아의 인종적 특성의 연구를 기반으로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지역과 몽골, UAE와 같은 타 국가의 개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사업의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우즈베키스탄 대외투자무역부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와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입국 가능한 국가는 16개국이지만 미얀마·필리핀·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은 사증 발급이 불가했고, 이외 11개국에 대해서는 입국 상한선을 뒀다. 입국 인원은 하루 50명, 1주 600명으로 제한됐고, 입국 후에는 14일간 격리해야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입국은 급감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만1365명이던...
다만 방역 상황이 좋지 않은 미얀마·필리핀·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출신 근로자에게는 해당국에서 예방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야 사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들은 여객기 등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재외공간 지정 병원에서 PCR(유전자 증폭검사) 검사 후 그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만 입국이 허용된다.
현지 예방접종 완료, 사증 발급 등...
그는 "2011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 하던 지인에게 도움을 주려고 투자자를 소개해줬는데, 돈을 받지 못한 투자자가 저를 사기죄 공범으로 고소한 사건"이라며 "투자자가 돈을 빨리 받기 위해 (저를) 고소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직서는 2015년 2월에 제출했고, 1심 선고는 2016년 8월 24일에 이뤄졌다"며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