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은 5일과 6일 양 일간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우주전파센터에서 '우주전파환경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가 태양활동 극대기로 예측돼 태양 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활동 극대기는 대략 11년 주기로 반복되며, 이 시기 태양흑점 수가 가장 많아져 흑점 폭발에...
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내 대학의 전파·전자·통신 및 항공우주 분야 전공 학생들이 실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파관리소는 15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소재 위성전파감시센터에서 경희대, 경북대, 남서울대, 호남대 등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지식을 폭넓게...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관계자는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는 별 피해가 없으므로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다만 단파통신이나 위성운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항공사·군·위성관리기관 등은 우주전파센터가 제공하는 태양활동 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흑점을 공부할수 있는 우주전파센터 견학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27일 제주 한림수원초등학교 4~5학년 40여명을 초청해 우주전파센터에 대한 견학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양흑점 폭발 현상 소개, 우주전파 예보상황실 방문, 태양관측 안경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안내방송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고도 302km 우주궤도에 위성을 올려 놓으며,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활짝 열었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발사된 뒤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와 1단(하단) 로켓을 원활히 분리하고, 2단(상단) 고체연료를 점화시키며...
센터는 이날 오전 3시27분 첫 통신 신호를 받은 지 1분 뒤인 28분4초부터 43분2초까지 14분58초 동안 위성의 전파 비콘(Beacon, 응급신호발생기) 신호를 수신했다. 교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지상국 연구원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 오전 5시11분부터 26분까지 15분 간의 2차 교신에도 성공했다.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주고 받았다는 것은 위성이 목표 궤도에...
앞서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이후 발사 약 1시간 반 뒤 노르웨이 수신국에서 나로과학위성의 전파 비콘 신호를 수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남은 것은 나로과학위성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사업에 공동 참여한 러시아 측도 30일(현지시간) 발사 성공 소식을 긴급으로 전파하며 환영했다.
나로호에 1단 로켓을 제공한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센터의 알렉산드르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축하한다"며 "세 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모든...
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관계자는 “내년으로 예측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가 다가오면서 태양흑점 폭발 경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에는 3단계 경보가 2번 발령됐지만, 작년에는 3단계 11번, 4단계 2번 내려졌고, 올해 들어 발령된 3단계 경보는 이번이 11번째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이번 지구자기장 교란 사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는 별 피해가 없는 만큼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며 “그러나 항공사나 군부대, 위성 관리기관 등은 우주전파센터가 제공하는 태양 활동 예보와 경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원이 발령하는 우주전파환경 경보는 태양X선의 세기, 고에너지 입자의...
차세대 웹기술인 HTML5, 위치정보(LBS),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전파 감시시스템 마련에 201억원을, 우주전파 교란에 대비하기 위해 272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반면, 디지털전환 관련 예산은 1055억원에서 715억원 줄어든 340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이 예산은 정부지원 대상 중 디지털전환을...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고에너지입자와 코로나물질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일시적인 단파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번 폭발을 일으킨 흑점번호 1520번이 현재 태양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태양자전에 따라 지구 반대편으로 향하게 되는 향후 일주일간 추가적인 폭발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연구원은 “태양흑점 폭발로 국내에서는 단파통신이 약 30분 정도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관측됐다”며 “흑점 폭발에 수반되는 고에너지입자나 코로나물질이 언제 어떤 규모로 지구에 도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우주전파센터에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현재 태양의 우측에 위치한 흑점이 태양자전에 따라 지구...
국립전파연구원은 21일 제주시 한림읍 우주전파센터에서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많은 정부부처 및 방송통신·위성·항공·전력 분야 관련업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우주전파센터 설명회’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태양활동 전담기관으로 작년 제주에 설립된 우주전파센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태양흑점...
국립전파연구원은 2일부터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www.spaceweather.go.kr)를 통해 태양 흑점 활동에 대한 대국민 예보 서비스 체계를 가동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우주날씨 예보는 최근 태양 흑점 폭발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전파 교란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태양 흑점 폭발 확률을 예보하는 것이다.
우주날씨 예보 서비스는 지금까지 항공사·군...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은 2일부터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www.spaceweather.go.kr)를 통해 태양 흑점 활동에 대한 예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양 흑점 폭발에 관심있는 국민이나 기업들은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경보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또 태양 자전주기인 27일을 기준으로 향후...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태양전파 간섭 현상은 매년 춘?추분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활용 가능한 대체 통신수단을 확보하거나 위성 자세제어 등 위성 운용에 각별히 유의하여 태양전파 간섭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관련업계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태양활동에 따른 피해...
또한 인턴십 기간 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위성전파 관련 연구소 및 산업현장 체험을 지원하고, 대학이 연구목적상 필요한 경우 위성전파감시센터가 보유한 시설·장비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성전파감시센터는 향후 국내 대학들과 위성전파분야 인력양성 및 기술교류 등에 대한 협력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초·중고등학생들에 대한...
미국 우주환경예측센터(SWPC)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가 ACE 데이터 수신파트너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끊김 없는 실시간 우주관측 데이터 수신을 통해 태양흑점 폭발로 인한 영향을 미리 알려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우리나라는 NASA처럼 우주관측 위성을 직접 쏘아 올리기에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