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국(CMSA)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하이난성 원창기지에서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톈허’를 실은 창정 5B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톈허는 우주정거장의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력을 내는 기능과 함께 향후 우주비행사들이 거주할 생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톈허에서는 우주비행사 3명이 최대 6개월간 머물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리커창 총리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신재원 사장은 2019년 9월 신설된 현대차그룹 UAM 사업부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드론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현재 미국 무인 항공기 시스템 이슈에 대해 조언하고 국가 영공 시스템의 광범위한 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항공안전과...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되고 있는 헬륨-3,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자원인 물ㆍ산소, 달 기지 건설에 활용될 수 있는 건설자원 등을 탐색한 결과는 달 지질 및 자원 연구 등에 활용된다.
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우주인터넷(DTN, Disruption Tolerant Network) 검증기는 지구와 달 궤도선 간 우주인터넷 통신기술을 검증하고, 메시지 및 파일 전송, 실시간...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이어 지상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위성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이날 오후 3시 7분경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 위성은 앞서 20일 같은 시각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결과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예정대로 오후 3시 7분께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 위성은 앞서 20일 같은 시각 발사 예정이었으나 발사체인 ‘소유스 2.1a’ 에서 문제가 발견돼 이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합성전장훈련체계(LVC)’ 시장에 올해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LVC는 실기동 모의훈련, 모의 가상훈련, 워게임 모의훈련이 상호 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다.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훈련 효과가 높은 LVC는 저비용으로 대규모...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까지 남녀 우주비행사를 달로 보내고, 2028년에는 인류가 상주하는 달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다. 미국이 중심이 돼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호주,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7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러한 미국 주도의 계획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그러던 차에 ‘우주굴기’를 통해 미국의 독주...
중국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우주선을 보내거나 우주정거장 건설을 계획하는 등 우주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톈원 1호에 대한 중국 국민의 지지도 대단하다. 지난해 7월 톈원 1호가 하이난 원창 발사장에서 발사될 당시 시민은 이를 구경하려 전망대로 몰려들었다. 중국 정부가 2019년 칭하이성에 조성한 모의 화성기지는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방사능·운석 등에 '지하 동굴 기지' 아이디어 부상코로나 검사 시설 등 우주 기술, 지구 문제 해결에도 응용 가능
인간이 우주에서 살아가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달 탐사 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민간 기업에 의한 달이나 화성의 도시 만들기 구상도 활발해지고 있다. 다만 달이나 화성의 환경은 당장 인간이 살아가기 어려운...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 6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있는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 발사기지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3.2km 구간을 8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포두면 옥강리 구간 3.7km 구간과 연계한 고흥군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6.9km) 전 구간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사는 2015년 3월 착공 이후...
버진오빗은 이날 캘리포니아 모하비 항공·우주 기지에서 항공기 발사 타입의 로켓 론처원을 개조된 보잉 747기인 ‘코스믹 걸’에 실어 이륙시켰다. 코스믹 걸은 이륙한 지 2시간이 지났을 때쯤 태평양 상공에 도달했으며, 3만5000피트 상공에서 왼쪽 날개 밑에 탑재된 로켓을 계획한 대로 깨끗하게 분리했다. 론처원은 수초 뒤 엔진을 점화해 수직상승, 약 30분 동안...
올해 1월에는 달 탐사선 ‘창어 4호’를 쏘아 올려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 착륙, 자국의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오작교)’를 통해 처음으로 신비한 달의 뒷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로 발사한 창어 5호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우주인의 달 착륙, 유인 달 기지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국의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오작교)’를 통해 처음으로 신비한 달의 뒷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2013년 창어 3호를 달의 앞면에 내려 앉히는 데 성공한 중국은 이로써 달의 앞·뒷면에 모두 착륙한 지구상 최초의 국가가 됐다. 중국은 이번에 추가로 발사한 창어 5호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우주인의 달 착륙, 유인 달 기지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호를 달의 앞면에 내려 앉히는 데 성공한 중국은 이로써 달의 앞·뒷면에 모두 착륙한 지구상 최초의 국가가 됐다. 중국은 이번에 추가로 발사한 창어 5호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우주인의 달 착륙, 유인 달 기지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P통신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달 착륙을 목표로 한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이 야심 찬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6일 강원지방조달청과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사업’을 계약한 데 이어 27일 방위사업청과 ‘T-50 시뮬레이터사업 및 TA-50 Block2 훈련체계사업’을 체결했다.
30일 KAI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금액은 총 826억 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산림청의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는 2022년, T-50 계열 훈련체계는 2023년 상반기까지다....
중국은 지난해 1월 인류 최초로 창어 4호 탐사선을 달 뒷면에 착륙시키고 올해 7월 자국 최초의 화성탐사선 톈원 1호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번 창어 5호 발사로 중국의 ‘우주굴기’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 후속 달 탐사선 발사계획도 갖고 있다. 최종적으로 중국은 2030년대 달에 유인 기지를 건설한다는 목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달에 4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사업자로 노키아를 선정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나사가 추진 중인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조금만 변화가 생겨도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나사는 2028년까지 달 기지 건설과 인간이 상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필요한 첨단기술...
우주선은 앞서 이날 오전 8시 45분 로켓 발사체 '소유스-2.1a'에 실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우주선은 지구를 두 바퀴 돌아 3시간 3분 만에 ISS에 도킹했다. 이날 발사된 우주선에는 세르게이 리쥐코프와 세르게이 쿠디스베르츠코프, 캐틀린 루빈스가 탑승했다.
이들은 177일 동안 우주에 머물며 과학실험, 우주 유영 등의 임무를 수행할...
이 둘은 테슬라 전기차 공장 이외에도 머스크 CEO가 추진 중인 우주 비행과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테슬라는 독일에 전기차 생산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다. 신공장은 베를린에서 남동쪽으로 30㎞가량 떨어진 그루엔하이데에 있다.
유럽의 첫 테슬라 생산 공장이며 글로벌로는 4번째 생산기지다. 이르면 내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조달청과 참수리 2대(9~10호기)를 471억 원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2월까지 납품 예정이다.
참수리(KUH-1P)는 국산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통합방위, 대테러, 교통관리 등 경찰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발ㆍ개조된 헬기다.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탐조등 등이 장착돼 실시간 현장 확인과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