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24일까지 우수 지역특산물과 소상공인 2000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020년 고객감사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연말연시를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0년 한 해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하나대체운용은 우정사업본부를 주요 출자자로 한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인수 자금 재원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RA운용은 2013년 홈플러스가 부동산 자산 유동화하는 과정에서 해당 4개 점포를 인수했다. 당시 인수 가격은 6300억 원이었다. 매입가를 감안하면 2000억 원에 달하는 매각 차익을 얻고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당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28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차량ㆍ로봇 이용, 찾아가는 우편 무인ㆍ접수 배달서비스’를 위한 우정사업 자율주행 시범 운영을 개최했다.
이날 시범 운영에서는 우정사업 자율주행 세 가지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무인 우체국 △집배원 추종 로봇 △우편물 배달 로봇을 선보였다. 우편 물류 접수, 운송, 배달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등기통상 우편물 수취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집배원의 배달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26일부터 등기통상 우편물(등기우편물) 배달방법을 개선ㆍ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등기우편물 배달방법으로 개선되는 내용은 △배달장소 지정을 통한 등기우편물의 비대면 배달 확대 △수취인의 부재로 배달하지 못한 우편물의 보관 기간 2일...
전국택배연대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분류작업 인력 투입과 복지 향상 등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23일 공개 비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하루 분류인력 3000명 추가 배치와 운송 차량 2500대 증차, 배달ㆍ분류 인력의 안전ㆍ복지 활동 등에 35억 80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택배노조는...
앞서 지난 7월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 택배 노동자 3724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정상’이 2559명(76%), 통증호소자는 52명으로 6%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재분석 결과에 따르면 얼마나 오랫동안 또 얼마나 자주 아픈지에 대해서도 26.5%가 통증을 느낀 지 한 달이 넘었다고 답했다.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했다고 응답한 이들도...
우정사업본부가 대규모 발주 사업에 대기업 참여가 제한되자 사업 규모를 줄이는 등 중소ㆍ중견기업을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총 158억 원이 투입되는 ‘우편물류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사업’을 발주했다.
이...
우정사업본부가 지역 우체국을 폐국, 지역 양극화를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정사업본부는 5년간 9개 지방우정청 관할 우체국 112국을 폐국했다. 수도권에서는 경인청 22국, 서울청 21국을 닫았다.
비수도권 지방우정청의 경우 경북청이 21국...
우정사업본부와 그 산하 공공기관이 설립된 이후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여성 기관장을 배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우정사업본부(우본)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와 산하 공공기관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94명의 기관장을 배출했는데, 그 가운데 여성 기관장은 단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소비 증가에 따라 해외 및 온라인 소비에 특화된 ‘우체국 go 캐시백 글로벌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체국 go 캐시백 글로벌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코로나 19로 달라진 소비·결제 패턴인 비대면 소비를 위해 간편결제, 배달앱을 비롯해 해외 결제 시 업계 최대 수준의 할인 혜택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21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의 운영 자금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판매대금 선지급은 약 2372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초 25일 지급 예정이었던 69억 원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7만2000장과 소형시트 11만장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독립만세운동을 이끌고 있는 유관순 열사 모습과 일본 헌병대에 잡힌 후 직접 일갈한 유관순 열사의 한마디를 담았다. 국내 최초로 실크 소재를 사용한 소형시트도 발행한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고객 편의를 위해 등기 보통우편물(등기우편물)의 배달방법을 개선하는 '우편업무 취급세칙' 일부 개정 및 고시 신설 등을 적극행정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등기우편물 배달방법의 일부 개정으로 개선되는 내용은 △배달장소 지정을 통한 등기우편물 비대면 배달 확대 △수취인 부재로...
전국 4000여 택배 기사들이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국가 운송업무 기관인 우정사업본부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우정본부는 올해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계획을 정해 하루 3000명의 택배 분류작업 추가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운송 인력이 택배노조에 가담해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해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는 견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우정사업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노후우체국을 우체국과 행복주택이 결합된 복합건물로 재건축하는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퇴계로5가우체국 등 서울 내 3곳에서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3곳은 173가구 규모다. 내년 초 사업승인 후 2022년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연기금(사실상 우정사업본부)의 누적 수익률도 더 늘었다.
외국인은 베이시스가 큰 백워데이션을 기록할 때 순익이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6월 말 이후 시장 베이시스가 어느 정도 정상화 되면서 수익을 키우지 못하는 모양이다.
반면 헷지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투신과 투기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손실이 확대됐다. 특히 투신의 손실 폭이...
중대형 고객기반의 On-Premise(설치형) 사업 경험을 토대로 KT Cloud 기반의 SaaS형 화상회의 서비스의 중견ㆍ중소기업 시장 확대 준비를 마쳤다.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맡는다. KT와 함께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로 우정본부 등에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클라우드 PC(DaaS: Desktop as a Service) 솔루션을 다수 제공한 역량을 갖고 있다.
KT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