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규제위원장은 협회 상근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위원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우정사업본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다만, 그는 금투업계 경력이 전무해 금융투자사들의 위법 행위에 대한 조사와 자율제재, 자율 분쟁 조정 업무 등을 총괄하는 자율규제위원장에 적합지 않은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월 박원호 위원장 퇴임이후 7개월간 공석이었던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에 김준호 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율규제위원장 선임을 위한 회원 총회를 오는 24일 개최하기로 했다.
자율규제위원장에 내정 된 김 전 본부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우정사업본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검찰과 경찰, 우정사업본부 등 일부 기관을 제외한 중앙행정기관의 상징마크(Ministry Identity, MI)가 단일 디자인으로 교체된다.
13일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부처 마크 즉, 정부상징을 일괄 교체하는 비용 75억8천만원이 내년 행자부 예산안에 편성됐다.
행자부는 이 예산으로 중앙행정기관과 그 지방청, 소속기관 등 총 750여 곳의 명판 등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주요 경제단체에서 추천한 경제 분야 인물 12인을 대상으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탁월한 기업가 정신을 높이 평가받은 두 인물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정본부는 “특히 올해는 정주영 전 회장이 출생한 지 100년, 이병철 전 회장이 출생한 지 105년이 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26일부터 ‘현대 한국인물 시리즈’ 세 번째 우표로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한 우표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주요 경제단체에서 추천한 경제 분야 인물 12인을 대상으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탁월한...
◆ '정주영·이병철 우표'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한 우표를 26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본부는 주요 경제단체에서 추천한 경제 분야 인물 12인을 대상으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탁월한 기업가 정신을...
현재 우정사업본부장 절차는 인사혁신처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종 절차가 마무리되면 미래부 장관이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의 규정에 따라 임명하게 된다.
1급 실장급인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3600개 우체국과 4만4000여명의 직원을 관리하는 자리다.
김준호 현 우정사업본부장은 내달 중에 퇴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13년 7월...
“사장 인사와 KIC 폐지는 별개의 문제다”고 지적했다.
KIC 폐지가 논의되면서 기재부의 KIC 사업들도 장벽에 부딪쳤다. 앞서 기재부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KIC의 운용 자산 범위를 확대하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기재부는 우선 KIC가 연기금(국민연금‧우정사업본부‧사학연금),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해외투자 관련해 신규로 위탁자산을 유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