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한 특검 수사에 대해 "그동안 해 오던 수사가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구속자들이 생겨나고 그것이 마치 성동격서, 여기 치고 저기 치고 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일반 검찰은 나름대로의 성역을 그어놓고 수사를 하는데 특검은 그렇지 않아 건드리지도 못하는 사람처럼 보였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수사의뢰 대상은 △김영재 성형외과 의사의 세월호 참사 당일 진료차트 조작 의혹 △정유라 씨의 이대 부정입학 과정의 부정청탁 및 학칙 개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등이다.
국조특위는 지금까지 청문회 불출석 및 동행 명령 거부 증인 35명과 위증 증인 9명에 대한 고발을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정조사는 지난 1988년 5공 청문회 이후...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특검이 적폐를 청산하는 길을 걸어왔다면 이제는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김기춘·우병우·조윤선 이렇게 5명이 ‘적폐 5봉’”이라고 했다.
그는 “큰 봉우리 5봉을 넘어서 제대로 된 적폐청산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후, “정경유착은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이날 집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이른바 '공작정치' 주범으로 거론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구속, 현 정부에 뇌물을 건넸다는 의심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 구속을 요구한다.
탄핵 정국에서 국정을 총괄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제2의 박근혜' 구실을 한다고 비판하며 그의 사퇴도...
집회에서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본 집회 후에는 청와대·총리공관·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해 박 대통령 퇴진과 조기탄핵,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스님의 노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근로소득 외에 27억 상당의 예금 및 해외채권을 보유해 연 약 4700만 원의 이자소득이 추정된다. 그러나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기준 7200만 원 이하로 추가 건보료를 내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종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강남구 소재 상가와 송파구 소재 근린생활시설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대소득과 예금 이자소득이 약...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특위 김성태 위원장은 11일 “몰상식한 인격 소유자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문회장에서까지 보인 오만불손한 모습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소속 김 위원장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청문회에서 가장 별렀던 증인이 우 전 수석”이라며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국조특위 활동에 대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국민의 모금으로 현상금까지 걸린 이후에야 청문회장에 모습을 보였다.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은 불리한 질문을 하면 대부분 부인하거나 기억이 안 난다며 발뺌으로 일관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순실을 아는냐는 질문에 청문회 내내 모른다고 부정하다가 사진 증거를 제시하자 그때서야 “이름은 들어 봤다”고 시인해...
김경진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당시 "최순실 씨를 모른다"라고 잡아떼자 "최 씨가 독일에 있을 때 검찰의 사무실 압수수색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처럼 김경진 의원은 '~쓰까'라는 발음으로 네티즌 사이에 '쓰까 요정'이라는...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시절 박 국장이 작성한 업무노트 11장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청와대가 전방위로 경찰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국장은 경무관 시절 청와대 경호실 경찰관리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노트에는 '최순실 101단 통제 경찰관리관과 101경비단장 교체', '정윤회-안봉근 경찰 인사 개입설...
이 과정의 총동문회장이 우병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기흥 CC 회장이기 때문이다. 이 동문회를 통해 아내와 김 회장이 서로 잘 알 것이고, 또 김 회장은 최순실과 잘 알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들이 돌아다녔다.
일부 언론은 전직 대통령의 부인과 한광옥 비서실장 부인 등도 이 과정에 다닌 것을 들어, 마치 이 과정이 김 회장을 고리로 한 최순실 인맥의 원천인 것처럼...
최순실-최순득 자매,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인 정 전 비서관과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등은 2차 청문회 때부터 불출석하면서 거듭 증인으로 채택됐다. 특위는 증인들이 국회에 나올 때까지 부르겠다고 별렀지만, 불출석 증인 등을 망라해 부른 마지막 청문회에서도 ‘무더기’ 불출석 사태가...
바른정당은 9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7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핵심증인들이 불출석한 데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출석 증인들을 엄벌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조특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20명 중 4명만 출석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씨가 롯데그룹으로부터 받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70억원을 돌려준 건 당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롯데에 대한 검찰의 내사 정보를 줬기 때문이라는 증언이 9일 나왔다.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이날 결산 청문회에 참고인으로선 유일하게 참석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그러나 우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나란히 위증 혐의로 검찰 고발된 점을 핑계 삼아 국회에 나오지 않았다.
조 장관은 전날 저녁 특위에 보낸 불출석 사유서에서 “이미 진술인은 위증으로 고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만일 과거와 동일한 진술을 하게 되는 경우 또 다른 위증으로 이는 반성의 오히려 반성의 기미가 없는 진술이 될...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을 전담한 정송주 정매주 씨 등 5명에 불과합니다.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핵심 증인은 연락 두절이거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조여옥 전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 7명은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흥CC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이 소유한 골프장이다.
불은 골프장 잔디 3만3천여㎡와 소나무, 잡목 200여 그루를 태워 화성 동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오전 6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소재 기흥컨트리클럽(기흥CC) 페어웨이 8번, 9번 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기흥CC 직원의...
전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시절 청와대 경호실에 근무한 경찰 고위 간부가 작성한 '비밀 노트' 11장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노트에는 '최순실 101단 통제 경찰관리관과 101경비단장 교체', '정윤회-안봉근 경찰 인사 개입설 취재' 등 국정농단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사들의 이름이 등장했다. 또 '다음번 정기인사 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소유인 기흥컨트리클럽에 잔디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방화 여부를 수사 중이다.
8일 오전 6시 35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소재 기흥컨트리클럽(기흥CC) 페어웨이 8번, 9번 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골프장 잔디 1만6000여㎡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첫 티업은 오전 9시...
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병우가 이미 최순득, 최순실을 알고 있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5차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는 최순실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고 했다. 본인뿐만 아니라 장모...